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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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실과 함께 (70)

초가을에 편하게 걸치면 좋은 화사한 레이스 숄 [뜨게질 이야기 56] | 바늘과 실과 함께
Helen of Troy 2017.09.17 15:20
짧은 시간에 어떻게 두개의 숄을 완성하셨는지
참 대단하셔요.
헬렌님은 정말 못하시는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한번 떠 봤으면 싶은데 죄송하지만 스크랩 해가면
안될까요?
생각보다 빨리 완성이 되어서
앞으로 두세개 더 만들어 보려구요.
스크랩 할 수 있게 변경했으니
편하게 스크랩 해 가세요.
고맙습니다 헬렌님.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한번 시도해
보려구요.
헬렌님은 그야말로 생활의 달인이십니다.
나이가 드는지 내게 주어진 시간이 점점 짧아진다는 생각에
그냥 흘러버리는 시간이 아까워서인지, 손으로 무엇인가 놀려서
만들게 되나 봅니다.   그래서 생긴 것들을 나누어 주는 것도 즐겁구요.
일주일만에 두벌의 작품 완성??

시력과 실력 그리고 뛰어난
인내력과 집중력의 성과물!!
50까지는 안경의 도움없이 잘만 보다가
노안이라는 덫에서 어우적거리니 시력도 별로,
뜨게질 초보라면 기초수준이나 실력도 그닥,
그래서 인내와 집중력도 필요하지 않고,
고로 짜투리 시간 여가선용일 뿐!
참 알뜰하십니다.
실 가게를 지나시면서 보면~ 다 사고 싶으시다는 헬렌님이 떠오릅니다.
바쁘심에도 요리~ 뜨게질~ 못하시는 게 없으십니다.
참 본받아야 할 헬렌님~ 이십니다. ^^
제가 옷이나 뭐 이런것들에 대한 욕심은 없는데
이상하게도 예쁘고 특이한 털실, 천, 그릇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그리고 돌이켜 보니 앞으고 살 날보다 살았던 날들에 비해서 훨씬 짧다는 생각에
그냥 맘 가는대로 맡기고 해 보고 싶은대로 해 보고 싶어지는 요즘이기도 하구요.
뜨개질은 그렇다 치고요.
저 위의 저 웃고 있는 여성은 누구시죠?
무엇이든 생각만 하면 다 하실 수 있을 것 같은 여성.
세상의 일들을 다 이해하시고도 저 미소를 지으실 것 같은 여성.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 일에 착수하고 끝내는 이루어내시고 말 것 같은 여성.
그의 세상에서 표본일 것 같은 여성.
제가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분명 세상이 별로 두렵지 않았고,
제 자신이 노력하면 원하는대로 얻고 쟁취할 줄 아는 정말로 못말리는 사람이었지요.
그런데 세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세상사는 흑백의 논리가 아닌, 다양한 shades의 세상이라는 마음의 안경을 얻게 되더군요.
그런데 타고난 성격은 여전한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머리로 생각만 하기 보다는
일단 시도부터해서 과연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는 알고 싶어서 첫걸음을 딛어 보니
손을 털고 버린 것보다는 그래도 제가 얻은 것들이 많아서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합니다.
좋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를 지닌
사람과 더불어 할수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오늘도 마음이 풍성한 좋은 날 되시고
많이 웃으시며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하세요 산자락님....
네... 좋은 사람 몇만 있으면 참 사는 것이 행복하지요.
산자락님도 아름다운 9월 잘 보내세요.
참으로 센스 있으시고
못하는게 없으신 헬렌님 이십니다.
이렇게 손수 짜서 숄을 걸치면 날개단듯
기분이 좋아질것 같습니다.ㅎㅎ
글쎄요....
그냥 짜투리 시간이 아까워서
집에 엄청 많이 사재기해 둔 털실을 사용해서
손놀림을 해서 만들었는데,
센스가 있다고 해 주시니, 디자인이 괜찮았나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든 숄들은 거의 다 제가 걸치지 않고,
좋은 날을 맞이한 친지들에게 드린답니다.
가끔 간단한 가디간이 필요 할때가 참 많은데
참 유용하게 걸칠수 있는 작품입니다.
가볍게 입고 실네에 있다가 가까운곳에 잠깐 다녀 올때 최고 작품인걸요.
참 아름다워요.
전 주로 쏠을 만들어서 잘 씁니다.
요즘처럼 일교의 차이가 많고,
그리고 같은 옷이라도 다양하게 코디를 하기엔
숄이나 카디건 그리고 스카프가 간단하면서도 최고이지요.
버들님이 올 가을엔 어떤 천으로 멋진 숄을 만드실지 궁금합니다.
확실한 것은 저 위의 아마추어가 만든 것 보다는 훨씬 아름답겠지요.
패턴도 예쁘고
실도 잘 고르셨고,
무엇보다도 너무나 잘 어울리세요.
헬렌님의 가을이 아름답게 빛나기를^^
9월에 들어서니 갑자기 한여름에서 가을로 접어들어서
얼마 전에 동네 도서관에 가서 뜨게질 패턴 책을 잔뜩 빌려서
맘에 드는 패턴 몇개을 찜 해 두었다가
집에 사재기 해 둔 수많은 실들 중에 한둘을 골라서 시도해 보았는데
기대보다 괜찮네요.  
그리고 어제 아침엔 벌써 첫 눈(진눈깨비)가 내려서 가을이 도둑맞은 기분이에요.
어떤 색상도 소화가능한..
모델 포스심..
멋지심요..^^*
모델이라기 보다는
실제 인물보다
사진빨이 잘 받나 봐요.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참,예쁘네요
모델의 미모도 한 몫이고요
전 ,여름실은 처음으로 어른 조끼 짜는데
짜던것 푼 실이어서 재미도 없고
옷도 생각만큼 안 이뻐 ㅡ김빠제요

