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우리 동네에서 (101)

에드먼턴 국제 프린지 페스티발 - The Edmonton International Fringe Festival | 우리 동네에서
Helen of Troy 2016.09.06 15:26
페스티벌은 뭐니뭐니 해도 사람 구경에 먹는 재미를 빼놓을 수 없을 듯합니다.
책 이야기에도 눈길이 갔습니다.
온갖 장면을 다 보여주셔서 한바퀴 구경을 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참 좋은 곳이 분명합니다.
선생님께서 페스티발에서 제가 좋아하는 세가지를 꼭 집어 주셨네요.
사람구경, 음식, 책...
거기다가 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여서 함께 해서 더 좋았구요.
수많은 연극을 다 볼 수는 없지만, 두번 더 가서 세 연극을 보았는데
열정과 재능으로 무대에 선 그들의 모습에서 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연극 축제가   에딘버러 다음으로 크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모두 즐거워 보이는군요.
제가 흥미을 느끼는 건 도서관의 책과 CD,DVD 입니다.
우리나라 도서관은 아직 시기상조 입니다.
청계천 중고책 점과 달리 신간 서적처럼 진열하여 파는 중고책점이 이채롭습니다.
덕분에 한바퀴 잘 잘돌고 두째 따님 사진으로 만납니다.
항상 먼 뒷모습 뿐이라서요.ㅎㅎㅎ
예전에는 커다란 텐트 서너개를 쳐 놓고
수백개 박스에 달하는 다양한 책들과 cd dvd 등을 아주 값싸게 팔기도 하고
일년에 두번 정도는 책 하나씩 값을 매기기 보다는 아예 나누어 주는 박스에 무슨 책이든 가득 담아서
한박스에 20불에 팔아서 아이들을 위해서 수천권의 책들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한 박스에 든 책들의 원래 가격을 계산해 보니 800불이 넘어서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딸들이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사진찍기를 싫어하더니 대학생이 되더니
조금씩 너그러워져서 살짝 살짝 포스팅을 허락해서 올렸습니다.
굉장한 축제군요^^
아담한 캐나다 대평원의 도시에
이런 큰 축제가 열리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마도 세레드님같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듯 합니다.
정말 멋진 축제입니다
도시마다 이런 좋은 축제들이 있어 균형 잡힌 문화를 보여주는 것
그게 어쩌면 캐나다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에딘버르 축제는 퍼포머들이 venue도 직접 찾아야 하고 경비도 다 대야하지만
에드먼턴 프린지는 주최측이 부담을 해서 세계의 재능있고 야망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점점 모여 들어서 이제는 아주 권위있는 축제로 자리 잡은 것 같아서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와, 이렇게 세세한 설명까지 써주시고...
정말 구경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긴 축제를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니 가까이서 하면 여러 차례 가면 좋겠지요.
저는 지금 L.A. County fair가 시작 되어서 가보려는 참입니다.
200여개의 쇼와 연극이 위에 보이는 동네 근처에 있는 크고 작은 venue의 무대에 올려지는데,
현실적으로 10% 도 보기 힘들기도 해서 일단 신문에 올라 온 평과 내용을 참고로 해서
평이 좋은 쇼를 매년 두세번에 나누어서 5-6개의 연극을 관람하곤 합니다.
올해는 시간이 없어서 달랑 3개만 보았는데 다행히 다 감동깊게 잘 보았네요.
제겐 헌책방이야말로 제 놀이터같은 곳이어서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 그저 신이 나는 곳입니다.
그야말로 축제다운 축제같습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참 흥미롭네요.
축제의 즐거움인 길거리음식도 맛있어 보여서 구미가 당기구요.
덕분에 구경 잘했네요.
2주일동안 200개가 넘는 연극이 공연되어서
열심히 뛰어도 10개 이상 관람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려지는 거대한 축제이지요.
어떨때는 연극보다는 연극만큼 다양한 음식을 맛보든 것과
다양한 사람들 구경하는 일이 더 재미날때가 많지요.
인구100만 정도의 도시에 이처럼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연극축제와 길거리 쇼를
개최할 수 있어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언 땅 뒤집고 봄은 오듯이
알알히 맺힌 포도송이가 폭염에 몸살을 앓았지만
폭염의 기세는 꺾이고 완연한 가을은 성큼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고운님!
평안하시죠?
결실의 계절에 우린 무엇을 추수하여 곳간이 들일까요?
금은보화 보다 더 알찬 것으로
마음의 곳간이 풍성히 채워지시길 빕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에 발길 멈춰 봅니다.
님의 가내에 평화를 빕니다.

시인 늘봉드림
늘봉님도 좋은 9월에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면
자기 자신을 잘 보살펴라
인생의 세번 가운데 단 한 번만이라도
자기자신을 분명히 지켜보십시요 >>>
오늘도 많은 베품과 나눔으로 즐거운
시간 갖어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함께 나누어야지요.
축제에 식구들이랑 함께 다니면서 보내는 시간 참 즐겁지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에 눈이 꼬칩니다.
제에게도 책가계가 흥미가 갑니다.
헌책도 함께 볼수 있으니 추억 찼기도 가능하구요.
좋은 볼거리 감사합니다.
매년 대단한 연극 축제 기간 중에
연극구경을 대충 하고
오히려 음식먹기와 손으로 만든 다양한 craft 구경과 쇼핑
그리고 사람구경하기가 더 신이 납니다.
그리고 근처에 좋아하는 헌책방까지 있어서
좋은 여룸 휴가 중에 가족과 함께 기억에 남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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