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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101)

오늘 밤하늘에 눈부시게 뜬 수퍼문 그리고 다른 특별한 달들... | 우리 동네에서
Helen of Troy 2016.11.15 15:22
아! 좋다~~~수퍼문^^
달은 언제나 부드럽게 우리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묘한 마력이 있지요.
특히 보름달은...
유타, 워신턴, 호주, 독일 같은 곳의 수퍼문은 뭐랄까 좀 괴이한 느낌을 줍니다.
괴이하다는 표현이 적절하진 않겠군요. 어쨌든 이 지구상에서 본 달이 아닌 것 같은 느낌입니다.
특수한 카메라로 촬영했기 때문일까요?
거기에 비하면 평소보다 좀 크긴 하지만, '노력쟁이' 헬렌님 달은 지구인이 일상적으로 올려다보는 "우리의 달"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수퍼문을 볼 수가 없었지 싶습니다.
달이나 해는 지평선에서 떠 오를때에 가장 크게 보이는 착시현상이 일어나기에
보통 하늘 위에 떠 있는 달보다 많이 비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울동네 하늘에 뜬 수퍼문은 실력은 없지만, 늘 빠트리지 않고 만나보려고 노력하는 자세로
담은 소박한 수퍼문이지요. 태양이 강하고 남성적이라면
달은 언제나 은은하게 우리의 감성을 어루만져 주어서인지
절로 두손을 모으고 우리의 소원을 빌게 만들게 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어제 퇴근길에 처다본 달이 유난히도 크고 선명히 가까이 있는듯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날이더라구요.
지대가 낮은쪽은 바다 수위가 높아져서 도료가 잠기고 했지만
선명한 달이 퇴근길이 행복 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베란다 문을 열고 한참 처다 보았습니다.
우리 인간은 고대부터 밤하늘에 뜬 달을 특히 환하고 넉넉한 보름달을 바라다 보면서
원하는 소원을 빌어 온 것을 보면 우리 인간들의 삶과 참 밀접한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지요.
깜깜한 밤에 환하게 떠오르는 보름달의 아름다움에 저도 밥을 먹다 말고
추운 베란다 의자에 앉아서 잠시 제 삶을 돌아다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슈퍼문을 헬렌님 방에서 실~컷 봅니다.^^
마지막 말씀에 백퍼 공감합니다....
강렬한 햇빛과 달리 은은한 달빛은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도 하고,
소원도 빌어 보고 싶게 만들고,
연애편지를 쓰고 싶게 하는 대단한 존재이지요.
둥실둥실 두둥실 저렇게
가까워도 뒷모습은 절대
보여주지 않는 은밀성에
희비쌍곡선 동시 상영중..

곳곳에서 아니나 다를까
슈퍼문 누구에겐간 낭만.
해안가 상인들에겐 낭패!!

내 폰카로도 찍어봤지만
영상품질은 허니문 수준!! ㅎ~
저도 가끔은 인간이 볼 수 없는 다른 면의 모습을 혼자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름달은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떠나서
어두운 밤하늘에 많은 근심과 걱정을 잠시 묻어 두고 환한 달빛을 벗 삼아서
잊고 살던 낭만과 멋에 젖어 보는 것도 싫지 않았습니다.
오로라에 이어서 수퍼문까지!!
신비를 보았습니다.
아름답기도 하고 소름이 살짝 돋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옛날이야기 속 느낌대로
토끼보름달...이라든가 그렇게 불렀어도 좋았겠어요^^
인간이 달에 착륙하기 전에
인간의 상상력과 낭만으로 접하던
달이 오히려 정겹고 포근하게 느껴지네요.
어느 곳이든 보름달은 나름 다 신비하고 은은하게 우리의 감성을 흔들어 놓네요.
수퍼 moon을 소환하셨네요?^^
딸기 보름달, 지렁이 보름달이라니...
인디언들은 정말 창의적이에요!♥

저는 수퍼 door를 열고 초콜릿 사먹었답니다^^:::
수펀문이라는 멋대가리 없는 이름보다
개인적으로 인디언들이 만든 달 이름과
옥토끼가 사는 보름달이 훨씬 정겹게 다가 오네요.

