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복덩이 아들의 생일에 만든 당근 케이크 (Carrot Cake with Cream Cheese frosting) view 발행 | Jeffrey
Helen of Troy 2014.04.23 16:21
에궁 어머니 수고 많으시네요
안녕하세요 하야니님....
오랜만에 좋은 날에 오셔서 반갑습니다.
잘 먹어 주는 아들을 위해서라면 이런 수고는 계속해도 즐겁기만 합니다.
아고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당근 케잌 먹고 얼굴이 더 훤해진 듯 합니다
그저 건강하면 그걸로 고맙고 기쁘지요
20년간 식사 시간 때마다 1시간 앉아서 깨작깨작 영양가도 없는 음식 몇가지만 먹었을 때의
스트레스가 참 컸는데, 이렇게 엄마가 해 주는 음식을 맛나게 잘 먹게 되면서
얼마나 편한지 당해 본 사람이 아니면 모를겁니다.

너무도 뜻밖의 주문을 해서 케이크를 만들면서도 반신반의 했는데
저렇게 잘 먹어 주어서 보기만 해도 흐뭇했답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우리도 어릴 때 콩이나 파같은 것 잘 안먹고 건져내고 하지 않았나요
시간이 흐르면서 엄마의 맛을 더 기억하게 되는거죠
참 좋네요
올해 얼마나 큰 쿠키를 만드시나 내심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반전입니다. ^^
콧노래를 부르며 캐롯케잌을 만드시는 헬렌님의 모습을 상상해보네요.
아이가 한번씩 아프고 수술할 때마다 엄마의 소망이란 원초적이 되어왔던 것을
생각하면 부모란 자식들을 도구로 욕망을 심판 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5월은 장남과 제 생일이 들어있는 달입니다.
올해는 특별히 존중이라는 선물을 해주고 싶어지네요.
복덩이님(?)께 이 아지매가 생일 많이 축하하더라고 전해주세요~
꼭 우리 아들에게 한국에 사시는 멋진 아지매가 생일축하 한다고 전할게요.
미리 장남과 세뇨라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요즘 자꾸 깜박깜박해서...)

저도 모든 엄마들이 그러하듯이 아이들한테 공부나, 직장등 욕심을 부려 보다가도
900 그람에 태어난 큰딸이 지금까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도 그저 감지덕지하고,
여섯살이 넘어서 겨우 말 문이 트인 아들이 이제 어엿한 직장인으로 알아서 잘 출퇴근하는 모습에
더 이상 바란다면 말 그대로 엄마의 쓸데없는 집착이고 과욕이다는 것을
늘상 깨우치게 해 주는 두 복덩이들이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보기 보다 맛이 훨씬 좋은 캐롯케이크 한 조각 드리고 싶은 생각이 굴뚝입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언니. 언니를 알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자랑스러운 1인입니다.
생일 축하한다 전해주세요.
언니도 늘 행복한날 보내시구요.
이게 누구야!!!
반갑다 레아.....     늘 마음 한 구석에 레아가 차지하고 있어서
두 공주님들과 든든한 남편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믿도 가끔 화살기도만 하면서 지낸다.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이든 하는 일이든 한결같기아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한결같다는 말이 최고의 칭찬으로 들리는데,
그렇게 나를 좋게 생각해 준다니 고맙기도 하고, 좀 민망하네.

아들에게 저 멀리 캐나다 동부의 좋은 아지매가 생일 축하 해 준다고 전할게.

이렇게 가끔 와서 서로 안부를 주고 받자꾸나.
깊은 마음으로 저 아드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더구나 먹고 싶은 케이크가 바뀌었다니......
어쨌든 헬렌님의 애정에 대한 반응이 분명하므로 더욱 뜻깊은 생일이었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 애정이 뚜렷한 결실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축하를 드립니다.
좋은 일들이 주렁주렁 열리는 날들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멀리서 아들의 생일을 함께 축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록 정상인들의 페이스보다 많이 늦지만,
우리가 살면서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을 하나씩 경험하는
모습을 바라 보면서, 저 역시 너무도 당연하게 지나치는 많은 것들을
고마워하고, 소중하게 여기게 됩니다.
그리고 최소한 너무도 팍팍하게 성공을 위해서 자식들을 내몰고 싶다가도
아들의 느리고 더딘 성장과정을 지켜 보면서, 행복의 기준이 조금씩 또렷해집니다.
얼마 전에 특수교육 연구기관 회의에서 그 얘기를 했습니다.
뭘 가르치려드는 것보다는 마음 편히 살게 해주고 함께하는 삶을 추구하는데 노력하자고...
헬렌님 글 읽으며 그 생각이 났습니다.
아니~~~당근 케잌을 ㅎ
편식이 아주 심했던 복덩이 아드님께서 언니의 노력으로   점점 입맛이 변해가고 있군요.
당근 케잌을 만드시면서 아주 맘이 뿌듯하셨겠어요~^^
저도 한조각 먹고 싶어라~~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복덩이 아드님의 25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니~~~~~ 당근 케이크?
바로 내가 몇번이나 아들에게 한 소리였는데...ㅎㅎㅎ

아들이 정상적이었다면
이런 일은 지극히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나중에 별 기억도 남지않겠지만,
복덩이 아들처럼 특별한 아들이 늦게나마, 하나씩 경험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주 소소한 일에 감동받고 행복할 수 있게 되네요.

