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바늘과 실과 함께 (70)

{뜨게질 이야기63]막내딸을 위해서 만든 순모 가을 스웨터 | 바늘과 실과 함께
Helen of Troy 2018.09.17 15:48
정성이 한 가득 담긴 엄마표에 정감어린 한 표 올립니다.
참 멋져요.
안녕하세요 향기님....
아무래도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엄마표 스웨터라서
막내가 고마워하기도 하고 소중하게 잘 입어 주어서 수고한 보람이 몇배 더 크네요.
저는 세계 "주부" 경연대회, 이런 행사를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각 부문별로 경연을 열어 종합점수를 내면 헬렌님을 당할 사람은 없을 것으로 단언합니다.
네가 뭔데 그런 제안을 하냐, 기분 나쁘다 할 사람이 많겠지만 그건 어쩔 수 없겠지요.
이 댓글에 그냥 빵 터집니다.
이런 대회가 현실적으로 존재할 확률이 전혀 없어도
1등이라고 치켜 세워 주시니 그냥 로또에 당선된 것처럼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희한한 제시를 하셨으니, 부상은 뭘로 주시려나???
평범한 제 일상을 늘 좋게 봐 주신 것만으로도 큰 선물을 늘 받고 있는 것 같아서 항상 고맙습니다.
헬렌님의 24시간이 궁금해요.
어떻게 쪼개어 쓰시는지..
음식이면 음식 뜨게질이면 뜨게질..
빵도 잘 만드시고 여행기도 그렇고..
저로서는 도무지 감당이 안되는 일들일텐데
일등 아내 일등 엄마 일등 주부십니다.
스웨터가 색깔도 그렇고 너무 예쁘네요.
순모인데 따갑거나 그렇진 않은가요?
보기엔 아주 부드러워 보이거든요.
오랫동안 일하는 커리어 우먼으로
집일과 병행을 하면서 살다보니
시간을 쪼개서 1인 3역 하는 것이 몸에 배어서 그런지
속도도 빨라지고, 노하우가 많이 생겨난 듯 합니다.
거기에다가 누군가를 위해서 음식을 만들고,
옷을 만드는 일이 아직까지는 즐겁기도 하구요.

요즘엔 순모 털실이라도 처리를 다르게 해서인지
피부가 민감해도 괜찮은 실이 많아졌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부에 부드럽다네요.
어김없이 뜨게철이 왔군요?

캐나다의 긴긴 겨울날에도
따님은 따스한 날 지내겠스!!
네....   여름이 지나고 한두 밤 자고 일어났더니
가을은 간 곳 없고, 겨울로 둔갑해 있네요.
그래서 뜨게질철도 앞당겨지구요.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너무 예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손재주가 너무 좋으세요..
입는 사람 맘에 들어서
잘 입고 다니는 모습만 봐도
뜨게질하는 일이 여전히 즐거워서
행복이고 행운이지요.
정말 부지런도 하세요.
솜씨도 좋으시구요.
컬러도 밝은 느낌,   좋아요^^
어차피 제가 하는 일이 중간 중간에 짜투리 시간이 많아서
그 사이에 뜨게질도 하고, 피아노 연습과 노래 연습을 하면서 남는 시간을 유용하게 쓰다보니
의외로 남는 것이 많네요.
스타일 짱인 에스터님이 보기에 좋다니 완전 검증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그사이 뜨개를 하셨어요.
부지련한 헬렌님
색깔이며 따님에게 잘 어울리네요.
멋져요.
손때문에 이잰 뜨개 꿈도 못 꾸겠어요,
우선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 인사드립니다.

손재주가 많으신 버들님은
뜨게질 같은 중노동은 하시지 마지고
잘 아꼈다가 예쁘고 멋진 옷을 오랫동안 만드시길 바랍니다.
간절기에 입으면 참 좋을 스웨터네요.
따님이 디자인을 주문하고 엄마는 정성껏 짜주시고..
참 보기드문 흐뭇한 모녀의 모습입니다.
스웨터를 짜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평온하고 따스한 헬렌님의 겨울 일상이 그려지네요.
맘에 준비도 안 하다가 갑자기 눈이 며칠 내리고 추워지면서
겨울이 코 앞에 닥치니 배신감과 허탈감에 한동안 쳐져 있다가
한 구석으로 치워 둔 뜨게질 바구니를 다시 곁에 두고
막내가 원하던 스타일에 털실로 스웨터를 짜기 시작했더니
저절로 맘도 평화를 되찾고, 다른 겨울준비도 팔을 부치고 하게 되네요.
예쁘네요.
저의 어머님도 저 어릴때 자주 떠 주셨는데...
오늘도 잠시들러 즐감하다 갑니다.
고운오후시간되세요~
저 역시 엄마가 짜 준 스웨터를 입고
맘에 들어 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모습에
괜히 뿌듯해집니다.
정말 사랑스럽고 멋스런 스웨터네요.
찢어진청바지와 아주 잘 어울리고요.
귀여운 막내따님에게 아주 딱인거 같습니다.
서너살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고해서
엄마 맘대로 옷을 사 주지 않았던 막내라서
여행지에 가서도 섯불리 옷을 사주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원하는 스타일을 요구하면 재주껏 만들어 주곤 합니다.
쉐타 색깔이 참 예뻐요
주홍은 주홍데로 핑크는 핑크데로 참 에쁘네요
헬렌님 솜씨가 너무 좋으시니 실이 빛을 보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름하늘님...
밖에 진눈깨비가 내리는데
여름하늘이라는 말이 새삼 그립고 좋네요.

