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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101)

1억 천만년된 노도소르(Nodosaurs)공룡화석이 공개되다... | 우리 동네에서
Helen of Troy 2017.05.16 16:12
우리는 그렇지 못했지만, 유아기에 매력을 느끼지 않은 아이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공룡은 분명 흥미로운 대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크고, 우리가 본 적은 없고, 오래 전에 사라졌고.... 그게 이유가 되진 않겠지요?
그렇지만 미니어처로 공룡만큼 매력적인 대상도 없을 것 같고, 마트의 스티커북 같은 것으로도 공룡만큼 장기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곳에 사는 아이들은 그야말로 행운을 만났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말도 못하고
글도 읽지 못할 때부터 공룡를 좋아한 아들이 덕분에
온 가족이 공룡박사가 되었지요.
특히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공룡 화석이 많이 발견되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박물관이 있어서
책으로만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발로 배울 수 있어서 행운이지요.
1억원이라면 간단한 숫자이나 거꾸로 1억년전을 거슬러 보니 정말 오래전입니다.
인류가 지상에 살기 시작한 시간보다 상상이 되지않는 시간대입니다.
발자욱   알   뼈의 화석외 공룡 화석이 생생하게 남은 걸 접하다보니 실감이 납니다.
90년 여름휴가시 가족과 빅토리아 와 록키를 다녀오면서 에드몬톤에서   마지막으로 캘거리에 들려   토론토로 돌아 왔는데   하루가 모자라 아이들에게 공룡 박물관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아드님은 역시 복이 많군요.
100년도 못살다 죽는 인간들에겐 1억년이란 세월은 감히 상상을 초월하는 시간입니다.
기후나 지형도 지금과 완전히 다른 때에 살았던 화석을 눈으로 봐도 실감하기 어려운 시간이네요.
지구의 산 역사네요.
지질학적으로 공룡화석을 비롯해서 지구의 변천사를 쉽게 연구할 수 있는
지역이 저희가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오다가다 들려서 눈으로 발로 지구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서 큰 행운입니다.
일억년이라는 억겁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네요
온타리오 주 동쪽끝자락에 작은 공룡 박물관이 있었는데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그 앞으로 지나기만 했지 가본 적이 없는데
320키로나 되는 곳을 아드님을 위해서 자주 가셨다니 대단하십니다
동부와 달리 대평원이 있는 광활한 서부에 살다보니
500 km 내에 있는 곳은 옆집처럼 생각이 바뀌어지네요.
그렇지 않으면 자동차로 갈데가 거의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 400 km 떨어진 밴프나 재스퍼도 당일치기로도 다녀 오구요.
화석이 된 이 공용이 긴세월이 지나 우리와 만났네요.
자연은 너무나 신기합니다.
처음 발견자도 너무나 흥분 했을것 같아요.
아드님과 나들이 참 행복한 시간이 되겠지요,
기대 됩니다. 저도 덩다라서요
무심코 커다란 기계로 파 들어갔으면
1억년에 살았던 공룡의 모습이 완전히 지구상에서 사라졌을텐데
눈설미있는 사람덕분에 좋은 자료를 발굴하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진화론 점점 무너져 가는 군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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