올해에 이래저래 힘들어서 제대로 잘 먹지 못한
로즈님께 케이크 통째로 건네 드려요 (맘으로)
그리고 내년에 어떤 케이크를 주문할지 벌써 궁금해져요.
복덩이 아드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활짝웃는 아드님의 모습이 케익이 맛있었다는 화답으로 보여요
엄마표 당근 케잌 맛도 당근 좋겠죠? ㅎㅎ
저도 한 조각 맛보고 갑니다
아들의 생일을 축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식이 줄고 잘 먹으면서
성격도 많이 유해진 것 같아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요.
그래서 아들이 원하는 음식이 있다면
언제라도 기꺼이 해 주게 됩니다.

이번에 만든 케이크는 생각보다 모양새가 나지 않지만
다행히 맛은 좋아서, 가까이 계시면 식구 수대로 푸짐하게 나누어 드리고 싶습니다.
엄마의 노력으로 자식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시니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앞으로는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게 틀림없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생일도 축하드립니다.
이제 날씨도 여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전국이 세월호의 슬픔에서
벗어나서 또 열심히 살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길...
아이가 어렸을 때는,  
아들의 교육과 사회적응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했지만,
눈에 보이는 발전은 없고, 표현도 못해 주어서
우리의 노력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도 모르는 불확실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간단한 희망으로 20여년을 밀어 부치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저도 1주일 내내 슬픔과, 분노에 무기력하다가
다시 일상적인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 오히려 그들을 위하는 것 같아서
다시 추스려 봅니다.
당근케잌 어릴때 먹어보고 오랫동안 먹어보지 못해서
이제 추억의 음식이 도;었어요. 아드님이 부럽네요^^
오랜만입니다 택견님...
어릴 때부터 당근케이크를 좋아하셨다면
위에 올린 레시피대로 한번 시도를 해 보세요,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답니다.
오븐이 있다면 바로 해보고 싶은데 아쉽네요,ㅜㅜ
아쉬운데로 오늘은 빵이라도 사서 집에 갈까봐요^^;

헬렌님~ 축하드려요~ ^^
아이들의 생일 때마다 케익을 만드시는 건
여기서 생일 때마다 미역국 끓여주는 거랑 같은 거죠..? ^^

저렇게 미남자인 아들이
생전 처음으로 케잌에 초를 꽂고 불고 먹는 장면이라니
엄마로서 정말 감동적인 시간 이었을 것 같습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방법, 다시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드는군요...

멀리서 아들의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식구의 생일이 돌아 오면, 생일 케이크는 물론이고
좋아하는 음식 세가지를 특별히 만들어서 생일상을 차려 주지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다들 미역국을 싫어해서
오랫동안 소고기 무우 탕국으로 해 주다가
아들도 2년 전부터 미역국을 상에 올렸더니(미역을 대충 건져낸 후에)
잘 먹어서, 올해도 황태, 소고기, 말린 새우와 홍합을 넣어서 진한 국물을 내서 만들어 주었더니
이제는 당연히 생일엔 미역국을 먹는지 인식을 한답니다.

예전엔 극도로 사진찍기를 싫어해서(특히 플래시가 터지면)
생일에 겨우 사진 한두장 건졌는데
편식이 줄어 들면서, 성격이 유해져서, 포즈도 잘 취해 주어서
올해는 10장 이상 찍었답니다.
아들 생일 축하드려요
어머니의 늘 한결같은 보살핌과 사랑..
보는 내내 참으로 마음 훈훈하고 좋습니다.
요즘 세상이 너무 흉악하여 아동학대부터 여러가지로 자식들에게
물리적 고문을 가하고 힘들게 하는데 늘 사랑으로 보살피는
모습에 감동하고 존경스럽게 느낍니다.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그 스트레스가 자녀들에게 돌아가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얼마 전에 사랑하는 자식들을 세월호 사건으로 잃어버린 부모들이
슬퍼하는 모습에 아이들이 그저 건강하고 착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편안하고 밝은 5월을 잘 여시길...
진정한 피터팬 제프리~
너무나 순수함을 가진 소년이 버얼써?...
많이 좋아하는 제프리의 영상이 떠오른다. 25라는 숫자가 무색하군.
이번 세월호 사건으로 많은 자식을 잃은 부모를 보면서
우리 부모의 욕심에 못 미치는 아이들을 못마땅하기 보다는
건강하고, 남에게 해꼬지 않고 살면서, 옆에 있다는 사실이
그저 고맙다는 생각이 들고,
행복의 기준과 가치도 첨 간단하기만 하다.