우리는 초콜릿 대신에 알사스 포도주를 들이켰는데...
맞아요!^^
11월도 '모두가 사라진 것은 아닌 달'이라던가?
진짜 그걸 맨처음에 생각해낸 인디언은 누구인지^^^^*
저도 밖에 나가서 비록 흐리지만 달은 보여서 처다보았답니다
여기서 사진으로 보는 달이 훨씬 더 이쁘네요
아무리 아름다운 보름달이나
신비한 개기 월식, 오로라 등등
모두 구름이 끼지 않는 운이 따라줘야만이 볼 수 있으니
그저 조물주의 자비만을 기다리는 수 밖에요.
꿩대신 닭이라고, 여기 저기에서 모셔온 아름다운 달 잘 구경하셨으니 다행입니다.
손자가 할머니 손잡고 딸과 함께 밖에 나가 달구경 하고 들어 왔습니다.
올해는 보는 수퍼 문 사진이 좋습니다.
3대가 함께 한방향을 바라보고
보름달을 구경하는 모습도 달처럼 아름다웠을 것 같아요.
과학이 발달해도 밤하늘에 비추인 보름달은 여전히 아름답고 신비하게 보입니다.
이렇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떠 오른 슈퍼문.
다수의 국민들.
그들은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살았습니다.
국민들의 허탈감.
아마 저 슈퍼문은 분명 알지 않을까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풍성하고 너그러운 70년만의 대단한 보름달을 보고
두손 모아서 이 난국을 국민들이나 정치가들이 현명하게 잘 대처해 나가길   빌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답고 은은한 달빛이 아롱마님의 무거운 마음을 달래주길 청해 봅니다.
잘 지내시지요? 헬렌님 ^^
며칠째 달구경 실컷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으로 보니 정말 이렇게나 클까? 눈을 비비게 되는 것이 말이지요.
늘 감탄과 경이, 덤으로 배경지식까지 던져주셔서 배우는 자세로 무릎 꿇고 옵니다. 힛.
감기 기운이 있어서 훌쩍거리고 있는데
헬렌님도 늘 건강 조심하시고 이제 눈 치우려면 팔뚝 좀 걷어부치셔야 겠는걸요.
화이링!!
우와 반가운 세뇨라님 웰컴입니다.
세뇨라님도 이 대단한 보름달을 며칠에 걸쳐서 보셨군요.
감성도 풍부하시니 이런 아름다운 현상을 보시면서
시 몇편을 쓰시고도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가 드니 감기가 걸리면 예전과 달리 회복하는데도 시간이 더디 걸리니
우리 모두 몸보전 잘 하면서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기로 해요.
좋은 눈치우는 기계를 작년에 샀다가 눈이 안 오는 바람에 달랑 한번 써서
올해는 눈치우는 일은 남편과 기계에 맡기렵니다.
글로벌한 곳곳의 슈퍼문 감상 잘 했습니다
하나하나가 다 신비로운 작품입니다
거기에다   과학시간 쌤께 친절한 설명을듣는 듯합니다
어서 오세요 peaceful님...
닉이 생소하지 않은 걸 보니 예전에 오신 분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포스팅을 유익하게 잘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겨울철에 건강 챙기세요.
-세월이 가는 소리-

싱싱한 고래 한마리 같던 청춘이
잠시였다는걸 아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서른 지나 마흔 쉰살까지
가는 여정이 무척 길줄 알았지만

그저 찰나일 뿐이 라는게 살아본 사람들의 얘기다
정말 쉰살이 되면 아무것도
잡을것 없어 생이 가벼워 질까
사랑에 못박히는것 조차 바람결에 맡길수 있을까
쉰살이 넘은 어느 작가가 그랬다

마치 기차레일이 덜컹 거리고 흘러가듯이
세월이 가는소리가 들린다고
요즘 문득 깨어난 새벽
나에게 세월가는 소리가 들린다
기적 소리를 내면서 멀어저 가는 기차처럼

설핏 잠든 밤에도 세월이 마구 흘러간다
사람들이 청승맞게 꿇어 앉아 기도하는
마음을 알겠다>>>

즐거운 금요일 행복한 추억 만드시고 님의
가정에 행운이 같이 하시길 빕니다
                 -불변의흙-
흙님의 가정에도 늘 행운이 깃들기를...
저도 어느날밤 키지 않았는데
집앞이 너무 환~해서
누군가 밤중에 차를 몰고 우리집에 들어와
헤트라이트 불빛인가
밖을 내다보니
달빛이더라구요

그리고 그이틑날 그게 수퍼문이었다는걸 알았어요

복덩이 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신
헬렌님의 간절한 마음이
꼭 이루어지도록
저도 응원합니다
요즘 오일경기가 3년째 바닥이라서
경제가 많이 어려워져서
복덩이 아들의 직장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retraining 도 해야해서 아들의 미래에 관해서
potential 직종을 몇달째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서
기도가 절로 간절해집니다.
그래서 어느때보다 청이님의 응원이 고맙습니다.
very nice toil to collect all these sceneries
  • Helen of Troy
  • 2016.11.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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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for the compl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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