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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공룡화석이 그득한 드럼헬러 로얄 타이럴 박물관-Royal Tyrfell Museum in Drumheller | 캐나다
Helen of Troy 2014.08.31 17:34
아 드디어 Drumheller 구경을 다하네요.
90년 여름 휴가시 빅토리아를 거쳐 벤프, 에드몬튼을 거치자 하루가 부족한 겁니다.
아쉽지만 캘거리에 차를 반납하고 토론토로 돌아왓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룡박물관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화석들이 정말 대단합니다.
아이들은 그 어려운 공룡이름을 잘도 주어대더군요.
69억년전.....
인류의 등장이 2백만년전 정도인가요.
우리의 삶은 순간의 바람입니다.

에드몬턴 집에서 캘거리를 통해서 밴프는 수시로 가도
주요 고속도로에서 벗어나서 1시간 반 정도를 깡촌으로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서
맘먹고 가지 않으면 쉽게 가기 힘든 장소라서 저희도 따로 계획을 세우고 다녀 온답니다.
어린이들, 특히 남자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공룡들의 거대하고 사실적인 화석을
바로 코앞에서 볼 수도 있고, 가깝게 공룡화석들이 많이 발굴되는 Badland로 트레일 길을 갈 수 있어서
아들때문에 한동안 참 자주 찾아 갔던 때가 엊그제 같네요.

이런 곳을 가면 정말 인간의 존재가 하찮게 느껴지지요.
우주와 자연아래 나는
공룡앞의 실지렁이 격.

나는 눈으로 보면서도
상상도 실감도 앙돼용~

수억년이 흐른 요즘에도
거대공룡은 꿈틀댄다쥬?
신신석기시대의 상징 돌퓨터!!
<Big data>를 잡아먹는 공포의
용가리가 서서히 지구를 장악중..
끝없이 펼쳐치는 사막같은 척박한 곳에서
이런 대단한 화석을 발견하는 사람들도 참 대단하고,
그 돌덩어리를 실어다가 10-20여년간 화석을 분리하고 연구하는 사람들도 존경스럽고,
지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도 훨씬 더 오랜 기간 지구를 주름잡던 공룡 앞에서는
정말 가소롭기 짝이 없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지요.

공포의 용가리는 1억년 후에 어떤 화석으로 남겨질까...
대단한 헬렌님...
송구스런 표현이지요~^^
칭찬에 헤벌레 하고 좋아지는 걸 보니
나이가 들어가긴 하나 봅니다...
인간이 위대 한것인지...? 공룡이 위대 한것인지..?
상상도 하기힘든 까마득한 옛날의 공룡의 모습을 생생히 볼수가 있군요.
이 정도는 되어야 박물관이라 할수가 있겠네요.
우리나라에도 공룡과 관련된 박물관, 유적지가 여러곳이 있는데...
공룡 발자욱, 공룡알화석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믿어야 할지...말아야 할지..?   오히려 의문을 갖죠~~
최근에 어느 무인도에서 공룡뼈 화석을 발견 하였다고는 하나...
이 또한 극히 적은 부분이어서...그런가보다 하고 있답니다. ㅎ
올려 주신 좋은 자료..감사히 보고 갑니다.
공룡은 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한 시기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지구를 완저 지배하고 살았기에 아직까지는 공룡이 더 위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지역 부근 전체가 지형이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지연 한 복판에
박물관을 지어서 발굴된 화석을 20년씩 분리, 준비 연구한 후에야
사람들에게 전시를 해서 세계 전역에서 공룡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세요.
대단해요~
안동에는 퇴계선생이 거닐던 예던길이란게 있는데
거기 강변에 공룡 발자국(?)이 있답니다.
그거 보고 가슴이 마구 뛰던데
헬렌님의 로얄 타이렐 박물관은 정말 너무나 엄청나네요. ㅋ
특히 복덩이 아드님 덕분에
온 가족이 고고학에 일가견을 이룬것은 크나큰 행복이랍니다.
박물관 안에 소장된 화석은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고
박물관 주위가 화석이 여전히 발견이 되기도 하고,
발굴된 화석들도 전시 되기 전에 준비과정에 있는 화석이 많다고 하니
말 그래도 대단한 곳이지요.
아들이 초등학교때에는 말도 잘 못하는데, 공룡이라면 눈이 반짝거리고,
그 분야에 대한 책을 섭렵을 해서 얼마나 대견하고, 희망적이어서
차로 4시간 걸리는 저곳을 한동안 참 자주 가서 추억이 많은 곳이랍니다.

풍성한 추석 잘 보내시길...
아이구야~~ 언니 여기 남자 아이들 데려다 놓으면 집에 안 가겠는데요? ㅎㅎ
언니.. 잘 지내시죠? 전 방학동안 긴 충전하고 이제 기지개 켭니다. ^^
말문이 터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말을 못할 적부터 공룡에 꽂힌 아들이 너무도 대견하고
뭐라도 좋아하는 것이 생긴 자체가 참 희망적이어서
그   덕분에 400 km 되는 거리를 예전에 기꺼이 참 자주 찾아가던 그 시절이 참 아련하게 느껴진다.

나도 여름방학동안 오랜만에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고,
그냥 그날 그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잘 지내다가
1주일 전부터 일상으로 돌아오니, 탄력은 생기는데 아직 적응이 더디네.

그대가 잘 충전하고 기지개를 힘차게 켰다니
앤의 학생들은 참 행복한 새학기를 맞이하겠다.

개학하자마자 추석연휴라 이래저래 바쁘겠지만, 즐거운 명절이 되길...
8월 중순 쯤 밀밭길을 따라 드럼헬러에 다녀왔는데
이곳에서 얼마 전에 만났던 공룡들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볼 수 있어 기쁩니다.^^*
안녕하세요 카틀레야님....
얼마 전에 이 곳을 다녀 가셨군요.
공룡매니아인 아들 덕분에 그동안 귀동냥으로 줏어 들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공룡에 대해서 지식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