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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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65]나플리오 팔라미다 요새 3편-테미스토클라스 요새/아킬레스 요새/포키온 요새 | 그리스
Helen of Troy 2017.05.10 16:51

미소가 아름다운 선남선녀 부부입니다.
체력도 좋고 건강하셔서 늘 함께 여행하는 부분이
참 보기 좋습니다.
덕분에 잘 구경했고요.^^

하루라도 젊을 때에 발로 가야하는 곳을 열심히 다니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래도 해마다 나이의 무게가 무거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더위와 계단 오르는 일은 저에게 끔찍한 일이어서 부럽습니다.
지난 여행기와 사진을 꼼꼼히 보여주니시 감사합니다.
제일 더웠다는 여름날 어느 토론토 골프장에는 한국인들만 있더군요.
의지의 한국인들입니다.
성채아래로 보이는 바다와 마을 풍경이 여행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평소에 자전거를   2시간 정도 타면서 체력관리를 한 덕분인지
아직도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이 크게 어렵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내일 로키로 가족여행을 떠나는데, 신나는 자전거 여행을 될 것 같아서 가슴이 설레입니다.

올해 봄도 늦게 오고, 요즘 비가 계속 내리니
이곳의 한국사람들은 몸이 근질근질해서
아예 쿠바나 아리조나로 골프여행을 떠나네요.
물이 떨어져 하산하셨다니 안타깝긴 하지만
그 요새들을 두 분이서 독차지하셨으니 그건 행운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한나절 그곳에 머물면 역사에 대한 어떤 생각이 떠오를 것 같기도 합니다.
부럽습니다.
더운 여름에 높은 곳을 오르내리는 여행을
앞으로 얼마나 계속할지 알수가 없기에
목적지에서 체력이 허락하는대로 가능한 여러 곳을 발로 걸어서 보곤 합니다.
훗날에 사진을 보면서 우리가 이런 곳을 다녀 왔구나 하는 감회가 생기리라 생각이 듭니다.
테미스토클레스 요새 성벽두께 폭이 자그미치
6~7m라는 말에 깜놀 그리고 성벽 주변외곽은
Water hazard로 이루어졌단 말에 또한번 깜놀!!
그 시대 그 시절 인간들은 도대체 뭘 먹었길래..?

아울러 6~7일 지나면 실물목격을 못한 내기억 속의
그 요새 이름은 증발될 것이란 예감에 앞이 또 깜깜!!
저 높은 곳에 그것도 3년이라는 빠른 시간에
베니스에서 온 한 총독이 이렇게 지리적으로 최고이며
견고한 성을 지었다는 사실에 저희도 그저 감탄했습니다.

비상한 기억력의 소유자로 자부를 하던 저 역시
세월에 장사없다는 말이 실감나게 저 역시 요즘 기억력이 감퇴해서
적응중...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때문인지
왠지 요새 풍경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여행을 여유롭게 누리시는 헬렌님 내외분의
건강이 부럽습니다.
그리스의 지형은 한국처럼 75%가 산악지대이고
땅도 척박한데, 다행히 파란 바다와 하늘 덕분에
화사랑님의 말씀대로 오히려 풍요롭기까지 합니다.
저도 건강을 오래 유지해서 아직 못 가본 곳을 발로 구경하고 싶습니다.
두 분 행복하신 일상이 참 좋아보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리아님의 성원으로 앞으로도 계속 그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낭떨어지에서 서 계신다기에
저도 긴장 하여 다리에 힘이 빠지는걸요.ㅎㅎ

병사들이 함성이 들리는듯합니다.
오랜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역사와 사연을 간직 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벽을 꼭 잡고 찍었답니다.
그리고 뒤는 안 내려다 보구요.

인간역사와 전쟁은 떼어 놓을 수 없으니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성벽과 요새는 필요하지만,
젊은 나이에 죽음을 일찌감치 맞은 병사들의 혼이 나돌 것 같은 기분도 들더군요.
남편분은 정말 훌륭한 여행친구이시네요
저 넓은 요새를 두분이서 다 독차지 하셨다니
정말 멋지네요
운좋게도 남편과 저는 여행 취향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비슷해서 한달 이상 함께 여행을 해도
의기투합해서 잘 쏘다닌답니다.
물론 자주 티격태격도 매일같이 하면서...
5월의 여왕 장미~
청순한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고
교외郊外에는 신록新綠이 짙어가며
청개구리 울음소리 높아가고
아카시아향香이 그윽 합니다.

새정부에 안정된 국정운영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즐겁고 기쁜 하루 되세요^^
안정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길 빕니다.
필라미디 요새에서 내려다 본 나플리오항구.
역사에서는 요새였는데 지금은 관광의 명소가 된 것인가요?
참 멋있습니다.
며칠 전 저도 남한산성에 올랐었는데요.
테미스트 클래스 요새의 성벽의 두께가 6-7m가 된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남한산성의 두께를 제가 재보지 않았지만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았어요.
그러나 나라마다 적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 부분은 같아 보여요.

일요일 저녁입니다.
편히 쉬세요.^^
그리스는 국가의 위치로 오랫동안 타국의 지배를 받았지만,
고대 그리스 문명을 비롯해서 지배한 국가들이 남긴 다양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의 덕으로 관광산업으로 후손들이 경제적으로 큰 이득을 보는 것 같아요.
이곳도 베니스공화국이 지어놓은 요새로 수백년 후가 지나서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걸 봐도 부러운 맘이 앞서네요.

5월도 벌써 반이 지나고 며칠 전부터 배탈이 나서 원치않은 다이어트 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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