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넓은 세상에서 (143)

한달째 용암과 재가 여전히 치솟는 하와이의 킬라우에아 화산 | 넓은 세상에서
Helen of Troy 2018.06.04 13:55
뉴우스에서 하와이 화산 소식을 듣고 헬렌님 생각이 났지요.
어마어마한 용암에 입이 딱 벌어진다는 표현 외는 무슨 말로 대신 할수 없을듯합니다.
말씀처럼 참 운이 좋으셔서   이렇게 사진에 , 눈에   용암에 묻친   그땅을 기억하게 된 역사적인 이야기입니다.
엄청난 화산에 많은 주민들이 집을 잃고 자연이 파괴 되고 있네요.
요즘 지구 온난화로 남극과 북극 지방의 빙하가 계속 녹아 내려서
바다 수위가 점점 올라가서 거대한 해안 도시들의 존재가 앞으로 큰 위협이 기다리고 있는 반면에
유일하게 심심치 않게 솟아나는 용암이 바다로 흘러 내리면서 응고되어서
점점 섬의 크기라 커지는 유일한 지형을 만드는 지구 내면에 잠재된 거대한 에너지는
버들님 말씀처럼 그저 표현하기엔 너무도 역부족일 정도로 그저 경외스럽기만 합니다.

하와이는 지구 상의 낙원과 지옥이 공존하는 동네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큰 문제인데
관광객이 팍 줄어서 그에 따른 문제도 많더군요.
바람을 말씀하셨는데 정말 바람에 밀려다니는 지역이지요.
동쪽 밀림지역에서는 공룡이 나올 정도로 열대숲이 우거진 큰 섬이 언제나 잠잠해지려는지...
관광객들이 줄어서
직장을 잃을 위협도 커지고,
정작 사는 집도 사라지고
동네도 사라지고,
갈 곳도 없는 주민들의 고충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갑니다.

화산재가 농사에 최상인 비옥한 땅이 되어서
화산 폭발 후 인간에게 큰 도움이 되어 주고
날씨도 온화한 하와이는 마치 천국 같다가도
이렇게 가끔씩 펑펑 터지면, 지상의 지옥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더러 텔레비전 뉴스에서 보고 있었지만 오늘 현장감 넘 치는 이 포스팅을 보고 여러 가지 면을 실감했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뉴스를 볼 때마다 헬렌님이 저곳에 가셨었는데........ 했었습니다.
그 호기심, 탐구심 때문에라도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하실 줄 알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에 가는 큰 이유가 아름다운 해변이 있기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저나 우리 식구들은 오히려 바다보다는 세상에서 보기 드문 활화산이 있고,
최고의 천문대에 최상의 망원경이 있는 산이 있고, 흥미로운 지질과 문화가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만약 저희가 5월 연휴에 하와이를 갔더라면 어땠을까 혼자 상상해 보면서
그래도 몇달 차이로 잘 다녀 오길 잘 한 것 같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입니다.   거기 가서도 가끔씩 연락드릴게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지구는 살아 있다를 실감합니다.
수많은시간이 흐르고 용암위에 새로운 생명이 싹트고 그곳에 선 사람들은 역사로서 기억하겠지요
실제가 상상을 초월하네요.
집을 잃은 주민들-불가 항력(Major Force)이라지만 너무 슬프겠습니다.
모두를 잃었을 터이니까요
지구는 다수의 지각이 맞물려서 이루어졌는데
이 지각들 사이의 약한 틈에서 뜨거운 용암도 흘러 내리고
지각이 틀여져서 지진도 생기고 그래서 쓰나미도 몰려 오고
정말 다이내믹한 지구입니다.
얼마 전 하루 종일 50년 전 쯤에 폭발했던 마우나 이키 싼 트래킹 중에서
분화구는 여전히 불모지였지만 그 주위는 우거진 숲이 우거졌는데
이번 폭발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지구상에서 제일 새롭게 생겨난 땅에서 다시 싹을 틔우려면
수십년은 걸리겠지요.   저도 홈레스가 되신 주민들을 보고 많이 안타깝네요.
뉴스에서 보았지만
올려주신 사진들 보는 것만으로도 두려움이...
자연의   재앙을 어쩌지요?
졸지에 집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ㅡ,ㅡ




하와이의 진면목은 도대체 알쏭달쏭!!
그동안의 낭만적 훌라 고정관념 깜놀!! ㅠㅠ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