민이와 준이의 늠름하게 변한 모습이 갑자기 보고 싶네.
늘 느끼지만 무한 사랑과 에너지를 가지신
헬렌님만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갑자기 헬렌님의 부모님은 어떻게ㅡ 헬렌님을 키우셨을까
궁금해집니다. ㅎㅎ

잘 생긴 아드님의 생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헬렌님도 축하받으실 자격이 있으니 더불어 함께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언제보다 반가운 뭉치님....
이렇게 달려 와서 아들의 생일 축하까지 해 주니 열배로 반가워요.
원래 한인물하던 아들이 표정이 부드러워지니
인물값 해도 될 거 같아요. ㅎㅎㅎㅎ

저의 부모는 제가 어릴때에 두분 다 직장을 다녀서,
그리고 이민와서는 먹고 살려고 여전히 맞벌이를 하시느라
저희 4형제는 아주 잔소리도 벼로 듣지 않고
자유롭게 놀면서 컸답니다.
복덩이 아드님 생일 축하를 한지가 몇달 안된거 같은데 벌써... 한해가 지났군요., 세월 참 빠릅니다.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 주세요. 케롯케잌 맛있겠습니다. 추릅~~
미국의 아리따운 누나가 생일 축하한다고 아들에게 전할게요.
정말 아이들의 나이에, 그리고 내 나이를 따져보니
참 세월이 빠르다 못해서 징글징글하네요.

미야님만 보면 뭔가 만들어서 해 멕이고 싶은데......
i love carrot cake.
우리 큰 딸이 자페아를 돌보는 선생님입니다.
힘이 들어도 도전할 만 하다고 하네요.
아드님이 아주 선하게 생겼네요.
큰 따님이 참 어렵지만 보람된 일을 한다니
자폐아의 엄마로서 그저 고맙고 기쁩니다.
장애아들을 사랑과 이해로 감싸주고 긍정적으로 교육을 지속적을 한다면
그들 나름대로 커 나가고 발전이 꼭 따라 옴을 늘 경험하곤 하니
따님께 힘이 들더라도 수많은 자폐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힘 써 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을바람님과 따님께 언제고 맛난 당근케이크를 선물 해 드리고 싶습니다.
복덩이 아드님!ㅡ그 사이, 더욱 늠름해졌군요!
그제 어버이 날을 맞아 자식의 존재에 감사했던 날!
바빠서 꽃 한 송이 못달아준 아들들이지만, 한없는 기쁨과 행복임을 알았지요.
부모는 자식에게 무조건적이라더군요.
더욱 사랑하실 피터팬 아드님!   생일 축하해요~
요즘 아이들의 생일을 맞으면서
그들의 나이에
스스로 놀랄 때가 많아요.
미국가 캐나다엔 5월 11일이 어머니날이었는데
아이들이 무엇을 사 주고 해 주기 보다는
건강한 몸과 정신으로 자기 앞가림을 하면서 사는 모습 자체가
제일 큰 선물임을 다시 느끼면서 하루를 잘 보냈지요.
늦게나마 제프리군의 생일 축하해요.
제프리군의 표정이 많이 평안해 보여요.        

저도 딸이 어릴때 미국에 사시는 집사님께, 시나몬 당근케잌 만드는법을 배워서,
많이 만들었고, 일본에서 한국으로 배달??도 한적이^^;-ㅎ -         있어요.        

그런데 헬렌님과는 레서피가 조금 다르네요.         저는, 치즈,버터가 안들어가고,
대신, 계란이 3-4개,샐러드오일이 한컵, 당근은 잘게 다져서 넣거든요.
(당근을 다져서 넣었드니,일본 꼬마들이 고추가루가 들어갔다고 난뤼_ 흠 _ !)

그렇지만, 맛과영양은 있는데, 샐러드오일이 많이 들어가서, 먹고나면
뱃살이 늘어날까 항상 걱정은 하면서도 자꾸 손이 가더라는^^;;

헬렌님 레서피 데로 만들어 볼께요.                 고마운 분들께 선물로 드리려구요^^*
오랜만이네요 베키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아들이 어렸을 때에 매일 전쟁을 치루듯이 치열하게 살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어느덧 25살이 되어서 아이 셋 중에 제일 손을 덜 탈 정도로
혼자서 제 앞가림을 하게 되어서 그 힘든 시간들이 헛되지 않아서 그저 감사하고 대견합니다.

베키님도 베이킹을 즐겨 하시는군요.
가끔 마음이 무겁고 심란할 때에
달달한 케이크나, 구수한 빵을 구우면 절로 맘이 편해지기에
긴 겨울에 오븐을 자주 사용합니다.

앞으로 종종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