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하와이 여행12]느긋하게 코나 동네 구경하기 | 미국
Helen of Troy 2018.02.13 03:12
이번엔 "전형적인" 관광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두 번째 사진 호텔 앞이라고 하신 곳의 거대한 나무가 너무나 인상적이었고 다양한 목각 인형도 볼 만했습니다.
아, 뷔페에 가면 시커멓게 변색되었거나 시들시들한 열대과일이 사진으로 보기에도 쌩쌩해서 어떤 맛일까 싶었습니다.
'느긋하게 코나 동네 구경하기
보는 사람도 느긋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와이에서 머물면서 연일 9-11시간을
변화무쌍한 기후 속에서 험한 트래킹을 했더니
누구나 할 것 없이 이 날은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도 느긋하게
아침 대신에 브런치를 먹고 발 가는대로 자그마한 코나 시내를 돌아 다니면서
먹고 싶은 것도 사 먹고, 기념품과 아들 선물도 사고, 유명한 코나 커피를 마시면서
여러 곳에서 온 방문객들과 수다도 떨면서 '전형적인' 관광을 하면서,
쌓였던 피로를 풀고, 다음날 또 다분히 '전형적'이지 않은 구경에 나섰지요.
동네한바퀴, 골고루 구경할 했습니다.
그곳 역사도 잘 알려주어 감사하고 시장구경도 즐거웠어요. 예은이랑 봤으면 우클렐레 꼭 사려 했을텐데요 좋아하거든요
전 시장에 여러가지 과일중 두가지 처음 보는 과일이 궁금해 먹어 보고
하와이 특유의 식상 옷이 좋아 몇가지 구입하고 싶어 하였을것 같습니다.
역시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언젠가를 꿈꾸어봅니다.
하와이/코나 섬에서는 가장 큰 도시이지만,
자그마한 동네 수준인 동네 한바퀴를   느긋하게 걸으면서
뜨거운 태양과 비릿한 냄새를 풍기는 바다와 파도 소리만 들어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가까운 미래에 한번 다녀 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설 명절이 돌아 왔습니다.
행복 하게 보내세요.
오랜만입니다 방랑자님,
님도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사진으로 보는 흐드러진 꽃도 위로가 되네요.
제 상상 속에 있는 하와이와 다른 하와이를 구경하다가
하와이스런 모습을 비로소 발견합니다.
기념품들은 영락없는 하와이 느낌이네요.
star fruit은 어떤 맛일지..물론 맛있겠지요.
헬렌님이 아니었으면 영영 구경도 못했을 색다른 하와이 풍경 잘 봅니다.
막내딸이 한살도 되기 전부터 가족이 함께
하루에 평균 9시간 이상 걸으면서 하는 여행을 자주 하다 보니
하와이를 가서도 9일 중 매일 평균 4시간 걸리는 트레일을 두세개를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이렇게 하루를 느긋하게 하와이를 즐겨보니 나름 몸과 마음에 휴식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스타 프루트를 캐나다 집에서도 맛을 보았지만, 역사 하와이의 스타 프루트가 훨씬 달고 맛이 좋더군요.

한국엔 설 명절이지요?   가족과 함께 좋은 명절 보내시고,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현악기 연주자 두딸들이 하와이 민속 타악기에
관심을 갖는걸 보니 나도 다시한번 보게 되네용.

유클레라라도 다루게될 기회를 은근 놓쳐버린
고딩서당 후배인 부군에게도 안부 전해주셔랑. ㅎ~
하와이 민속 악기를 보니 소리도 하와이를 연상케 해 주고
모양과 디자인도 예쁜 것이 많아서 저도 속으로 서너개 사고 싶었는데
늘 하던대로 여행 중 쇼핑으로 고생을 많이 해서 그냥 패스~~

안 그래도 작년에 거금을 들여서 좋은 색소폰을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서 샀는데,
은근히 느긋한 남편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랐는데, 아직 무덤덤이네요...

네... 선배님도 좋은 구정 설 맞이하세요.
진이 얼굴 오랫만에 보니 좋네.
휴~ 벌써 독립한지가 6년...
사귀는 남친은 있대?
워낙 동안이라 왜 난 아직 애기로 보이지?... 참 내.
에밀리와 친구라해도 과언이 아니겠네.
형부께 안부 전해주시고~~^^*
진짜 세월이 무섭긴 무섭네.     6년이라니....
서른살이 되었는데, 여전히 싱글로 살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니
아무리 부모라도 그려려니 하고 지내지.
내일 휴가내서 10일 정도 집에 머무를 예정이야.
동안 얼굴은 아무래도 친가의 좋은 유전을 쏙 받아들인 모양이야.
그런데 세월에 장사없다고, 평생 동안일 것 같은 그 형부도 이제는 6학년의 무게가 고스란히 보이네.