이젠 미모를 논할 나이는 훨씬 지났지만,
그래도 예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재봉일이나 뜨게질로 무엇을 만들 때에
가게가서 직접 완성품을 입어 보기도 하고, 만져 보기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다보니
마무리 한 다음에 기대에 못 미친 소품들이 제법 많은 것을 경험해 보았기에
하야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을 합니다.  
김빠지게 한 소품은 뒤로 하고 새로운 실과 패턴으로 곧 새롭게 시도해 보시길 응원할게요.
잘도 뜨시고
잘도 어울립니다.
모델의 헤어스타일도 세련되고 멋집니다.^^
Helen님이 가을을 불러오시는군요.
오랜만에 뵈서 반가워요 정원님...
석달 전 유럽으로 떠나기 직전에 커트와 칼러를 한 머리라서
9월 초부터 미장원에 간다 간다하면서 priority가 떨어지다 보니
여지껏 못 가서 완전 unkempt 머리인데 세련되었다고 평을 해 주시니
더 미루었다가 미장원에 갈까 합니다.
어제 아침에 첫 눈이 내려서 스사한 맘을 달래주는데 뜨게질이 한 몫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 "龍飛御天歌" 에서-

기분좋게 불어오는 초가을 바람처름
새롭고 즐거운 소식이 많이많이 잔해지는
날이 되였어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불변의흙-
네... 벌써 가을이 완연한 9월입니다.
건강하세요.
자신의 마음이 투명하다면 그는 반드시 매우 즐거운 사람이다.
일을 처리할 때 떳떳하고 정당하면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어떠한 원망이나 후회도 남겨서는 안 된다.
주위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남에게 부끄러운 일을 했으면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양심의 가책을 받게 된다.
이렇게 평생을 보내는 것은 벌을 받는 것이나 다름없다.
마음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은
정성으로 남을 대하고 일을 할 때도 성실하다.
정정당당하게 살아야 한다.
순간의 이익 때문에 평생을 고통 속에서 보내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한다.
자신에게 물어 부끄러움이 없다면
남이 무엇이라고 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멋진 삶을 살 수 없다.
그들의 생각은 잘못된 상식이나 편견을 따른다.
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실천에 옮기는 것이 문제지요.
멋져요...
모델도 훌륭하시고
솜씨도 훌륭하시고
실도 좋고^^
셋 중
그래도 실이 제일 훌륭하지요.

잘 지내시죠?
네. 잘 지내고 있어요.
헬렌 님 옆집에 살면 좋겠다... 잠시 생각했네요^^
Good~~~

나중에 아들과 함께 한번 옆으로 놀러와요.
고맙습니다~

좋은 재주를 차암 많이 가졌습니다...ㅎ
부럽기도 하구요!

