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헬렌의 정원에서 (44)

활기찬 우리집 여름 정원에서... 그리고 나누어도 좋을 여름 영어 귀절과 시 | 헬렌의 정원에서
Helen of Troy 2016.07.27 07:43
누린 다는 것은 항상 대가를 동반 하지요!
허즈의 전투에 '화이팅'을 보냅니다.
제가 남편에게 잘 전달했더니
역시 남자가 남자의 맘을 안다고 하네요.
한참 구경했습니다.
칼라, 그 꽃은 이미지가 헬렌님 같다고 생각했고,
수국은 정말 뭐라고 해야 좋을지 모를 정도로 다양한 모습, 다양한 색상을 보여주는 꽃이어서
세상에서 가장 여성스런 꽃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웬만하면 댁에 그냥 계셔도 충분할 만큼으로 좋은 정원입니다.
부군께 말씀 전해주십시오. 누가 그러던데 잡초의 힘에 비해 인간의 힘은 아주 미약하다고요. ㅎㅎ~
그렇지만 열심히 하긴 해야 하겠지요?
잡초의 위대함과 질긴 생명력에 한쪽으론 경이롭지만
한쪽으로는 징글징글하지요.
아이들이 아직 어렸을 때에 잡초를 뽑으면서 맘을 비우고 평화를 얻던 적도 있으니
개인적으로 원망만 할 수 없는 존재이지요.
잡초와 아름다운 꽃이 공존하는 정원에서 땀을 흘리고 있으면
인생공부가 절로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의 봄꽃들은 이미 봄 따라 가버렸는데, 캐나다에서 다시 만납니다. 쌩유~~~!
잡초, 라고, 너무 없애지는 마세요.
갸들이 있어야 꽃들 더욱 도드라집니다. ㅎㅎ
여행 뒤 끝이 더욱 활기찹니다!!!
한국보다 정원캘린다는 두달정도 늦은 편이지요.
대신 가을엔 얄밉게도 두달이 먼저 오지만...

우리네 인생사가 그렇듯이 많은 것들이 상대적이기 마련이지요.
절로 알아서 끈질긴 생명력의 평범한 잡초가 뒤받쳐줘야
손많이 가는 아름다운 꽃들이 돋보이지요.
이꽃저꽃 만화방창 헬렌정원.

구구절절 여름예찬 영어가든..
팔방미녀 헬렌님은 슈퍼우먼!!

집초를 피터지게 손톱빠지도록
뽑고 또 뽑다가 여름 끝나겠쥬? ㅋ~
지구상에서 자기들의 본분대로 잘 사는데
어쩌다 인간의 눈 밖에 나는 존재로 전락해서
특히 마당있는 집 주인에게는 #1 적으로 천덕구리 신세가 된 잡초와 우리는
떼어놓을래야 떼어놓을 수가 없으니, 적과의 동침인가요?
꽃들을 어쩜 저렇게 싱싱하고 예쁘게 키우시는지 감탄입니다
칼라가 참 예쁜데
겨울을 어떻게 나나 궁금합니다
달리아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두지 않았더니
겨울에 뿌리가 얼어 죽었는지
봄에 다시는 나오지 않네요
겨울에 얼어죽은 화초들이 몇가지 됩니다

수국은 해마다 잎만 무성하고 꽃은 피지가 않았는데
올해 자세히 보니 무언가가 꽃몽우리자리를 쌍둥 짤라 먹었네요
그래도 도라지 꽃은 매년 무성했는데
올해는 도라지 꽃몽우리들을 몽땅 쌍둥 짤라먹었네요

활기찬 헬렌님 정원을 보니 부럽습니다

청이 언니 여기서 댓글 다네요
수국은 잎이 다 지고 겨울을 날때 그 마른 가지를 베어나면
그 다음해 잎만 무성하다고 하네요

다 지고 있어도 베어내지 않아야 하나 봐여
저희도 그랬답니다
칼라와 달리아는 올 봄에 처음 심어서
추운 캐나다 겨울을 잘 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추운 울동네에서도 견딜수 있는 hybrid 라고 하는데 내년 봄을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아요.
저희도 겨울을 제대로 나지 못하거나, 병이 든 꽃나무들이 매년 생겨서
봄마다 새롭게 개량된 꽃나무 서너가지를 심곤 한답니다.

수국은 특히 물을 많이 주어야 하는 꽃이라서
큰딸에게 특별히 부탁을 했던 덕분인지 올해도 탐스럽게 잘 피었네요.
하야니님도 정원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으시군요.
저도 좋은 정보 참고할게요.
하야니님,
올해부터는 수국 마른가지 안베어낼께요
저도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정원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텃밭에서 풀과 벌레와 전쟁중이지요. ㅎㅎ
마당이 있는 집주인들에겐
잡초와 해충들과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인가 봅니다.
푸른솔향기님의 텃밭이 지금쯤 풍요로울 것 같습니다.
집을 비워도,따님이 엄마아빠 공들여 가꾸는것 알고
제때 물 주었나 보군요

꽃종류가 하도 많아 한참을 보았답니다
카라 꽃은 참 고귀해 보이고
저는 하얀색만 많이 보았는데요
여러 꽃들로 여행지때 염려가 다 날아가고
보는 기쁨에,또 마구자란 풀 정리에
한동안 분주 하겠습니다
7년째 이렇게 여름방학때마다 집을 오래 비우다보니
아이들도 각자 맡은 일에 점점 익숙해지는지,
정원일을 주로 맡은 큰딸이 고맙게 잘 돌봐주었더군요.

