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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공연무대 (29)

로씨니의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 (Il Barbiere Di Siviglia by Rossini) | 오페라 공연무대
Helen of Troy 2014.10.27 17:45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나는 이것저것 보면서도
오페라와 뮤지칼은 각각
어떻게 다른건지 아직도
구별못하는 무식 문외한..

이 기회에 명해설의 달인
헬렌님께서 간결 명쾌한
100자 설명을 해주시길..
오페라는 주로 스토리를 각본해서
연극처럼 대사대신 가사를 중심으로 쓰여진 리브레토 라는 대본에 준해서
연극의 대사를 말로 스토리를 전개하기 보다는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서 배역에 맞게 분장을 한 성악가들이
스토리와 감정을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아와
멜로디보다는 빠른 대사에 음정을 담아서
레치타티브로 관객들에게 극적인 요소를 담아서
인간만사를 2-3시간 안에 함축해서 스토리를 전개하고...

뮤지칼은 20세기 공연작품으로
주로 클래식 음악으로 이루어지는 오페라보다
대중적인 재즈, 팝, 블루즈, 록 등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과 테마를 주제로
뮤지칼 배우들은 노래만 아니라, 연기, 춤까지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오케스트라 대신에 스케일 적은 밴드나 실내악의 반주로
관객을 사로잡는 종합공연예술 장르입니다.

이만하면 간결명쾌 한가요?
핵심적 알맹이는 모두다 도출되어 충분히 해득!!
역시 기대를 저바리지 않는 헬렌님은 명해설가!!

퓨전 오페라 즉 클래식 뮤지컬 또는 모던스타일
오페라의 쟝르를 새로 개척한다면 어떨까 상상!!
고등학교 때, film으로 본 기억이 납니다. 유쾌~ 하더라던. ㅎㅎ~
시간이 되면 다시 와서, 전곡을 들어봐야겠습니다.
맨날 끙긍대는 내 뇌세포에, 활력을 주심, 정말 감사합니당 !
have a good night!
로씨니의 음악은
요즘처럼 가을이 아쉽게 떠나고
북반부의 반갑지 않은 동장군의 기세에 눌려가는 시간에
들으면 절로 맘이 가벼워지고, 밝아집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느긋하게 비현실적인 이 코믹오페라로
무거운 현실을 잠시 뒤로 해 보시길...
"세빌리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라디오에서 수도 없이 들은 제목들입니다.
그러면서 어느 한 장면, 어떤 노래를 들려주는 걸 들은 경험도 허다합니다.
말하자면, 그런 '문화'의 요소들이 우리의 주변에서 맴돌며
우리에게 들어오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런데도 저는 그런 걸 볼 기회를 마련하지 않은 채 여기까지 왔습니다.
헬렌 선생님은 우리 담임선생님 같은 말씀을 하시겠지만......
사실 오페라가 대중적이기 보다는
특정한 부류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쉽게 다가 가기도 힘들고,
즐길수 있을 때까지 시간을 투자해서 배우기도 해야하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그럴겁니다.

제 남편도 원래 음악에 무지하고, 음치이고, 박치인데도
결혼 초에는 끌려 가다시피 해서 거의 반은 잠에 떨어졌는데,
30년이 흐르고 난 요즘엔
저보다 더 열심히 오페라 공연에 쫓아다니는 왕팬이 되었답니다.
새롭고 뭔가 불편하고, 부답스러운 것도
오랫동안 배우면서 경험하고 접하다 보면 생활에 활력이 되는 취미가 되기도 한 것을 잘 보여주는 케이스이지요.

선생님도 오페라도 선입견을 버리시고
일단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벼운 오페라와 한번 친해 보시길...
ㅎㅎㅎ
결국은 사례까지 들어가며 가르쳐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꾸벅~).
뮤지컬을 작년 겨울에 보고 여직 못봤습니다
따님과 함께 가셨다니 즐거움이 더욱 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일년에 4편의 오페라가 무대에 올려지는데,
일년을 이미 예매해서 20여년 오페라를 감상했지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늘 일에 쫓겨서 번번이 못 갈 구실이 없어서
제가 아니더라도 식구나 친지들이 갈 수 있어서 다행이지요.

아이들이 어려서는 뮤지칼만 선호하더니
요즘엔 저보다 훨씬 대단하게 차려입고
오페라 공연을 꼭 참석해서 모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발마님에 달린         댓글을 보니 오페라와 뮤지컬의 개념이 확실해 지는데요.ㅎ^^
딸아이가 학교 다닐 때에는 성악과 학생들이 하던 오페라도 보곤 했는데,
졸업하고 나니 가끔씩 보던 문화생활도 줄어 들었습니다.

목록을 펄쳐 보니 아는 오페라가 몇개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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