내일 모레가 6학년이 되는데
아직 열정이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그나마 행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럽다면 우선 뜨게질 기초부터 배우실래요?
솜씨가 좋으시네요..^^
뜨게질도 책보고 바로 뜨시는군요.
예전에 한동안 뜨게질에 빠져서 꽤 많은 옷과 소품들을 뜨기도 했는데
너무 몰두를 했는지 팔굼치에 엘보가 와서 그만 두었더랍니다.
헬렌님의 적극적인 삶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네요.
9월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가을 모드로 전환되자,
동네 도서관에 들려서 뜨게질 패턴 책을 8권을 빌려서
맘에 드는 패턴을 골라서 커피를 해 두었다가
가을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진 요즘 구석에 처 박아두었던
털실 바구니를 꺼내서 오랜만에 손을 놀려서 찜해 두었던 패턴으로 만들어 보았네요.
저도 무엇인가에 몰두하면 쉬엄쉬엄하지 못하고 올인을 하는 편이라서
쉽게 무리가 오는 나이가 되고 보니 일부러 시간 제한을 두고 손을 놀리고 있는데 쉽지는 않네요.
핼렌님 여전이 변함없이 ㅎㅎ 잘 지내시고 계시죠 블 문닫고 무심히 제 일에만 집중하다보니 이렇게 시간이 흐른지 몰랐답니다
최근에 오래알고 지낸 지인들의 전번이 사라진걸 앎면서부터 확인작업중이네요 ㅎㅎ전 예전보다 많이 늙어가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있는 중임당!! 빈이도 고2가 됐고 울아들도 중1이 됐네요
그래도 항상 그자리에 건강하게 계셔서 넘 다행임니다~
이렇게 잠깐 지나가는 길이지만 아는척 할수가 있어서요~~^^또 지나갈때까지 잘~~~~^^

우와~~~   너무 반가워..
이게 얼마만이야.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 주어서 고마워.
아이들이 많이 큰 걸 보니 우리도 그만큼 많이 늙었겠고,
그런데 정신적으로는 어려진다니 다행 다행 다행!!
나야 늘 같은 곳에 있으니, 다음은 좀 빨리 지나가길. OK?
이젠 몸까지도 건강한 가을을 보내.
건강상 이유와 잘 아시다시피 가장 힘든시기을 격느라 ㅎㅎ 그래도 무사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좋은 방향으로
참고로 빈이 요즘 도움없이 혼자 서기 연습중인데 최근기록은 신발신고 2분30초 맨발로 1분50초 찍었답니다 ~근데 안할려고 못하는척 아직도 씨름중임당 항상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2분 30초라...
그대와 빈이가 기적을 이루었구나.
둘 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앞으로 2분이 아니라 20분이 되길 멀리서 두손 모아 기도할게
못하는 게 없는 헬렌님!
우아한 자태에 또 반합니다.
아무리 공들여 뜬 가디건일지라도 모델이 받쳐줘야 빛나는 법!
이 가을 날, 진정한 여인으로 강추합니다!!
못하는 거는 숨기고
잘하는 것만 보여주는 것 같아서 가슴이 따끔따끔...
절 추녀로 강추해주셔서 감사!!
Helen 니이이이임... 염색하셨어요?^^
브라운 컬러가 잘 어울리시네용!
가을에 살짝 걸치는 레이스 숄이라니
정말 분위기 짱입니당^^*
손재주 없는 저로서는 걍 구경만 하고 나가네요...ㅎㅎ
모모니이이임....
일단 머리 컬러가 좋다니 기분은 엄청 좋네.
학기초가 되면서 너무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다보니
커트도 해야하고 흰머리도 숨기려고 컬러도 해야 하는데
9월말이 되었는데도 시간이 없어서 아직도 못하고 있었는데
컬러가 좋다니 이왕 늦었으니 몇주 더 있다가 미장원에 가야겠네요.
여름내내 뜨거운 햇볕 속을 돌아다니다보니 머리색도 따라서 탈색이 되어서
자연적으로 브라운이 되었죠.
다른데 손재주가 있으니 걍 편히 구경만 해도 뭐랄 사람없답니다.

요리도 잘하시고
뜨개질도 잘하시고...
그밖에도 다재다능한 헬렌 님
많이 부러워요.
레이스 숄 잘 어울립니다.
원래는 집안일을 제대로 잘하는 일이 없었는데
꾸준히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을 일단 부닥쳐서 시도를 해 왔더니
여기까지 왔네요.   요리나 뜨게질은 고마운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직접 해 줄 수 있어서 행복한 취미이지요.
레이스숄 멋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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