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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54]밀로의 비너스/밀로스섬 고대 박물관 | 그리스
Helen of Troy 2017.02.13 17:13
92년 렌트카로 가족과 여행시 짧은 시간에 르블박물관에 들려 우선 모나리자,비너스,그리고 다비드 상인가를 우선보고 기타 전시품을 잠시 본다음 암스테르담으로 차로 달렸습니다. 비너스에 관한 얘기가 흥미롭습니다.
70-80년대에 가 본 파리에서 만난 동양인들은 거의 일본이었고,
90년대부터 한국인들이 조금씩 보이더니
2005년 후의 파리는 중국인 방문객들에게 치여서 구경하기도 짜증이 났는데,
루브르도 마찬가지여서, 2008년 후붙터는 비너스를 비롯해서 모나리자 등 소위 잘 알려진 작품들 앞에
너무 인산인해라서 제대로된 사진하나를 건지지 못했는데,
비너스의 고향인 밀로스에서 비록 복사본이지만, 아무도 없는 한산한 박물관 porch에 있는 작품을
느긋하게 감상하는 것이 오히려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부잣집은 망해도 한
3년은 버틴다더니만
역시나 그저 놀랍스!!

아프로디테.. 비너스
그리고 헬렌 of Troy..
해부학적으로도 뭔가
공통점 있을것 같다는.. ㅎ~

덕분에 역사공부 흥미진진!!
지금은 심각한 경제난에 허덕이지만,
그래도 그리스인들은 참으로 조상덕을 수천년간 톡톡히 보고 있어서
억수로 운이 좋은 나라같아요.
특히 역사도 문화도 찬란하지만,
자연 경관도 너무 아름다워서 너무 복에 겨워서 생긴 상황을
잘 극복해서 다시 지금은 터키에 속해 있는 트로이를 꼭 가고 싶네용.
파리 루부르박물관에 가서 열심히 찍어온 사진들을 정리하는 과정해서 실수로 삭제를 했어요.
어찌나 아쉽던지요.
그 아쉬움이 다시 생각이 납니다. ^^
저는 루브르에 다섯번을 가다보니
엄청난 양의 사진이 있지만
아직 정리할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실수로 그 좋은 작품을 담은 사진을 잃어버리셨다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시간이 나면 저도 사진을 좀 정리해서 리아님을 위해서 올려보고 싶습니다.
구경 참 잘 했습니다.
손상된 유물들은 본래는 어떤 것이었을지 상상하며 봤습니다.
"마음대로 하나만 가져가!"
그러면 저는 됐다, 감당을 못할 것 같다고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굳이 주겠다고 하면 저 3600여 년 됐다는 큰 도자기(항아리)를 고를 것 같습니다.
상상은 현행범죄가 아니겠지요? ㅎ~

저도 선생님이 눈독들인 저 항아리가 무척 탐이 났는데....ㅎㅎㅎ
그 옛날에 이렇게 커다란 독을 만든 것도 대단하고,
다른 지중해 연안에 수출도 하고,
아름답게 장식까지 한 그네들의 실용적과 예술적 세계가 참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상상은 늘 자유니, 맘에 드신 작품들을 맘대로 눈도장 찍어 보세요.
역시 비너스상입니다.
진품과 복사판 다 멋있어요.

3,600여전에 만들어 진 도자기는 바로 어제 만든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1500Bc 욕조가 있었다니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근래에 관광객들이 너무 몰려서 인산인해가 된 루브르 박물관의 비너스 상보다
오히려 복사판 비너스상이 있는 이 박물관 발코니에는 오로지 저 혼자만 느긋하게
꼼꼼히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 옛날에 이렇게 커다란 도자기를 만든 것도 대단하고,
그 항아리와 욕조에 아름답게 장식을 할 여유도 부럽고,
몸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생활패턴도 참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 인생을 살아내자 -
손에 만져진 바스락 낙엽소리는
엄마보고 웃는 아기의 활짝소리
날은 스산한데 고향의 생각은
왜 이리 포근한가?

고향의 굴뚝연기는
구운 감자의 고소함에 묻히고
장작에 지핀 따스한 불은
으쓰마음 데워준다.

오만으로 가득 찬 세상의 것들로
마음 아파하지 말고
따돌림으로 멈춰진 심장을
다시금 뛰게 하자.

산전수전 다 겪어놓고
삶을 외면하려는 못난 자여!
매서운 한파에 맞설 용기로
인생을 살아내자.

놀고먹겠다는 심보만은
강물에 흘려보내고...
             - 소 천 -

오늘도 하루를 위헤 노력하시는
우리님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
     -불변의흙-
흙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잘 보내세요.
역사적인 흔적들을 이렇게 찾아 볼 수 있으니
많은 생각들이 오갈 것 같아요

책에서만 보고 배우던 그리스 역사를
눈으로 발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여행이 새삼 참 소중하고 고맙게 다가 옵니다.
편히 수천년 전에 만들어진 귀한 유물들을 잘 감상하셨길...
비너스상에 이런 많은 이야기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작은 비너스상을 만들어 소장하는 주인에 마음에 저도 마음이갑니다
밀로스섬에 더 호기심이갑니다.
그 어느때 여행 보다   즐거웠을것 같습니다
도예가들에게는 이곳이 꼭 가고 싶은 곳일것 같습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이나,
프랑스의 루브르,
베를린의 박물관에 가 보면,
그네들이 식민지로 삼았던 여러 나라들에서
헐값에 사거나, 아예 본국으로 그냥 들고 간 수많은 유물들을 보면
많은 생각이 자연히 듭니다.   국력이 약하면 참 여러모로 수모를 당하는 것이
인류의 역사이지만, 가끔은 좀 씁쓸해집니다.

크기는 작지만, 오랜 역사와 문화가 배인 밀로스는 참 볼 것이 많은 섬으로
이번 여행에 잠시라도 들려서 좋은 구경 잘 했네요.
그리스 문명에 대해 다시금 공부한 귀한 시간^^
교수님께서 배울 것이 있다고 하시니
입꼬리라 절로 올라가네요.
밀로의 비너스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지금의 미의 기준과는 다르지만.오히려 비율로 볼때.가장 온전한 여체를 표현한 아름다운 동상이란 생각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봄비님.... 오랜만에 뵈서 반갑습니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에 수많은 비너스상이 있지만
아마도 밀로의 비너스 여신상이 가장 유명하지 않나 싶습니다.
인산인해로 제대로 잘 보지 못한 파리의 비너스보다
오히려 유일하게 저희 부부만 박물관의 유일한 손님이어서
편하게 찬찬히 감상했더니 봄비님 말씀대로
3000여년이 지난 오늘에 봐도 최고의 미를 자랑하는 비너스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비너스상에 관하여 수박 겉핥기로 알고 있었는데 많이 배웁니다.
자주 만나진 않았지만 전시회를 통해 만나본 유럽이나 남미의 유물들은 비교적 화려하고 섬세한 편인데
한국의 유물들은 정갈하고 맑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선진국들의 입장으로 바라본 저개발국들의 유물들이 비록 지금은 저들의 국력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지만 세월이 가면서 빛을 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고대박물관,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덕분에 참 좋은 구경해요.
박물관 앞 카페의 푸른 문도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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