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바늘과 실과 함께 (70)

[뜨게질 이야기64]올 가을에 나를 위해서 만든 첫 스웨터 | 바늘과 실과 함께
Helen of Troy 2018.11.13 08:55
정말   예쁜 셔츠 이군요.
본인을 위해서 이렇게 정성을 기울이셨으니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셔야 겠어요
헬렌님   멋쟁이   이십니다.ㅎ
원래는 다른 것을 만드려고 이 소재 털실을 3년 전에 샀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가 그냥 썩혀두기가 뭣해서
아주 기본적인 패턴에 조금 변화를 주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예쁘다니 뿌듯합니다.
저 아담한, 어쩌면 우아한, 그리고 포근한 스웨터를 보고,
무슨 말을 할까 생각하다가
셰익스피어가 한 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아담한, 어쩌면 우아한, 그리고 포근한 말보다 더 좋은 말을 할 수는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Knit your hearts with an unslipping knot"
저는 대문화 셰익스피어님이
참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삶의 진리를
저렇게 멋지게 표현해 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감동적인지요.
오늘도 뜨게질을 하면서 삶의 방향을 가늠해 봅니다.
아~ 멋집니다.
이 스웨터를 입으신 모습이 그려지네요. 수고 하셨합니다.
뜨게질은 누군가를 위해서
한코씩 떠 가면서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듯이 하는 작업이라서
개인적으로 마치 묵주기도하는 듯해서 제겐 두가지 의미가 있는 취미이지요.
제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이 스웨터를 만들었답니다.
스웨터를 너무나 곱게 뜨셨습니다...
참으로 우아한 느낌입니다...
솜씨가 좋으십니다...^^
늘 고운 글을 올리시는 난향님 반갑습니다.
늘 뒷전에 밀린 저를 이번엔 2순위로 놓고
저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이 스웨터를 만들면서
행복했는데, 보기에도 좋다니 다행입니다.
품위 있고 멋집니다.
평생 보관해도 언제나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옷입니다.
이런 스워터엔   풍성한 후릴스커트도 멋질것 같아요.
패션에 조예가 있으신 버들님이
추천하신대로 프릴이 있는 스커트와 함께 입어 볼게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깔끔하고 따뜻해보여요.
저의 뜨개질 본능을 깨우시네요^^
지난 여름에 선물받은 스카프를 잘 하고 있어요.
색도 크기도 저에게 딱이예요.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헬렌님을 목에 감고
감사하며 살아요~^^
이 포스팅을 하면서 여우님의 뜨게질 본능을 다시 찾아 주고 싶었는데
어느 정도 성공한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그런데 스웨터를 깔끔하고 따뜻해 보인다는 표현이
여우님같다는 생각에   왠지 이 스웨터의 주인은 여우님같은 생각이 드네요.
바쁜 여름 여행 중에 이동하는 시간에 짬짬히 대충 떠서 만든
스카프가 맘에 든다니 고마워요. 다음에 어떤 아이템을 만들어 줄까 행복한 고민해 볼게요.
스웨터가 색갈, 모양 다 좋아요
모와 폴리에스터 혼방이니
촉감도 좋아 보이네요
헬렌님 같이 바쁘게 사시는 분이
이렇게 스웨터를 짜실 여유를 가지시는걸 보면
새삼 super woman이시구나
감탄스럽습니다
키크시고 날씬하시니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겨울 이 스웨터랑 따듯하게 지내세요
제가 세상 물정 잘 모르고
제 잘난 맛에 살때는 저도 super woman 이 될 수도 있다는 어이없는 생각을 하고 살기도 했는데,
6학년이 되고 보니, 수퍼우먼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하고,
그렇게 되려고 하다 보면, 일단 육체적으로 피곤하고,
정신적으로는 기대치에 못 미쳐서 불안하기도 하고 자신감이 떨어지기만 한다는 것을
미련하게 50이 넘어서 알게 되었네요.
그냥 타고 난 재주와 능력을 자신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70점이나 B- 정도 점수로 설렁설렁 지내 보려구요.
청이님도 추운 upstate New York에서 건강하고 편하게 지내세요.
와~~너무너무 이뻐요~
매번 느끼지만 솜씨가 정말 좋으셔요,
그리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짬짬이 뜨게질도 하시고 참 바지런하시네요....
대대로 물려입어도 될듯한 옷이에요.