설 명절이니, 며칠만이라도 아들들과 오랜만에 즐겁고 편한 시간을 보내.
미틴다 언니 내가. 진이가 서른?!
난 그냥 세월이... 했는데.
아니 가늠해보면 그 정도리라 했지만, 그래도 그 얼굴에 그 수친 아니지.
그리고 형부는 또 뭐람.
그 얼굴 해가지고 벌써 6학년이라고?!     미텨미텨~~ 언니도 그렇고.
대체 그 집 식구들 먼 유전인자인겨!
해서.. 난 괜히 열 받아 얼굴에 팩 처발처발 하고 있슴.
ㅠㅠㅠ
너 몰랐어?
나도 두달 전에 6학년이 되고보니
한동안 좀 마음이 거시기 했는데,
이제는 인생 뭐 60부터지 라는 생각으로 합리화하니
그냥 살게 된다.
참 이놈의 나이가 뭔지...
Bubba Gump...ㅎㅎ
Forest Gump 참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아, 영화에서 Shrimp Dishes 나열하는 게 생각이 나는데
이 기회에 영화를 다시 봐야겠습니다.
저 사진에 suitcase와 chocolate 박스는 사진 찍으라고 준비를 해놨나요?
아, 그 Kona coffee -
호놀루루에 도착하자마자 Kona가 가까우니 코나커피가 흔할 줄 알고 한 봉다리 사서
열어서 끓이고 나중에 봤더니 오직 10% 코나커피라고 써있고 맛도 없어서 실망을 했지요.
섬세한 음악가족이라 기념품도 잘 고르시는군요.
올림픽 즐겨보시겠지요. Enjoy!
아무래도 주인공 Forest 와 제 아들이 비슷한 점이 아주 많아서
개인적으로 참 감동적인 작품이었지요.
그런데 복덩이 아들도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참 좋아해서
한동안 반복해서 보기도 했구요.

네... Bubba Gump   식당 앞에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려는 목적이었는지,
영화에 나오는 소품들과 똑같이 벤치 위에 설치해 두어서
아들에게 보여 주려고 돌아가면서 기념사진을 찍었어요.

저는 이번 여행 중에 커피매니악 답게 커피 농장과 박물관도 챙겨 보았고
마지막 날에는 코나 섬에서도 맛보기 힘든 100% 코나커피 중에서도
highest grade 라는 Fancy   커피를 선물로도 주고 저도 마시려고
넉넉히 샀는데, 역시 맛이 좋아서 오늘 아침에도 어제 막내가
발렌타이 데이라고 엄마한테 만들어 준 블루베리 케이크과 함께 먹으니
기분으로나마 하와이의 추억이 떠 올려졌습니다.
저도 그 영화가 나왔을 적에 우리 아들이랑 봐서 그런지
지금도 거기서 나온 대화를 가끔 쓰고 서로 미소를 보내지요.
우리도 Big Island에 갔는데 한국에서 온 두 어린이 때문에
매일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서 Kona 커피농장 가는 걸 빼고
호놀루루, 오하우 섬으로 다시 돌아와서     Dole Plantation에 가서
100% Kona coffee를 여러 봉다리 샀는데 맛이 별로였습니다.
선물로 준 사람들에게 도리어 미안하기도 했고요.^^
역시 Kona coffee는 Kona coffee 농장에서 사야 제맛이 있나보군요.
언제 다시 갈지 모르지만 제 bucket list에 잉크로 적었놨지요.ㅎㅎ
이 많은 댓글에 답글 정성스럽게 주심에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이런 Helen님의 모습도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지요.
★작은 베품이 큰기쁨으로★

         남의 좋은 점을 보는 것이 눈의 베품이요
환하게 미소짓는 것이 얼굴의 베품이요

         사랑스런 말소리가 입의 베품이요
자기를 낮추어 인사함이 몸의 베품이요

         곱고 착한 마음씀이 마음의 베품이니
베풀 것이 없어서 베풀지 못함이 아니라
베풀려는 마음이 고갈되어 있는 것임을 알라

         만약 너희에게
구걸하는 사람이 찾아오면
그를 자신을 일깨우는 스승이라 생각하고

         그가 나의
보살행의 바탕이라 생각하고
나의 가르침을 따라 베풀겠다는 생각을 하라

         재물을 베풀면서 아깝다는
마음이 없어야 탐욕심이 없어지고

         구걸하는 사람에게 자비심을
내야만 분노심이 엷어지고

         베풀면서 깨달음을 서원하였으니
어리석음이 엷어진다.

         이리 좋은 말씀은..
눈에 담기만 하시지 마시옵고
마음에 담아 행하시게 하옵소서..

