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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7천4십만 달러에 팔린 모딜리아니의 누드 작품 | Fine Arts
Helen of Troy 2015.11.10 16:49
세상에서 가장
비싼 누드가 되나요?
나는 돈한푼 안내고 그냥
보게되니 훨씬 더 즐겁네용!! ㅎ~

그 듕국 대부호의 속셈은
심미안일까? 돈자랑일까?
나중에 웃돈 챙길 욕심일까?

예술엔 무관심 까막눈이고
기술엔 시선집중인 발마는
이런 상황에선 그냥 얼떨떨..
큰돈 앞에선 더더욱 어리벙벙.. ㅋ~
액수가 이리도 높으면 감이 오지 않네요.

인터뷰 상으로는 이 그림을 사들인 류 부부는
미국의 유명한 구근하임 박물관 형식을 따라서
그들이 만든 박물관에 많은 중국시민들을 위해서 전시하려고 샀다니
일단 액면 그대로 받아 들여야겠지요.
나중에 액수가 올라가면 일석이조? (저도 가끔 문자 사용 가능ㅋㅋ)
어마어마하군요!
1억7천만 달러!
저도 모딜리아니 전시만 있으면 달려가지만 이처럼 명승이 높을 줄은 몰랐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작품은 공공연히 오래 들여다보기도 난처하던데...
저도 모들리아니의 그림에서 진한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것 같아서
같은 인상파주의 화가들보다 왠지 관심도 가고 눈이 오래 머무르더군요.
생전에 사회에 적응도 잘 못하고 그림에만 몰두한 그가
하늘에서 이런 고가에 팔리는 것을 보고 그리 기뻐하지만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예술품을 돈으로 환산하는 자체가 모순이기에...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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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TV 에서 소개하네요.
이 그림이 거액에 팔렸다고...
천경자의 그림이 클로즈업 되는 신비의 여체화!
이 여인은 절대 늙지 않아 비싼가 봅니다.하하~
진시황제가 그리 애써 찾아 헤매던
절대 늙지않은 비결을 알고 있는 이 여인네의
고혹스럽고 신비한 누드를 감상하면서
인간의 본성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일부러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사지 않아도
이렇게 커다란 사진으로 봐도 손색이 없네요. 그쵸?
저도 사후에 재평가 돼서 그림값이 엄청나게 되는 화가들 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화가는 자신이 살아있을 땐 그렇게 먹을거 하나 살 돈 없이 짤짤이 고생만 죽도록 하고 갔는데,,
오히려 죽어서는 상상도 안 되는 금액으로 자신의 그림이 팔리는걸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기가 막히다고 할까,, 아니면 이제서야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준다고 좋아할까,, 아니면 사람들이 뭐라하건 신경쓰고 있을까..
아마 제가 화가라면 세가지 생각이 다 들 것 같아요.
그래도 미술품이 점점 이렇게 고가에 팔려서
보통 사람들이 감상할 기회가 없어지지 않기만을 바랠 뿐이지요.

돈많은 사람들은 돈자랑이나, 투자가치로 사 들이지만
개인적으로 돈 안 들이고 큰 사진으로 아무때나 인터넷으로나
화보 책으로 감상해도 좋기만 하네요.
그러게요
죽기전에 건강을 허락할 정도만의 돈이라도 건질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맨 마지막의 구절에 저도 모딜리아니가 어떤 생각을 할까 궁금해지긴 하는데
아마도 그림을 그리면서 그리는 내내 행복했었을거라 믿고 그걸로 돈의 가치보다 더 소중한
기쁨을 느꼈으니 그만하면 됐다라고 여길지 모른다고 생각할랍니다
저 역시 아울님의 해석이 본인에게나 저같은 팬에게나
가장 어울리는 해석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우리는 돈과 상관없이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자체에 행복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 축복이 있기에 살 맛이 생기니까요.
그림에 놀라고   경매가에 놀랍고
중국인이 사드렸다는것이 또 놀랍습니다.
좋은 그림정보 감사합니다.
다 놀랍기는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미술품에 가격을 매긴다는 자체가 모순이기에
그냥 누구의 손에 넘어갔던지, 편하게 그의 그림을 책이나 화면으로
자주 감상할 수만 있기를 바래 봅니다.
저는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물론 그림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이겠지만요~~~
미술적인 요소 보다는 차기 경매의 수익적 가치가 더 커서 일까요?
이번 경매에서 2등의 낙찰가를 슨 사람이 한국사람이라면서요?
경매 가격도 ... 1, 2등이 동양 사람이라는데서 놀랍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유럽이나, 북미, 때로는 중동의 부호들이
걸작품 경매에서 고가의 미술품을 입찰했는데,
5-6년 전부터는 중국의 대부호들이 적극 참여를 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중국이 경제적이나 정치적으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수준으로 올라 오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축적해 놓은 돈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게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림을 소장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상상도 할 수 없는 돈을
들여서 소장하는 것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어떤 소명의식 같은 것이 있지 않을까요?
저도 뉴스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입이 벌어지지요.ㅎ
자기가 번 돈을 자기가 원하는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 미술품을 사 들이는 자체는
그 누구도 뭐라고 할 자격은 없겠지만,
소시민의 입장으로서는, 취미든, 투자용이든, 개인 집에 걸어 두기 보다는
박물관에 전시해서 여러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게 해 주기만을 기원해 봅니다.
난 단지...
요염함이 왜 오염스런 생각만 들지?...
그것이 문제로다...ㅋㅋ
오염과 요염!!!
와우 한 획으로 이렇게 극과 극이 되기도 하는구나...
고로, 이 작품은 요염과 오염을 관객에게 던져준다는
나의 일차원적인 결론을 내렸음...
이제 문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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