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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2)

[칭퀘테레 여행4]베르나짜 이야기 - Vernazza, Cinque Terre in Italy | 이탈리아
Helen of Troy 2016.10.14 11:59
지역 이름은 생소하고 발음도 잘 안되니
발갔던 곳도 기억재생을 못해 길을 잃어
헷갈리즘 헤매니즘에 빠질법도 하겠건만
Genius Helen님은 빠싹하게 잘도 다니셨넹? ㅎ~

나는 한 열번쯤은 돌아봐야 저 달동네 동서남북 식별할 듯.. @@
제가 걸어다니는 네비게이터라서
여즉 차에 네비없이도 세계 어디를 가도 길을 잘도 찾아 다닐 수 있는 촉 덕분에
처음 간 생소한 여행지의 길도 지도 한장만 있으면 어디든 편하게 돌아다닌답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동네에서 바다는 무조건 남쪽에 있답니다.
만물박사 척척박사!!
1004인가 1000재인가?

1.Walking library
2.Walking navigator
.
.
999.Walking museum
1000.Walking encyclopedia

미인박명 재인단명이라는 여고괴담
전설속에 등장했던 수많은 인재들이
머리를 너무 혹사하여 과로사했다쥬? @@

대충철저 대강확실 때때로는
쉬멍놀멍 멍하니즘도 필요!! ㅎ~
신심이 깊은 동네네요.
멋진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변해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어촌 동네라서 피렌쩨나 피사, 시에처럼 돈이 많고 문화적이 도시와 달리
바다에 의존하고 사는 소박하지만 신심이 깊은 그들의 일상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늘 성모님께 기도하는 모습에 저도 절로 따라하게 되었구요.
리아님도 일교차가 심한 가을날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제르나짜에 화요일 들어간 차가 나오는 건 요일 관계 없나요?
동네도 작고, 길도 좁은데다가, 경사가 심한 길들이어서
주차할 데도 없고, 부두로 이어지는 메인 길 외로 갈 수도 없어서
들어 온 화요일 안에 나가는 것이 상책이지요.
이탈리아에 베르나짜라는 항구가 있군요...
이번에도 이쁜 대문을 많이 찍으셨네요?^^
제 맘에도 쏙 듭니다!♥

산동네 혹은 달동네 사진도 어쩜 이국적인지......
이국에서 찍었으니 이국적인 게 당연하지만
저희 나라 달동네와 비교된다는, 뭐 그런 말이지요!^^*
여행을 할 때마다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명소보다는
그 동네의 평범한 주민들이 사는 동네 구경을 선호하기도 하고,
그들이 사는 집 안을 구경할 수 없는 대신에 주인과 그 집을 어는 정도 보여주는
대문들에 눈이 늘 머물곤 해서, 자주 대문을 찍곤 하네요.
칭퀘테레 모두 가파른 산과 바다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평평한 곳이 거의 없으니 동네 전체가 달동네인셈이지요.
대신 꾸며지지 않은 멋과 낭만이 배인 달동네...
"칭퀘테레" ㅎㅎㅎ 제목만 보고는 무슨 중국 어느 곳인가 했습니다.
저 지중해 연안 사람들은 카푸치노에 부드럽게 입에 살살 녹는 애플 케이크를 늘상 먹고 지내도
건강에 아무 지장이 없답니까?
오랜 옛날부터 그렇게 지내서 별 탈이 없다면 복받은 사람들이네요.
이 사람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하고 사람들 한 명 한 명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재미있습니다.
듣고 보니 다섯이란 뜻의 이태리 단어 칭퀘 가 꽤 중국풍이 나네요. ㅎㅎ
동네의 95%가 경사가 급한 산길에 위치한 덕분에
평생 오르막길을 매일같이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어렵게 일군 포도밭을 가꾸는 덕분에
달달한 음식은 기본적으로 먹어줘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안 그래도 더워서 땀이 절로 나는 동네의 산길을 오르락내릭하다 보니
하루에 평균 아이스크림을 대여섯 scoops을 먹어줘야 체력이 유지되는 로토에 당첨해서
편하게 땡기는대로 먹고 와인을 마시면서 다녔답니다.
지중해 사람들이 건강하게 사는건 아무래도 신선한 해산물 덕분 아닐까 생각들어요~
아마도 그렇겠지요.
그리고 올리브 오일과 싱싱한 채소들이 한몫 하기도 하고
이곳엔 산동네라서 매일 등산수준으로 운동량도 많은 것도 건강을 지켜주는 것 같았어요.
자연이 잘 보존 되고 아름다운 어촌 입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휴양지로 좋은곳
이탈리아의 멋이 이런것이군요.
이탈리아를 비롯해서 지중해 연안에 있는 나라의
오래된 동네는 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일부러 옛것을 단장해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수백년간 그저 그들의 삶의 터전인 그들의 동네를
있는 그대로 삶의 현장을 보여주는 자체가 여행객들에겐 더 인상이 깊었습니다.
Helen 님 덕분에 칭퀘테레의"속속들이"을 잘 보고 있습니다.
여행하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입니다.^^
불편한 발이 낫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통편으로 인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할수 있는 어촌 마을 풍경이 정답 네요.
세련된 도회를 더나 이런 곳을 찾으신 Helen님이야 말로 진정한   여행가이십니다.
오래되어 퇴색해 가는 대문의 색갈들이 참 고풍스럽고 아름답네요.

칭퀘테레는 동네 모두 가파른 산들로 이루어져서
튼튼한 다리가 있어야만, 동네를 제대로 구경할 수 있는 곳이지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조성된 동네보다
오히려 그들이 수백년동안 살았던 평범한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런 동네가 오히려 더 정이 가고 여행다운 여행을 한 기분이 들게 해 줍니다.
이어서 옆동네도 소개할게요.
여행지에서 밖에다 널어놓은 빨래들을 보면
그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깃발처럼 펄럭일때 더 그래요 ㅎ

성당앞 작은 해변의 풍경은 진정한 바캉스 사진같습니다^^
에스터님도 저처럼 오래되었지만, 사람 냄새가 나는 평범한 집에
거기다가 빨래까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은
박물관에 인위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모습과 달리
소박하면서도 쉽게 그들의 일상에 다가 갈 수 있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안 그래도 저도 60년대 어렸을때 소위 가족과 함께 한 바캉스 모습과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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