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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공연무대 (73)

Remembrance Day와 Armistice Day 100주년을 기념한 합창공연(Bevan's Last Light/Haydn's Missa in Tempore Belli) | 합창단 공연무대
Helen of Troy 2018.11.15 09:47
감사합니다.
음악을 하시는 분들은 참 멋져 보입니다.
이어폰을 귀에   꼽고   행복한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하이든이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왜 받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미사곡이지요.
추운 겨울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듣고 있으면 평화가 스며드는 작품입니다.
이런 좋은 합창단에서
활동하시는 헬렌님
참 멋지셔요

저위 공연을 들으면서 남편한테
"이게 헬렌님네 합창단 공연이야"
했더니
"정말 잘하네
모두 professional 들인가봐"
했는데
나중에 읽으니
2015년 로스안젤레스 공연이었네요

하여간 가까히 살았으면
헬렌님 합창 공연에 가보고 싶습니다
요즘은 매주 화요일은 합창단 연습하고,
화, 목, 금요일은 성당에서 weekday 미사에서 cantor 봉사를 하고
격주로 일요일 메인 미사에서 cantor 하고 있으니,
적어도 한 주에 4일은 노래할 이유가 있어서
늘 노래와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empty nesters 가 되어 가면서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서 좋아하는 음악과 늘 함께 해서
삶이 풍요로워진 듯 합니다.

제가 biased 한 의견으로는 제 합창단이
포스팅한 LA 공연보다 잘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언제고 합창 공연에 모시고 싶어집니다.
이런 행사는 연주, 감상 등 음악활동의 수준을 높이고 삶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지만 우선 참여하는 여러 사람을 영예롭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소프라노와 해설자가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입니다.
0매번 그러고 있지만 헬렌님은 어디 계시나 하고 꼼꼼히 살피게 됩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돈을 버는 일 외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과 재능이 주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나이가 들면서 새록새록 실감합니다.
음악과 공연을 통해서 인간의 다양한 회노애락 감정을 표현할 수 있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기도 하고, 노래를 통해서 인간의 역사와 문화도 체험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제일 첫번째 사진속에 가운데 section 제일 앞줄 왼쪽에 앉은 사람이 저 입니다.
의미있고 멋진 공연에 참가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캐나다에서는 1차대전 종전에도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기념하는가 봅니다.
정말 뜻깊은 공연이네요.
1차 세계 대전은 유럽에서 벌어졌지만,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에서 많은 병력을 보냈지요.
특히 캐나다에서 보낸 군인들 중에 61,000명이 전사했고, 172,000 명이 부상을 입을 정도로
큰 인명 피해를 입었답니다.
프랑스와 벨지움을 해방시킨 군대도 캐나다 군인들이서 11월 11일 되면 다양한 추모 행사도 많고
1차, 2차 세계 대전 전투가 벌어진 곳에 여행을 다니다가 캐나다에서 왔다고 하면
아주 반갑고 친절하게 반겨준답니다.
1차 대전 종전 100주년을 기념하는 참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공연이나 기타 행사나 뜻깊고 의미있게 치루어 늘 보기가 좋습니다.
진정 사람들이 인간 답게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진실을 외면하고 도색하고 감추고 거짓이 판치며 이에 편승한 예술 행사들은 역겹거든요,
아직 현역으로 참여 하시는 Helen 님 오래 오래 하시기 바랍니다.
합창단에 연령 제한은 없겠지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음악적인 측면과 더불어
합창단 멤버의 가족과 친척 중에 1차 대전과 관련된 사진과 편지, 신문기사, 군복, 복장, 메달 핀 등등을
모아서 로비에 전시도 하고, 현직 군인 가족들도 무료로 초대해서 음악감상도 하고
그들에게 공식적으로 감사함을 전하기도 하고,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허무함을 보여주고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경종을 울려주는 참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현재 일주일에 4일을 노래를 하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아직은 할 수 있고, 여전히 즐거워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래서 체력적으로 뒷받침이 되어 준다면 오랫동안 노래와 함께 살고 싶네요.
한 예를 들자면, 저 합창단에   음대 1학년인 18세에 합창단 초창기에 join해서
5년전 80세에 은퇴하신 멤버가 계신걸 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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