위에 소개한 꽃들은 앞마당에 핀 꽃이고
뒷마당엔 더 많은 꽃들이 피어 있답니다.
예전엔 정원과 텃밭일이 고스란히 제 일이었는데,
4-5년 전부터 남편이 의외로 점점 밭일에 재미를 붙여서
저는 요즘 주로 말로만 분주하지요. ㅎㅎ
화원이네요.
고운 심성을 지니신 헬렌님의 정원이 참 아름답겠습니다. ^^
맘이 무겁거나,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을 때마다
텃밭과 정원에서 채소와 꽃나무들과 함께 하다보면
어느덧 맘의 평화를 얻곤 하는 고마운 마당입니다.
헬렌님,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유럽 여행은 잘 마치고 오셨는지요??
차근차근 들어와 만나보겠습니다.

저는 하얀 꽃을 좋아하는데.................................
정원의 꽃들이 다 예쁘지만,
그 중에도 하얀 달리아가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쑥갓 꽃'이 저렇게 예쁜 줄 몰랐어요.
헬렌님, 남은 8월도 내내 평안하셔요.^^
하늘님 오랜만에 뵈서 반가워요.
다행히 긴 여행 중 큰 탈없이 즐겁게 잘 보내다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서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쑥갓꽃도 기대이상 이쁘고,
파꽃도 기대이상 냄새라 향기롭답니다.
하늘님도 7월 잘 마무리하시고
힘차게 8월을 잘 여시길...
헬렌님은 진~짜 부지런 하신가 봅니다.
음식은 물론이고 텃밭까지 이렇게 보기좋게 가꾸시니..
저도 기회가 된다면 담에 호야꽃을 사다가 키워보고 싶네요.
예전엔 제가 생각해도 진짜 부지런하게 치열하게 살았는데
거기에 비하면, 요즘은 아이들도 다 크고, 예전보다 일하는 시간도 반으로 줄고
방학까지 있어서 페이스가 많이 느슨해졌는데도 결이네님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니
제 포스팅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
호야꽃을 처음 지인으로부터 두세 줄기를 얻어와서 키우기 시작해서
첫 꽃을 피우는데 5-6년이 걸려서, 그 향기로운 꽃이 처음 피었을때
얼마나 신기하고 예쁜지 매일 아침 들여다 보았는데,
이제는 석달간 너무도 많이 주렁주렁 꽃이 많이 달리기도 하고
진 꽃들이 지저분하게 떨어져서 치우는 일이 번거럽게 느껴지니
참 우리네 맘이 간사한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카라가 인상적입니다
꽃들의 잔치가 마당에 벌어져있군요
그래도 따님이 엄마처럼 자상하게 돌보긴 했나봅니다
우리집 둘째딸은 맡겨 놓고 가면 저도 바쁘긴 하겠지만 돌보는게 서툴러서
매번 다 없애곤 합니다. 이뻐요
올해로 7년째 한달간 집을 비운 부모 대신에
마당을 돌봐 주어서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꽃나무에 따라서 물을 주고, 잔디를 제때 깍아주는 일만 하다보니
자연히 집에 와서 잡초와의 전쟁과 가지치기와 다듬는 자질구게한 일은 저희 몫이지요.
마치 식물원을 연상케 합니다.
칼라.릴리.다알리아.라벤다.장미.수국등등.
꽃들이 한결같이 아름답고 매혹적입니다.

헬렌님이 사시는 모습을 보면 부러운 것은 물론이구요.
정말 부지런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꽃들을 별로 크지않은 우리집 앞 마당에 핀 꽃들이지요.
더 넓은 뒷마당엔 피는 시기가 각가 다른 꽃들이 심어져 있어서
서리가 내릴 때까지 돌아가면서 핀답니다.

주로 키우기에 비교적 손이 가지 않는 다년생 꽃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추운 캐나다 겨울을 버티지 못하고 죽는 꽃나무들이 생겨서
매년 두세가지 꽃을 추가로 심는데, 올해는 칼라와 달리아를 심었는데
여행에서 돌아오니, 이쁘게 잘 펴서 반겨 주어서 뿌듯했습니다.
정원에 꽃들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바라 보는 동안 마음을 홀랑 빼앗겼습니다.
잡초들 사이에서도 본분을 다한 꽃들이 대견한걸요.
붓꽃은 어릴때 참 많이 보았구요 눈에 익은 꽃에 반가운 맘이 듭니다.
텃밭의 채소나 정원의 꽃들은
마치 애완견을 키우거나 자식을 키우는 것처럼
늘 챙겨주고 보살펴 주어야 하지만
공들인 이상으로 보답을 해 주는 고마운 장소이지요.
새로 시작한 8월 잘 시작하시길...
와아~ 헬렌님 마당은 봄날이네요!
장미, 칼라, 다알리아, 꽃양귀비...
이렇게 꽃 피우려면 정성 또한 한가득~~~
다 고운 자태지만 맹아짐 눈엔 여린 무꽃이 최고입니다!!
정열적인 화원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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