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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60)

[포르투칼 여행55]카스트로 마차두 국립 박물관 3편 (15-18세기 작품 감상)/Museu Nacional Machado de Castro | 포르투칼
Helen of Troy 2018.10.27 16:11
몇 년 전, 예술의 전당 바티칸박물관전에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피에타는 미켈란젤로가 유일하게 후세에 자신을 기억하도록 서명을 남긴 작품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동정 마리아의 가슴에 고전적인 글씨체로 서명을 새겼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피렌체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만들다"
미켈란젤로는 어떤 관람객이 자신의 걸작 앞에서 경탄하면서 그것이 롬바르디아 예술가의 작품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서
서명을 새겨 넣기로 결심했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도 저 피에타를 오래 들여다보았습니다.
미켈란젤로의 걸작품 피에타를 서울에서도 전시되었군요.
워낙 소중해서 외국에 잘 빌려주지 않는다고 들었거든요.
단단한 돌로 어떻게 그렇게 부드러운 터치로 인간의 표정과 옷을 조각했는지
볼때마다 감탄할 뿐입니다.
쿠임브라의 피에타는 흙으로 빚었지만,
역시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에 찬 모습을 참 아름답게 묘사해서
오랫동안 눈이 머물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시신 입관 작품은 타곳에선   찾아 볼 수 없는 발상이고 형태라 기억에 남을 만한 작품 입니다..
피에타 역시 바티칸의 작품 못지 않네요.
다양한 많은 작품 소개에 감사 드립니다.
피에타는 성물 조각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지만
쿠임브라에 있는 피에타도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이 그대로 배어나는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예수님의 장사 지내는 모습을 묘사한 작품은 저도 처음 본 모습이라서 특별했습니다.
섬세하게 사진으로 담으셔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된 유적과 조각품을 발굴하고 보수해서
이렇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를 해서
저처럼 사람들이 희귀하면서 아름다운 조각작품을 볼 수 있어서 참 행운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으로 수난을 당하시는 것과
정원에서 수난을 당하시는 것.
예수님 시신입관...절로고개가 숙여집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셔서 저런 고난을 겪으셨다 생각하니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드네요.
성모승천.....저도 이제 카톨릭신자가 되어 가고 있나 봅니다.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요. 헬렌님.^^
캐톨릭 신자로서
유럽을 유행하면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크고 작은 성당을 하루에도 몇개씩
방문하면서 여행지의 역사와 주민들의 믿음을 반영해 주는
모습도 배우고 감사기도를 늘 올릴 수 있어서
은총이고 축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일 모든 성인의 날과 모레 위령의 날을 뜻깊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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