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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34]피카소 박물관 3편 - 1920년 말에서 1930년대 작품들 | 프랑스
Helen of Troy 2017.11.26 14:45
황소 누렁소 칡소 얼룩소도
잘모르는 나는 피카소 역시
뭐가 뭔지 더모르는 까막눈.. ㅠㅠ

나의 개인 취향은 예술보단
기술쪽에 더 매료되기 때문.. @@

게다가 프랑스에서 길잃고
헤매다 영어로 물어봤더니
하나같이 불어로 답변하는
프랑스인들에 불끈 울화통!! ㅎ~
저는 예술과 과학 둘 다
공평하게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서인지
볼 것이 남들보다 두세배로 많아서
어디를 가도 허블나게 빨빨거리고 돌아다녀야 할 신세입니다.

그래도 파리에 가면 자연히
예술쪽으로 많이 기울어지면서
이번이 여섯번째 여행인데도
늘 젊은 여인처럼 꿈같은 시간을 보내곤 하지요.

무뚝뚝한 프랑스인들에겐
저는 더 콧대높여서 쌀쌀맞게 하지요.
헬렌님의 자세한 설명이 없으면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피카소의 작품을 이해할 수가 없던데요.
유명 화가이지만~ 그 명성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저도 추상화나 초현실주의 등 현대작품을
예전엔 이해도 되지 않고 때로는 배신감도 들기도 하더니
오랫동안 자주 접하다 보니 조금씩 이해가 되면서 사실화보다도
애착이 가게 되더군요.
미술품은 보는 사람의 잣대로 감상하는 것이니
마음 가는대로 감상해 보시길요.
피카소 하면 떠오르던 작품들이구나 하며 감상했습니다.
미술 교과서에서 본 듯한 작품도 보였습니다.
섬찟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 한둘이 아니지만 그러면서도 "키스" 등 재미있는 그림도 여러 점 있었습니다.
피카소를 조금은 더 알게 된 것 같고, 그러면서도 내가 너무나 모르는구나 싶은 느낌은 더욱 더 짙어졌습니다.
소위 미술을 포함해서 여러 장르의 예술 작품은
화가나 작가, 작곡가의 생활이 자연히 반영되기 때문에
본인의 삶을 알고 그의 생각과 상황을 고려해서 감상을 하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이번 올가 특별전시회에서 많이 느꼈습니다.
따지고 보면 피카소처럼 대단한 예술가가 아니더라도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도 그 사람에 대해서 조금 알고 나면 서로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 것은
일맥상통하다는 평범한 진리도 느껴졌구요.
작품 속엔 화가의 생활상이 그대로 표출된다지요.
올가와의 사랑이 식어지자 화면은 점점 퇴색되고, 올가의 모습은 더 흉해지고...
새 연인 마리에 빠진 피카소 붓은 날고 있네요.

누구든 사랑받을 때 모델 돼야 아름답게 남는 법!
이는 예술세계뿐 아니라 세상 진리라나요.
맹모님의 실생활에서 우러나는
생활철학 한수 잘 배웁니다.
누군가의 뮤즈일때는 참 행복하고 자신감이 넘치다가도
관심이 사라지고 사랑도 식어진 후의 뮤즈는
참 비참하기 짝이 없는 것도
신기하게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같다는 점이 참 신기하죠?
대단한 작가입니다.
지금이야 알려지고 그 시대를 알고 있지만
그 때는 표현하기도 아는 사람도 없는
시대의 작품을 다시 보게됩니다.
위의 작품들은 피카소의 비교적 초기 작품으로
아직 그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기 전이지요.
그의 삶을 알게 되면서 그의 작품 이해에도 도움이 됩니다.
좋은 명작들을 이렇게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정리된 피카소를 말해줍니다 저는 미술을 잘모르지만 좋은 작품입니다 ...
여행을 좋아하고
그리고 여행지의 박물관을 챙겨 보면서
기록한 작품들을 정리했는데 편히 감상하시길...
이시기 부터 그림이 많은 벼화를 주었네요.
어릴땐 늘 궁금햇거든요.
거듭 감사합니다.
미술이든, 문학, 음악등
예술가의 삶이 다분히 반영된 것을
피카소 작품들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귀한 그림들입니다.
귀한 작품들 잘 감상하셨기를...
이렇게ㅜ많은 피카소 작품을 본적이 잇던가 햇네요.^^볼때마다 상상의 나래를 피게 하는 분..하나더 보앗다..심보앗다...합니다.^^
망고님 오랜만에 뵈서 엄청 반갑습니다.
편하게   피카소의 작품들을 잘 감상하셨다니
올린 보람이 있어서 뿌듯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앞으로 2-3편 추가해서 그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니
언제라도 와서 감상하고 가세요.
피카소의 작품들을 보니
올가와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화법도 특유의 추상화법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 같네요.
그의 작품에서 복잡다단했던 그의 마음이 적나라하게 느껴집니다.
피카소의 생을 알게 되니 그의 작품도 조금씩 이해가 되네요.
미술가, 화가 뿐 아니라
작가, 작곡가, 등 많은 예술인들의
작품 속에서는 그들의 삶과 감정이 배여 있음을
피카소의 작품 속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그래서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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