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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2)

[칭퀘테레 여행6]베르나짜에서 코르닐리아로 가는 길에서(Trail from Vernazza to Corniglia) | 이탈리아
Helen of Troy 2016.11.01 13:23
과거는 어둠속에서도 존재를 하고
잠시 어둠 같은 검은 동공속으로
걸어 가는 그림자...
홀로 어둠속에서 다시 뜨겁게 안겨오는
그 그림자를 그리워 하며 11월의 첫 날
잠시 안부인사 살포시 내려놓으며 발걸음
돌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11월도 언제나처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네 11월 한달 잘 보낼게요. 고맙습니다.
더운 나라에선 난 못살것같스
35도의 무더위 땀방울이 배인
선물로는 포도알이 있었군요?

수확용 모노레일 타고 싶네요!! ㅎ~
저도 롤러코스터 같은 저 모노레일을 집어타고 싶은 생각을
꾹 참고 그냥 한번 앉아 보고 일어났지요.
너무 더워서 사실 돌아 올 때는 편하게 기차를 타고 돌아왔지요.
베르나짜...
살인적인 더위에 배도 고팠군요_
사진으로는 어느 낭만적 소설의 무대 같은데요.
감미로운 목소리의 테너 가수가 부르는 노랫소리가 들려올 듯도 하고요.
살인적인 더위 덕분에 물을 3리터를 마셨는데 땀으로 다 날리고
코르넬리아에서 아이스크림 3 스쿱을 꾹꾹 눌러서 다 먹고 모자라서
시원한 맥주 1리터를 들이켰답니다.
그냥 자연은 자연 그대로,
사람들은 그 자연에 묻어서 소박하게 사는 모습에
저희도 저절로 그 분위기에 젖어 들게 되어서 잠시 100-200년 전의 일상으로 돌아 간 느낌이었습니다.
날도 더운데 어려운 여행을 하셨습니다.
추억이 되긴 하지만요. ^^
아무래도 남편이나 저나 학생을 가르치니,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다 보니
더위를 피할 수가 없으니
그냥 감수하면서 빨빨거리면서 발로 구경을 하곤 합니다.
이런 여행을 한 10년하니 이골이 나기도 하구요.
여행을 위해서
아름다운 해변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요조건이라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두 분 참 멋지고 부럽습니다..
여행 중에 평균 10시간 이상을 더위에도 걸어 다니면서 구경을 하곤 하는데,
초반엔 체력이 딸리다가도, 매일 이런 스케줄도 다니다 보면
몸도 단련이 되어서 조금씩 수월해져서 돌아 올 즈음엔 둘 다 가볍게 돌아 다닌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떠나기 전에 3개월 정도 매일 2시간씩 자전거를 타면서 체력을 단련하고 떠나서
도착 후 바로 돌아 다녀도 가뿐하더군요.
저곳을 다 걸어서 가셨네요   샘나네 요즈음 다리가 아파 많이 걸어다닐질 못해요
걷는 일은 오래 걸을수록 다리에 근육이 생겨서 수월해지기에
이렇게 여행 중에 걷다 보면 부실한 다리도 어느덧 튼실하게 되어서 돌아 오곤 한답니다.
요즘도 노래를 위해서 운동을 많이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TV에서 본 모노레일이 그곳에 있군요.
더운날   걷는 Trail이 아기자기합니다.
계단이 많아 힘들어 보이는 코스입니다.
모두가 부러운, 지나간 것들이 되지않나 싶어 걱정이 됩니다.
천천히라도 발이회복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롤러코스터 같은 코스를 오르내리는 것이 스릴있어서
순간 한번 올라 타서 오르락거리고 싶어서
잠시 앉아 보고 내려 왔답니다.
계단 오르내리기는 벼로 힘들지 않았는데
너무 더워서 가지고 간 물도 고갈이 되어서
축축 쳐지는 것이 힘들었는데
동네로 들어서서 바로 세곱배기 아이스크림과 1000cc 맥주로 들이켜고 나니 기운이 돌아 오더군요.

JB님도 얼른 발이 회복해서 가시고 싶은 곳으로 훨훨 돌아다시길 기원합니다.
지중해가 참 ㅜ아름답습니다.
이렇게 하는 여행도 참 행복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 울렁도에도 이곳과 비슷한것 같아요
지중해에 인접한 국가를 거의 다 가 보았는데
정말 각양각색의 다양한 모습이어서
더욱 더   아릅다웠습니다.
험한 산으로 둘러 쌓여서 선탠을 하기 보다는
이렇게 트랙킹을 하면서 구경하는 것도 나름 즐거웠습니다.
여시서는 Helen님 원피스가 짥고 시원스러워서 압권입니다.ㅎㅎ
저 누군가의 집 사진에는 올리브 트리(?)가 보이고,
어쩌면 이렇게 더운데 올라가셨어요?
이렇게 다니면서 사진 찍는 건 또 얼마나 힘드셨을텐데...
절벽동네 부근이나 안쪽에 농토가 있던가요?
가끔 저런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무슨 직업을 가졌을까 궁금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봅니다.
아무래도 더워서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
짧은 바지를 입으면 땀 때문에 자꾸 들러 붙는 것이 싫어서
오히려 짧고 스판이 들어 간 스커트를 선호한답니다.

아무래도 저나 남편이나 학생들을 가르치니
긴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한달 이상 걸리는 여행을 함께 떠날 수 있다보니
더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10 이상을 걸어서 구경을 다닌곤 하지요.
그러다 보면 체력도 점점 단련되기도 하고, 요령도 생기게 되더군요.
절벽 동네 주위의 포도밭은 100% 사람들이 편편하게 깎아서 만든 terrace 포도밭이고
한치도 허비하지 않고 알뜰하게 열심히 사는 주민들이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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