** 좋은글 중에서 **

언제나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불변의흙-
불변의 흙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세요.
아름다와요
사람이 풍경이 되는 멋진 해변...
사랑이         풍경이 되는 가족...
문득 떠오른 글귀...
Happiness is drifting on a sea of Love”
아니 거꾸로 인가요?
Love is drifting on a sea of Happiness?”
Anyway...참 행복한 가족입니다..저도 덩달아 행복해져요~~^^*
사람이 풍경이 되는 가족...
너무도 아름다운 풀잎사랑님의 칭찬에
절로 미소가 제 얼굴에 걸립니다.

풀잎사랑님의 Happiness 와 Love 의 정의는
둘 다 아주 좋아요.   결국 행복과 사랑은
hand in hand 같이 다니는 우리네 삶의 파트너이자 목적이니 그런가 봐요.

아... 너무 좋다!!^^^
알록달록한 생동감이 넘치는 과일들과
커다란 초록 나무에 커다랗게 피어있는 노랑꽃들이...
보기만해도 이리 기분이 업되는데
직접 거닐면 얼마나 즐거울까요?

더불어 행복한 산책, 즐겁게 하고 갑니다.^^
무더운 여름에 이런 곳을 갔으면
감동과 흥분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시큰둥 했을텐데,
3개월 내내 온 천지가 설국이며, 기온도 늘 영하 20도   인 기후에서 살고
거기다가 바다까지 약 1500 km 나 떨어져 살다가 하와이에 가니
그야말로 비현실적으로 모든 것이 몇배로 감사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내일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저는 역시 꽃이 제일 반갑고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사진인데도 그 향기가 느껴질 정도로 좋네요. ^^
고상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반갑네요.

덕분에   눈 시원한 여행 즐감했습니다. ^^
역시 꽃을 사랑하시는 리아님께서는 화사한 열대꽃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가 봅니다.
이름도 모르는   꽃들이지만, 몇달동안 무채색의 동토에서 지내다가
그저 푸르른 초목과 미미한 모든 꽃들을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도 되고 기운을 얻는 것 같았어요.
헬렌님과 가족분들 사진으로 만나게 되었으니
반갑습니다~
역시 제눈엔 성당이 눈에 확들어오고
저곳에 앉아서 함께묵주기도를 드리고 싶어지네요
정원묘지앞에서의 헬렌님의 생각에 공감이 갑니다
나도 저런곳에 묻히고 싶은데...
한국의 깊은 산골에 있는 그곳에 묻힌다면 우리 딸들도
못찾아올것이고 나는 또 무척이나 외롭고 무서울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하곤 하거든요

그냥 얼굴없는 글만 보다가 사진이지만 얼굴과 만나면
더 반가운 것 같아요.   저도 늘 여름하늘님의 아름다운 가족 모습이 부러울 때가 많답니다.

날이 무척 덥고 바로 farmers' market가 있고,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서
좀 번잡하고 며칠간 강행군으로 트래킹으로 몸도 피곤하던 차에
아름다운 성당 안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우선 조용하고, 넓고 높아서 시원해서
마치 다른 세계로 이동을 해서 몸과 맘이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같았지요.
그래서 두 딸이 마켓 구경하는 동안, 저는 한동안 조용히 기도도 드리기도 하고,
제대를 바라보면서, 그야말로 아무 생각없이 한참을 앉아 있었어요.
그리고 성당 옆의 정원 묘지에서도 오랜만에 평화를 얻게 되어서 참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와이의 스타후르츠는 훨씬 달고 맛날 것 같아요.
감이 있다는 것도 새삼 놀랍네요. 막연히 감은 동양의 것으로만 생각했었는데요.

여기서도 가장 인기있는 외국여행지가 아마도 하와이인 것 같습니다.
동네백화점에도 계속 하와이안 코너가 있어서 히비스커스가 크게 프린트된 스커트와 하와이문양 티셔츠 등을 팔아요.
저는 그냥 아주 가끔 코나커피 한 잔 마시는 걸로 ㅎㅎ

미국 필라델피아니아나 뉴저지에 살 때는
아무래도 동양사람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싼 값에 감을 자주 상자로 사 먹었는데
서부 캐나다에 있는 울동네에서도 늦가을이면 나오는데
값이 비싸서 일년에 한두번 정도 먹곤 하다가
이곳에 가니 값도 싸고 맛이 있어 보여서 오가다가 들려서 사서
여행 중에 잘 먹었답니다.

여행 중에 귀걸이 하나만 사고,
질좋은 코나 커피만 잔뜩 사 들고 와서
요즘 추운 겨울에 아침과 점심에 잘 마시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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