이 스웨터가 후리지아님 취향에도 맞으신가 봐요.
혼자 어깨 넘어로 배운 뜨게질을 45년 정도 하나보니
나름대로 know-how 가 축적이 되어서
왠만한 아이템은 눈대중으로 할만큼 되는 수준이 되었나 봅니다.
딸들이 물려받고 싶지 않다면, 블친님들 중에 드릴까요?
저요저요~~~ 1번으로 손듭니다.
그나저나 날씬하신 헬렌님 옷이   맞기나 하려나??ㅋㅋ
헬렌님이 입으시면 정말 잘 어울릴꺼 같아요.
겨울이 시작되어서 뜨게질 시작하셨군요.
저도 따라서 만들어 보고 싶네요. 하지만 재작년에 짠 스웨터도 잘 입지 않게 되네요.
요즘은 냉장고 자석을 계속 만들고 있는데 미니모자를 짜서 앙증맞게 만들고 있습니다.
10월이면 추워지는 울동네이다보니
뜨게질도 자연히 일찍 시작하게 되네요.
그리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와서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할
소품들을 만들고 있답니다.
결이네님이 만드신 자석 소품도 올려주실거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헬렌님만을 위한
스웨터군요.
색상이면 디자인이며 다 예쁘네요.
헬렌님이 입의시면 잘 어울릴듯 합니다.
그런데 기장은 좀 짧은듯 한데 괜찮으신가요?
저는 기장이 좀 긴것을 좋아합니다.(가리려고?)
손으로 짠 뜨게질 소품은 그야말로
누군가를 위해서 만들기에
세상에 하나밖에   없기에 더 특별하지요.
며칠전 합창단 연습에 입고 갔는데 탐을 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역시....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원래는 제가 레깅을 즐겨 입어서 그 위에 걸쳐 입으려고 좀 길거나 풍성하게 만들곤 했는데,
이 스웨터는 스커트 위에 입어 보려고 일부터 좀 짧게 만들어 보았는데
기대 이상 괜찮아서 크리스마스 지난 다음에 또 하나 만들어 보려구요.
저는 겨울 머풀러를 털실로 좀 두껍게 짜고 싶은데
뜨기 쉽고 예쁜 디자인이 있으면 좀 알려주셔요.
코바늘도 좋고 대바늘도 좋구요.
색상까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 제가 좋아하는 색이군요.
푸른 하늘과 들판 그리고 바다와 구름
그런 찬색이 좋아합니다.
클래식하며   깜찍하고 예쁩니다.
항상 분주하시지만 이쯤에는 더욱 바쁘시던데
따뜻하게 차려입으시고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엔비님의 취향을 이참에 알게 되었네요.
항상 누구보다 분주하게 살지만,
그 분주함 가운데에도 늘 짜투리 시간은 생기기 마련이지요.
원래 무엇을 해도 좀 손이 빠르기도 하고,
한번 무엇에 꽂히면 빠져드는 체질이라서 일단 시작을 하면 끝이 보고 싶어서
잠이 없는 덕분에 비교적 빨리 완성하는 것 같아요.
엔비님도 건강챙기셔서 가시고 싶은 곳으로 훨훨 다니시길 바랍니다.
이제 자식들보다 나를더 사랑해도 될만한 나이에 이르렀습니다.
자식들 입보다 내입먼저.ㅎㅎ
목의 두줄 문양이   진주처럼 이쁘고 아래 연속적인 다이아몬드 문양도 좋네요.
전제적으로 빈티지 처럼 보여 어디서나 무난한 쉐타가 품격이 있어 보입니다.
입고 나가시면 쉐타가   좋은 화제거리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겨울 따듯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직 이곳은 시퍼런 나뭇잎들이 많고 꽃을 보는 일이 흔합니다.
아직 겨울이   멀리 있나 봅니다. 벌써 11월의 중순에 접어들었는 데두요
늘 자식이나 남편이 우선 순위로 살다가
6학년이 되면서 당당하게 저부터 챙기면서 살기고 맘은 먹었는데
갑자기 생각보다 쉽게 바뀌지는 않지만, 그래도 작지만 스웨터 순위부터 변경하니 은근히
소소한 행복감이 드네요.   화요일 합창단 연습에 입고 갔더니
탐을 내는 사람도 많았고, 아예 털실을 사줄테니 그리고 언제라도 좋으니 하나 만들어 달라는 사람들이 넷이 있었습니다.
