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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36]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수난의 파사드(Passion façade, Sagrada Familia in Barcelona) | 스페인
Helen of Troy 2018.10.21 06:01
저도 헬렌님과 비슷한 시기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방문 했었습니다.
그때는 패키지 여행 이어서 시간에 쫒기는 감상을 했는데 이렇게 자세한
헬렌님의 포스팅을 보면서 감탄을
합니다.
가우디의 열정 못지않은 헬렌님의 열정적인 포스팅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저는 다행히 둘이서 자유롭게 여행을 한 덕분에
이틀에 걸쳐서 느긋하게 성당과 학교 그리고 스튜디오와 박물관을 꼼꼼히 챙겨 보았는데도
제대로 못 본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한국에서 온 그룹들은 30분에서 45분정도 허락되어서
쫓기듯이 구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다 안타까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 포스팅을 덕분에 다시 가우디의 걸작품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기억에 똑똑히 남은 곳이 이 성당입니다.
기둥 올려다 보고 밖에서 들어오는 빛에 황홀해서 어찔하고 나중에는 목이 아파서 더 이상 볼 수가 없었지요.
밖에 나가서 동편 큰 신잘로에서 다시 바라보니 약 3,4층 쯤 되는 건물 내 floor에서 자동차들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예수님의 승천'과 '주사위 놀이를 하는 병사' 이런 건 처음 봅니다.
정성어린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챙겨 볼 것이 너무 많아서 세번에 걸쳐서 목이 아플 정도로
올려다 보았던 감동이 여전히 남은 성당건축물이었지요.
최고의 걸작품을 짓기 위해서 공사가 시작된지 130여년에 걸쳐서
하나씩 제대로 가우디의 원래 디자인과 꿈을 현실화하면서
다져가는 그네들의 마음가짐이 건물만큼 아름답고 존경스러웠습니다.
완공이 된 성당에 찾아가서 미사를 드릴 꿈을 감히 지금부터 꾸어 봅니다.
예수님이 기둥에 묶여 채찍질을 당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저 모습을 가슴 절이며 본 이들이 얼마나 많을지, 그러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지, 짐작해보았습니다.
'수난의 파사드'
장엄한 규모의 성당은 그런 이들에게 더욱 엄숙한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가우디가 생전에 수난의 파사드에 관해서
그가 원하던 디자인과 의미, 그리고 컨셉트만 가지고
후세의 조각가들이 그의 이상대로 정성들여서 만들어져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수난의 모습과 과정을 극적으로 받아 들이게 한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대리석 조각이지만 뼈속까지   들어 오는 느낌은 더 강한것 같습니다.
수난의 고통과 슬픔과 절망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극적으로 잘 묘사한 가우디의 성당 수난의 파사드는 오랫동안 강하게 뇌리에 남게 되나 봅니다.
역시 헬렌님이십니다.
가우디 성당에 얽힌 기사로 이제서야 건축허가가 났다니 넌센스 같네요.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안 가보고도 알 수 있게끔 알려주시니.. 헬렌님의 완벽한 포스팅에 경의를 드립니다.
리아님...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나요?
이렇게 제 방에서 다시 뵈서 너무 반갑습니다.
건축물의 걸작품인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편히 잘 구경하셔서 저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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