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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52]밀로스 섬-플라카 1편 | 그리스
Helen of Troy 2017.01.23 17:38
조약돌 모자이크가 인상적입니다.
두 분 여행기가 참 보기 좋습니다. ^^
밀로스 섬에서 널려진 크고 작은 돌로
이렇게 모자이크 작품들이 오래된 골목이나 광장에서
흔히 보여서 눈길이 머물러졌어요.
24시간 붙어서 5주를 여행하면서
티격태격하면서도 동지로 남으려면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성당입구 조약돌로 만들어진 모자이크
그곳을 저도 맨발로 걸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푸른바다와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맑은공기
깊은 숨을 들이마시고 싶어지네요
여행기를 읽고 있으니 여행을 가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기도 하고
헬렌님의 발자취를 따라 다니며'신선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광장이나 오래된 좁은 골목에 꽃이나 짐승 디자인으로 모자이크 작품들이 많았는데,
그늘에 있는 것은 괜찮지만, 양지에 있는 곳은 절대로 맨발로 걸으시면 안되요. 워낙 햇볕이 강해서
화상을 입을 수가 있거든요.
기온은 덥지만, 시원한 바닷바람과 탁 트인 멋진 전망이 있어서
더위를 식힐 수 있었고, 섬마다 각각 다른 문화와 역사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런 돌들을 모아다가 저렇게 또 변신을 시키고
사람의 힘은 대단한데, 우리가 그 힘을 제대로 쓰지않고 엉뚱한 곳에 쓰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아름다운 그리스의 작은 마을을 보면서 힐링을 해야 하는데
요즘은 무얼 봐도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요즘 유럽은 유럽대로 경제나 난민들 문제가 있고,
미국은 트럼프때문에, 한국은 중국, 일본 미국 사이에서 안 그래도 골치 아픈데
탄핵사건까지 정말 자연을 순화되어서 간단하게 사는 그리스 섬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질 정도로 시국이 암울하네요.
봄과 함께 모든 정황이 지금보다 나아지면 좋겠네요.
워낙 역사도 깊고 그만큼 잘 알려진 이름의 섬이긴 하지만
과연 아름답네요!
오늘은 한 장 한 장 사진을 보면서
제가 아무래도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뭐랄까요... 여느 블로그의 여행기에서 느끼는 것과 이 여행기에서 느끼는 것이 다른데
왜 그런가... 이 여행기의 사진 한 장 한 장은 모두 액자 안의 그림 같은, 작품 같은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사진도 참 좋은 것들입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viewfinder에 무엇을 담을지 경험에 의해서 조금씩 터득해가는 자신을 봅니다.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어도, 무엇이든 열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새 그 사이에 쌓여진 내공으로 남이 봐도 좋아할 만한 사진을 담을 수 있나 봅니다.
특히 눈으로 보이는 사실적인 풍광은 물론 배경스토리와 추억이 담긴 모습을
담게 되는 감과 멋도 조금씩 알게 되어가서 사진찍기가 어느새 제 새로운 취미로 자리잡게 되었구요.
소중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스나이퍼님...
편히 밀로스 구경을 하셨기를...
앗! 위험한 사진 찍지 마세요 ㅎㅎ

심플하고 자연스런 풍경과
소박하고 맛있는 식사..
진정한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새로운 곳에서 잘 알려진 명소나 식당보다
언제나 평범한 현지 주민들이 찾는 곳이나 동네를 구경하는 것이
제일 알차게 구경했다는 생각이 늘 하게 됩니다.
듣고 보고 경험한 것만큼 견문이 넓어져서
맘 씀씀이도 넓어지면 좋겠는데....   영 어렵네요. ㅎㅎ
사진을 따라가나 더운 열기가 느껴집니다.
파란문과 벽에 붙은 작은 화분 ,주인의 감각이 남다릅니다.
페이스트리아 커피가 맛나 보입니다. 저러도 그럴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바클라바는 원래 터키의 후식이어서 그리스는 우리가 일본 잔재를 털어내려 애썻듯 400년의 지배하에서도 음식에서 터키의 문화가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그리스에서 의문을 갖게 된건 인구수에 비해 성당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사설 가족 성당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교회수 많은 걸 생각하면 할말도 없지만요.
말씀하신대로 그리스엔 성당이 블록마다 있는 곳도 있을 정도로 많지만,
수천년간 평지는 거의 없고, 가파른 경사가 많은 산동네가 대부분이다보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는 집들과 거의 비슷한 크기의 성당에 걸어서
매일 오다 가다 자주 미사에 참석하는 것이 몸에 배여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포르투칼에 가도 기대이상 성당이 많았고,
매일 미사가 최소한 4-5번이 있기도 하고, 수시로 성당에 들러서
기도하고 가는 모습에서 개인적으로 참신자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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