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뉴브런스윅 5]펀디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Fundy National Park, New Brunswick | 캐나다
Helen of Troy 2014.07.24 20:56
2년간 묵혔던 펀디 와인
발효가 아주 잘된것같스..

자연 경관에 취해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입은 헤벌쭉!! ㅎ~
어머!!!
같은 날 오후 느즈막하게
펀디에서 유명한 와이너리에 가서
골고루 2-3년 묵힌 와인과 브랜디 맛을 제대로 보고
맘에 드는 걸로 몇병 산 걸 어떻게 아셨을까...
역시 촉이 예리하시다니까요.

지척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널려 있는데
사는 것이 많이 죄송합니다.
땅이 넓고 크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천혜의 자연을 가진 곳 부럽습니다.
위의 파란 꽃은 잎의 모양으로 보아 괭이밥의 일종입니다. 개량종인 사랑초에 가깝네요.
흰꽃은 잘 모르겠네요. 잎모양으로 보아 딸기의 일종 같긴한데......
아무래도 세계에서 두번째 가는 거대한 땅덩이라서
다양한 모습의 아름다운 절경이 셀 수 없이 많은데다가
거주하는 인구는 고작 남한 인구에도 못 미치는 3600만이 그 안에 살아서
그저 널널하게 여유를 부리면서 살 수 있은 축복받은 곳이지요.

아무래도 야생화와 사진에 일가견이 있으신 마리오님이
이쪽으로 반드시 출사를 오셔와 할 것 같은데요.
New Brunswick에서 온 사람들을   촌놈이라고 일컫던 별칭을 Controller가 알려 주었는데 생각이 나지 않네요.
말하자면 강원도 사람을 "감자바위"나 경상도 사람을 "문딩이"라고 부르던 어감과 같았습니다.ㅎㅎ
구름만 보아도 정다운 캐나다의 풍경입니다.
언제고 더 늦기전에 부부가 한번 방문하여 옛 장소들을 돌아보아야 하지않나 생각중입니다.
제일 멀리 동쪽으로 갔던 곳이 Halifax입니다.
15년전 서울에서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캐나다 청년이 자기 고향을 아는 사람을 처음 한국에서 만났다고 되게 신기해 하더군요.
2시간트레킹 코스가 편안해 보입니다.
150년전 이런 곳에 정착한 부부는 정말이지 용감한 개척자들입니다.
요즘은 약간 비하하는 뉴브런스위크 출신은 '뉴비'
뉴펀드랜드 출신은 뉴피라는 단어가 많이 줄어 들었지만,
그들도 정겨운 이 단어로 자신들을 표현하기도 하지요.
캐나다가 유럽사람들에 의해서 정착이 시작 할 때만 해도
Nova Scotia, New Brunswick, 을 비롯해서
PEI가 가장 중요하고 세력이 주름잡았는데,
점점 그 힘이 서부로 옮겨가면서 많이 쇠퇴했지만
아름다운 자연은 여전히 아름답기만 하네요.
꼭 부인과 함께 이 곳을 다녀 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아름다운 트레킹 힐링코스네요.
우리나라도 제주도 올레와 지리산 둘레길은 아주 훌륭한데..
다음 한국방문때는
제주도 올레길을 완주를 해 보고 싶습니다.
캐나다의 바다 모습과 사뭇 다르지만
여전히 아름다울 것 같아요.


아, 멋집니다.
이 큰 스케일의 자연 경관도 눈이 시원해지지만
그곳을 두 발로 헤쳐 걸으며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도 놀랍고 감사한 일이지요.

아드님도 이제 자기 몫을 당당히 하고 있으니
두 분 오래도록 건강하게 즐기실 일만 남아있는 듯 합니다. ^^


워낙 캐나다란 나라의 땅덩이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거대하고,
그리고 인구밀도는 얄미울 정도로 낮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여기 저기 널려 있어서
건강이 허락하는대로 직접 발로 구경하고 싶게 할만큼 멋집니다.

뭉치님 말대로, 아들도 이제 홀로서기 연습을 제대로 하고
막내마저 대학을 가서, 이제 날개를 달았으니 그럴 기회가 자주 있을 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신이 납니다.
제가 딱 좋아 하는 길이네요.
내년 여름 휴가를 여기로 ㅎ..
희망 사항입니다.
When you wish something for long and often,
that wish will come true sooner or later...
트레일이 조용하고 아늑하고
거기는 생전 더울 일이 없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원체 기온은 25-27도라서 더운 편인데도
시원한 바닷바람과
빽빽한 숲, 그리고 축축한 바닥덕분에
돌아 다니기에 딱 좋은 컨디션이었답니다.
'멋진 국립공원'이군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괜히 캐나다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새삼스럽게 '자연의 나라'라는 별칭이 필요한 나라입니다.
캐나다의 면적이 천만 평방km이니
남한의 면적 십만 평방 km 에 비하면 100배에 달하는데
그 안에 사는 인구는 고작 3500만밖에 안 되니
당연히 인간의 때가 묻지않은 자연 그래로의 나라라는 표현이 적합하고도 남지요.

희망사항이 있다면,
이제 아이들도 제 손을 탈 나이가 되었고,
건강이 허락하는대로 캐나다에 수많은 자연경관을 직접 발로 걸어서
곳곳을 두루두로 구경하고 싶을 따름입니다.

실체를 느껴서 그런지,
올리시는 사진이나 글이 훨씬 가깝게 느껴집니다.
헬레님 덕분에 멋진 자연을 많이 볼 수 있네요.
잘 보구 갑니다.

늘 부지런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행복하시길요.
안녕.
한번의 짧은 만남 덕분에
저 역시 구모모님의 글이 전보다 많이 편하고 가깝게 느껴지는데
이심전심인가 봅니다.

서울은 인간이 이룩한 최고를 한자리에 모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고,
또 캐나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둘 다 골고루 체험해 본 저야말로 당연히 행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곰..곰나올 것 같아요.   ㅎㅎㅎ     두시간 정도라면 딱 좋을거 같네요. 거긴 디어틱은 많이 없나요? 우리 동네 공원 갔더니 틱 경고문 써있더라구요. 무셥게스리..   자연경관이 참 좋아요.   저도 가보고 싶습니댜~
매년 가는 로키에서는 적어도 서너번 곰을 늘 맞딱뜨려서
늘 산행 길은 언제 틔어 나올 곰으로 조바심이 들지만,
아무리 숲이 깊어도 곰 나올 찬스가 없어서 푸근하게 다녀요.
그리고 다행히 디어틱나 lyme 병을 일으키는 벌래도 없어서
산과, 바다, 그리고 숲이 아름다운 이곳을 편하게 돌아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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