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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공연무대 (29)

도니제티작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도(Maria Stuarda/Mary Stuart by Donizetti) | 오페라 공연무대
Helen of Troy 2016.04.18 16:24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각 분야별 신동들이 많고많지만
9살에 장학금 받았다니 내 느낌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을거란 생각.
가장 신비한 천재들은 역시 작곡가♪
지금 가장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벨칸토 이탈리아 오페라를
70여편이나 되는 오페라를 작곡한 장본인인만큼
어릴적부터 음악적인 재능이 남달랐나 봅니다.
요즘 산골마을에 봄을 맞이해서 바쁘실텐데,
짬이 나면, 한번 감상해 보시길...
런던 여행에서 영국과 스코트랜드에 얽힌 역사를 들었는데요.
오페라가 그런 내용이었군요.
헬렌님 덕분에 더 자세한 내막을 일게 되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페라 줄거리는 독일의 문호 쉴러가 쓴 희곡을 바탕으로 했지만,
사실 두 여왕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 역시 기구한 운명으로 태어난 두 여성의 애증관계를
이렇게 예술적으로 승화한 작품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줄거리는 헬렌님 덕분에 잘 알게 되었구요.
오페라 동영상을 보면서 무대장치, 그 시절의 의상이 눈길을 사로 잡는군요.
복고풍의 현대적인 의상같기도 하구요.
도니제티의 음악적 재능은 타고난 천재가 아닐까 싶네요...^^
영국뿐 아니라, 프랑스까지 두 여왕이 지배하던 시대에
사촌지간에도 불구하고, 서로 파워를 장악하기 위해서
피비린내 싸움을 벌려야했던 당시의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한때는 유럽의 강국을 지배하다가, 19년을 감옥살이를 했던
메리에게 연민의 정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은 이야기 들은 기억이 나는데...
이오페라는 처음이라 자세히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페라 구경은 한국을 떠나 온 후론 한번도 한적이 없어서
tv나 영화로라도 한번쯤 해보고 싶습니다

따님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우셨으리라 생각되네요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10대부터 부모님을 따라서 일년에 한번 정도로 오페라를 구경을 시작했지만,
그때는 오페라 자체보다, 오페라 공연에 참석한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행동들,
그에 따른 prestige 등에 끌려서 참석했지만,
30대에 들어서야 오페라에 제대로 필이 꽂혀서 우리 도시는 물론
다른 도시까기 날라가서 볼 정도로 즐겨 감상했답니다.

참고로 일년에 약 7번 꼴론 뉴욕 메트로폴리판 오페라단에서 제작한
오페라 작품들을 영화상영을 해 주는 Cineplex 에서도 주로 토요일에
녹화된 공연을 상영해 준답니다.
뉴욕 오페라단 공연을 보러 가려면 몇백불이 들지만, 영화 한편 값으로
royal-box 자리에 imax 처럼 큰 영상에 dolby sound로 감상할수 있으니
한번 가 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오페라의 배경을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말이 그렇지 19년을 감옥에서 갇혀 지내고 끝내 처형되었다면
그 심정이 어떠했을지......
오페라도 그만큼 재미있겠지요.
헬렌님과 막내따님이 오페라의 배역을 맡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유럽의 왕가들은 국익을 위해서
서로 혼인관계로 맺어서,
한때는 이 두 여성이 서유렵을 지배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만큼
권력쟁탈전 역시 상상을 초월할만큼 치열했지요.
그래서 독일의 문호인 쉴러도 이 기구한 운명의 두 여인을 주제로
희곡을 썼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 오페라가 만들어졌으니
픽션보다 더 스토리가 많은 역사의 한 면을 다룬 오페라이지요.

꿈은 꾸는 사람의 맘이듯이,
저도 한때는 오페라의 디바를 동경하던 때가 분명 있었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헬렌님 이번 같은 분위기 사진 첨이네요
멋져요♥
전에는 제가 어떤 분위기를 풍기는 아줌마인지 살짝 궁금하네요. ㅎㅎㅎ

오페라 공연에 가면, 오페라를 관람하는 재미만큼,
공연에 참석한 청중들의 의상과 행동을 구경하는 재미도 엄청 쏠쏠한데
저는 이날, 아주 소박하게, DDP에서 3만원 주고 산 옷을 입고
천불이상을 홋가하는 옷차림인양 자신있게 입고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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