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포르투칼 (60)

[포르투칼 여행53]쿠임브라 마차두 데 카스트로 박물관/로마시대 고대 지하도시(Criptoportico de Aeminium) | 포르투칼
Helen of Troy 2018.10.14 12:06
저는 당연히 처음 보는 사진들인데 지하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과연 로마구나 싶고 괜히 로마 로마 하는 게 아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런 시설을 구축한 사람들이 대도시의 지하철을 보면 "뭐 대단하지도 않구만..." 하고 시큰둥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로마제국이 인류 역사에 많은 영향과 업적을 남겼는데,
특히 그네들이 지배한 지역에 그들의 세력을 자랑하기도 하고
도시의 시민들을 위해서 세운 크고 작은 건물이나 수로와 도로등을 남긴 것이
여전히 곳곳에 많이 남은 것만 봐도, 간단한 도구를 사용해서
2,000여년이 흘러도 멀쩡할 정도로 견고하고 건축학적으로나 미학적으로도
전혀 현재와 꿀리지 않게 지어놓은 것을 보면 그저 감탄사가 나오고 경이로울 뿐입니다.
예루살렘의 City of David에 있는 Hezekiah’s Tunnel을 연상케 해줍니다.
그 옛날에 어떻게 저렇게 돌을 쌓았을까 의아합니다.
귀히 잘 보관하는 건 누구나 배우야 할 점이지요.
로마인들이 남긴 업적 중에서도
그네들의 건축물은 정말로 지금 현대 공학적으나 미학적으로 봐도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로 먼 미래를 보고 지은 것과
또 서양의 문화나 종교가 현대에 사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valid 한 것을 보면
참 대단한 ancient civilization 이었음을 알 수 있지요.
2000년 전에 만들어진 지하 도시
그때를 생각해봅니다.
영화의 한장면 처럼 누군가 지나가는 듯 상상해봅니다.
오랜 역사가 흘렸지만 보존이 되어   있군요.
지하에서도 그 솜씨가   보여집니다.
2,000여년 전에 이미 견고하게 지은 로마인들도 존경스럽고
그 것을 다 부수기 보다는 재활용하고 리모델링해서
여전히 유용하게 사용하는 포르투칼인들도 부럽네요.
잘보고 갑니다요 ~~~
방문해서 편히 구경하셨다니 고맙습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