캐나다의 길고 추운 겨울에 뜨게질처럼 좋은 취미가 없어서
일하다가 비는 시간엔 뜨게질이나 연습을 하면서 날을 보낼 수 있어서 복이지요.
막내가 벌써 직장에 다니는군요
예쁜 막내한테 스웨터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음식솜씨등 헬렌님 닮은 막내와
장래 누가 결혼을 할지...
행운아 입니다
네....   올해 대학교를 6월에 졸업해서
풀타임으로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Classics 와 Art History 를 전공하다보니
원하는 직장잡기가 그리 만만치 않아서 나름 맘고생을 하는 모습이 짠하긴 해도
조금씩 경험을 쌓으면서 목표에 다가가겠다는 말에 일단 맘이 놓이네요.
고슴도치 엄마인 제가 봐도 일등주부가 될 자질이 충분한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결혼에 관심이 없네요.
어머나....배꼽티가 아니라 배꼽니트 네요~~~
원하는 스타일로 뚝딱만들어 내시는 엄마손...금손입니다요~~ㅎㅎ

매번 느끼지만 참 바지런하셔요.
언제 이렇게 뜨게질을 하시는지 ....

막내는 자신이 원하는 패션에 호불호가 분명해서
아주 어려서부터 제가 맘대로 옷을 사 준 적이 없고,
일년에 두세번씩 원하는 스타일대로 니트를 만들어 준답니다.
직장인 주부로 30여년을 살다보니 그동안 짜투리 시간을 어떻게 잘 쓸지 노하우가 나름 많이 쌓인 덕분에
여러가지 일을 병행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추석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머!
벌써 첫눈이 내렸군요.
날씨에 적합한 스웨터가 예술품
입니다.
헬렌님의 손은 마술손 입니다.ㅎ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 할로윈때에는 할로윈 복장과
리사이틀 때에 입을 드레스를 만들어 주면
엄마손은 마술손이라고 엄청 자랑스러워 하다가
언제가부터 엄마가 만든 것을 탐탁치 않게 여겨서 10년 가까이 만드는 일을 안하다가
4-5년 전부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제 눈치를 살피면서 살짝 요구를 해서
못 이기는 척 시간이 나는대로 만들고 있네요.
너무 예뻐요
매년 하나씩 선물 한다니
정성이 들어간 기쁜 선물이네요
안녕하세요 하야니님...
이렇게 회복하신 모습으로 다시 뵈서 반갑습니다.
실제로 사는 것보다 예쁘지 않은데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엄마표라서 애착이 가나 봅니다.
빨강 중에서도   저가 좋아 하는 빨강색입니다.
스웨트가 손으로 짠 것이 그중에서도 아주 따뜻하지요.
옷도 멋지지만, 따님이 입으신 모습은 더 멋집니다.
가끔 들어와 보는 포스팅을 보면서 참 멋진 분이다 싶고, 아주 아주 부지런하신 분이다 싶었어요.
존경하는 대단한 블로거님이신 이쁜 준서님이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 주셔서 고맙고 반갑습니다.
직장과 집을 오가면서 바쁘게 일을 하다보니, 시간을 쪼개서 사는 것이 몸에 배었나 봅니다.

막내의 패션 취향이 확고해서 어릴때부터 제 맘대로 옷을 사 준 적이 없는 딸인데
이렇게 원하는 색상과 디자인대로 일년에 한두개씩 만들어 주니 나름 저도 행복하고 딸도 좋아하네요.
뜨게실의 색감부터 따뜻합니다
뜨게질 해본지가 언젠지...
따뜻한 촉감과 따뜻한 마음까지 포근하게 겨울을 지낼수 있을것 같아요
날이 꾸리꾸리하거나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에
따스한 난로를 켜고 음악을 들으면서
누군가를 위해서 뜨게질을 하노라면
복잡하던 마음도 평화를 되찾게 되고
받을 사람을 생각하다 보면 에너지를 주는
뜨게질이 고맙게 다가오지요.
아기꺼 짜주고 싶어 실 사왔는데
여기서 보고 갑니다
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기를 위한 소품은 일단 작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비교적 디자인도 간단하니
무난하게 짤 수 있을 거에요.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위해서 한코 한코 뜨는 뜨게질이
의외로 힐링과 기도같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들들을 위한 티셔츠를 떠야겠어요. 저도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