울동네는 역시 동장군이 꽉 자고 있는 동네답게 오늘도 아침부터 함박눈이 내렸는데
다행히 복덩이 아들이 마침 쉬는 날이어서 말끔하게 눈을 치워져서 실내에서 느긋하게 아름다운 설경을 바라보면서
밀린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우와 .예쁜 스웨터네요..
어쩜 매년 이렇게요 ...
저는 학창시절에는 떠 봤지만
이젠 기억조차 가물가물 하네요.
방긋^&^
안녕하세요 소랑님...
지금 잠시 소랑님의 방에 건너 가보니
아름다운 시가 있는 블로그의 주인이시네요.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추운 캐나다에서는
따뜻한 난로 옆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누군가를 위해서
뜨게질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체험해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제 블로그에도 한번 와 주십시오 > 시를 씁니다. 생계형 시인 입니다. 후원도 부탁드립니다. 기업 356 012416 02 016 > http://blog.daum.net/jangoko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흐뭇한데
직접 만들고 계신 헬렌님이나
가족을 비롯한 그 주변 분들은 어떠실까...
따뜻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기분입니다.
매년 가족을 위해서 최소한 한 점씩 가족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만들어 왔는데
늘 저는 뒷전에 밀리다보니, 정작 저를 위해서 만든 것이 별로 없다가
작년부터 1순위는 아니더라도 두세번째로 정하고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자신을 위해서 무엇인가 하는 것이 편안했고 행복했습니다.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고마운 분들에게 드릴 소품들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받을 사람이 행복해 할 모습이 그려져서 뜨게질 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여러 문양을 함께 넣어 뜨셨군요. 솜씨도 좋으시고 , 이겨울 따뜻하시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다미님...   오랜만에 뵙네요.   잘 지내셨는지요?
제가 스웨터를 만들 때에 자주 사용하는 기본 패턴에서
조금 변화를 주면서 만들었더니 기대 이상 예쁘게 완성되어서
저도 뿌듯합니다.
귀여운 디자인이예요.
한결 더 밝은 헬렌님이 되실듯^^
에스터님의 좋아하는 스웨터 디자인이 어떤지 갑자기 궁금해져요.
그리고 이번 겨울에는 어떤 기발하면서 아주 좋은 소품들을   만드실지 기대가 되구요.
귀엽게 봐 주셔서 고마워요.
다른 색 실을 집어넣으면서 뜨기가 영 번거스럽던데
문양을 참 곱게 넣으셨네요.
올 겨울에 입으시면 기분도 좋아지실 것 같아요.
요즘 니트 롱스커트가 유행이라니 스커트도 직접 짜서 코디하셔도 어울릴것 같네요.
예전엔 스웨덴식으로 여러가지 색상의 털실을 사용해서
복잡한 디자인으로 스웨터도 곧잘 만들곤 했는데
나이가 드니 눈과 기억력 그리고 인내심이 떨어지면서
쉽게 빨리 완성되는 아이템만 만들고 있지요.
한 색상만 사용하면 좀 밋밋할 것 같아서 아주 간단하게 문양을 살짝 넣었는데 괜찮아 보인다니 다행이네요.
안 그래도 크리스마스 끝나면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쫄쫄이 스타일 롱스커트를 만들까 생각을 해 보았어요.
따뜻하고 기품있는 스웨터 ...
겨울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ㅎ
저희 큰언니도 뜨게질을 참 잘 하셨어요
지금도 가끔 모자를 뜨셔서 복지관 노인분들에게 선물하시곤 하시지요
작년에 3개를 떠 주셨는데 가족 아무도 안쓰고 모자 두는 곳에 진열만 해 두었어요
올해는 저라도 쓰고 셀카사진이라도 찍어서 언니에게   보내드려야 할까봐요~~^^*
네....   겨울과 뜨게질은 같이 가기 마련이지요.
특히 겨울이 길고 추운 우리 동네에서는요.
언니가 만드신 모자를 풀잎사랑님이 모델이 되어서 쓰신다면
많은 분들이 찾으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언제로 한번 모자 쓰신 사진 올려 주세요.
ㅎㅎㅎ
그렇잖아도 모자 나란히 놓고 사진 찍어서 보며 "올해는 꼭 쓸게 "
스스로에게 약속했어요^^*
눈오면 쓰고 나가 볼래요~♬
기다릴게요~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