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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공연무대 (29)

모짜르트 작의 오페라 마적(魔笛)The Magic Flute-Die Zauberflöte | 오페라 공연무대
Helen of Troy 2015.02.11 07:07
거창하고도 흥미진진한 오페라네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요.
이 포스팅만으로도 그걸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도 선명하고 얘기도 친절하고...

눈은   지금도 여전합니까?
방송을 보니까 미국은 연일 폭설이라대요?
이 오페라는 프리메이슨 멤버였던 모짜르트와 극본가가 당시 유럽을 지배했던 Enlightenment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악을 대표하는 밤의 여왕과, 메이슨의 철학과 지혜 자연의 소중함을 아는 좋은 리더를 대표한 사라스트로와 대결 구도,
chaos를 상징하는 괴물 뱀, 타미노를 통해서 인생의 굴곡과 역경을 나타내고
파파게노는 인생의 실수를 보여주는 다분히 시사하는 것이 많은 오페라 작품입니다.
거기다가 오페라에 빼놓을 수 없는 러브라인,
그리고 파파게노의 코믹한 연기에,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초연부터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는 한번도 아니고 세번의 폭설로 보스턴 지역은 평균 1.5 미터 내린 눈으로
곤역을 치루고 있답니다.
이런 뉴스를 접할때마다 그냥 겨울이 길고 춥기만 한 울동네의 겨울이 과히 나쁘지 않네요
역시 아래를 보고 사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인가 봅니다.

아주 charm재미있겠스.
천하제일 음치 빨마넘도
기회가 닿으면 보고싶넹.
우선 올려 놓은 동영상으로
감상하시면서
추운 겨울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모짜르트의 마적....
참 궁금 했습니다.
왜 마적이지??     ㅎㅎㅎㅎ
옷 자연염색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무대의상에 호감이 갑니다.
긴 정보와 셈세한 글 감사합니다.
오페라에 나오는 주인공 타미노가
위험한 여정중에 위험할 때에 그를 보호해 주는 요술 피리를 건네 받는데서
마적 즉, 요술피리라는 제목이 붙여졌답니다.

자연염색을 하시는군요.   작업하시면서 참 행복하시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을 잠시 잊게 해주는 공연이었을 것 같습니다. ^^
밤의 여왕처럼 저런 극고음을 내는 사람은 성격이 아주 더러울 거라
내심 결론을 내린 적이 있습니다.
내가 착해지기 위해서 ㅋㅋ

살살 봄을 이야기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네요.
봄은 대지의 어떤 혈관을 타고 오고 있을까요. ^^

저처럼 Bb 까지만 올라가는 메조 소프라노에겐
밤의 여왕같은 가수는 외계인이라고 믿어 버린답니다.
그런데 제가 활동하는 합창단엔 높은 D까지 자유자재로 올라가는 소프라노들이 더러 있어서
제 귀를 가끔 의심하기도 하지요.

아직 봄이 요연한 이곳에서는
말이라도 살살 봄을 이야기하는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따스한 대지의 기운이 제 혈관에도 돌기를 바래면서
얼마전부터 늦봄에 입으면 좋은 면으로 민소매 스웨터를 짜고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멋진 오페라 작품을
편히 잘 감상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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