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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Math (31)

새로운 정의로 바뀐 킬로그램(kg), 켈빈(kelvin), 암페어(ampere), 몰(mole) 기초 단위들 | Science/Math
Helen of Troy 2018.11.17 15:04
무게 원단위 하나에도
이렇게 심오한 철학이?

도량형 하나만 파고들어도
물리학 화학 천문학 전자기학
광학은 물론 재료공학 기계공학적
이론지식이 총망라되어야 해득가능할듯

삼척동자를 미터법으로 번역한다면 미터차일드? ㅎ~
미터차일드!!   완전 제 스타일 아재개그입니다. 굿~~~

일상에 살면서는 이런 심오한 철학이 필요하지는 않은데도
호기심많고,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제겐 눈이 번쩍 뜨이는 뉴스이고
획기적인 새로운 metrology 이야기입니다.
길이, 넓이, 부피, 무게 등을 나타내는 단위는 한번 익숙해지면 정말 고치기 어려운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파운드, 마일   같은 건 도무지 뭔지 알 수가 없는데 서양 사람들은 여전히 그걸 쓰는 걸 보면 그들도 별 수가 없는 건가 싶고
학교 다닐 때 그만큼 배웠는데도 mg이나 ㎤ 같은 건 계산을 잘 할 수 있어도 실제로는 그게 얼마 정도인지 감이 잘 오질 않습니다.
저만 그런 것도 아닌 것 같고요. 우리는 집 평수를 이야기할 때 아직도 1평을 기준으로 해야 짐작이 가능해서
지금도 여전히 3.3㎡(1평) 당 얼마라고 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의'가 그런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긴 인간의 역사 속에서 무엇인가를 측정하는 일이 깊숙히 연관되었기에
특히 물건을 사고 파는데 있어서 어떤 형태로든 서로 인정하는 측정 단위가 필요했겠지요.
지역마다 생겨난 다양한 단위를 지구촌 모두가 공요할 수 있는 단위를 300여 년전에
가능케한 프랑스 인들이 참 대단한 공헌을 했다는 생각부터 듭니다.
그로부터 이번 일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에는 전혀 변동을 모르지만,
과학적인 측면이나 거대한 우주를 설명하는데 필요한 이런 노력들을
여전히 추진해 온 metrologists 들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알쓸신잡에서 이 이야기를 하던데
와 ....다시 한번 더 읽어 보면 이해할라나요
미국와서 몸무게 잴때 파운드라 키로로 바꾸는 거 로 고생햇엇던 생각이 나네요
와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워요 망고님...
이번주가 미국 최고의 명절 추수감사절 주말인데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길 먼저 인사드려요.
(물론 Black Friday도 챙기셔야 하니 바쁘시겠네요.)

저도 즐겨보는 알쓸신잡에서 이 주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군요.
챙겨봐야겠네요.
공대를 졸업한 제가 학교를 다닐 때는 늘 미터법으로 배우다가
일단 직장에 가서 imperial system을 사용해서
저 역시 한동안 좀 고생했지요.
편안하게 사용하던 것들이 지극히 과학적이거나
언어적인 규칙들을 발견할 때
제 무식을 통감해요.
이런 연구들을 한 분들 덕에 편하게 살지요.
전... 그냥 누려요^^
특정분야의 공학이나 테크놀로지를 필요로 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겐
분명 중요한 사건이고 새로운 측정방법이긴 하지만,
우리들처럼 평범한 사람들에겐 위처럼 변경된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한는 사건이니
별로 개의치 않아도 되고, 더더욱 본인의 상식까지 운운한 필요없이 편히 사용만 하면 되니까요.
이런 뉴스에 신나하는 제가 더 문제있는 사람일 수 있지요.
무게, 길이를 통해 세계가 하나 되는 느낌입니다.
평법한사람들에게 계량 숫자는 크게 다가오는 게 아니거든요.
         미국에서 과속의 기준이 시속 55마일 일때 KM로 얼마나 되나 외우고 다닌 것 외에 신경을 쓰지않았습니다.
영화 배우의 키가 Feet 로 표시 될 때 큰키 작은 키 의 기준 정도를 정해두어야 했습니다.ㅎㅎ
제일 불편한 게 섭씨온도와 화씨 온도 였는데     소설에 흔히 등장하는 온도가 추운건지 더운건지 분위기로 감을 잡아야했습니다.
모두가 계량 수치에 대해 통일을 해도 국가간의 환율은 달라 여러나라를 거치는 여행자의 불편함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젊은 시절 외환업무를 담당했던 경력이 무색하게요.
도량형 국제 총회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분야 과학자가         각 나라를 대표하여 나가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역시 세상은 똑똑한 사람들이 이끌고 나머지는 편하게 따라가야 하는 게   평법한 진리입니다.
똑똑하지 못하면서   아집만 있는 자들이 내가 지도자라고 나섰을 때 그 고통의 결과는 참담합니다.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와 역사속에 살면서
생겨난 단위들이, 교통과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단위의 일치가 불가피해졌지요.

그리고 과학분야예서는 또 다른 과학적인 배경으로 생겨난
단위를 개발하는 역시 필요하다 보니
이번처럼 과학적인 단위를 새로 정립하는 이벤트 역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연구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게 된 이벤트였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는 비록 실감할 변경은 아니어도
과학적으로 중요한 이벤트인만큼 짚어보고 싶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헬렌님께서 못하시는 것이 무엇인지요?
떠 놓으신 스웨터를 보고 놀란ㄴ 중입니다.
색깔의 조화도 어쩜 저렇게 예쁜지....
많은시간이 소요되는데, 그런시간이 있으신지요?

그전 여러 분야에 걸쳐서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못말리는 아줌마입니다.
저 역시 조만간 평범한 6학년 아줌마처럼
대충 살 날이 닥쳐 오겠지요.
우리가 아무 감각없이 사용하는 킬로그램에 이런 진실이 숨어 있었군요.
시간의 가장 작은 초단위.....새로운 정의로 바뀌는 kg, 그리고 배운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한 켈빈과 암페어 몰등이 이러한 국제총회를 통하여
변화하고 개척되고 있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늘 사용하는 단위들에 대해서 별로 생각없이 사용하다가도
이런 뉴스를 접하면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도량형학자들이
그동안 불변하는 과학적인 단위를 새롭게 정립하는 노력들이 새삼 위대해 보였습니다.
또 이상한 뉴스에 가슴 설레이는 이상한 아줌마의 일상이었습니다.   sorry...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이렇게 긴 세월을 지나면서 변화 되어 왔군요.
요즘 저에게 실감 나는것은   인치와 센치입니다.
제 일을 할때 인치로 주로 쓰는데
언젠가 센치로 써야 한다며 바뀌어 대 혼란 이었지만
지금도 인치를 쓰게 되네요.
저도 학교에 다닐 때는 거의 미터법에 준해서 공부를 했지만,
정작 사회에 나가 보니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여전히 인치와 피트들이 생활 깊숙하게 사용되어서 좀 고생했지요.
이런 걸 보면 사람들의 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얼마전 tv프로그램에서 듣고 머리가 딩~
누가 설명 좀... 싶었던 내용이긴 한데,
아직은 넘 어렵네요 ㅎ

센스있고 눈썰미 좋은 에스터님이
이런 뉴스로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사는데에 전혀 몰라도 되는 일인데가
에스터님은 남보다 잘 하는 것이 너무 많으니까요.
저처럼 오지랖 넓고 호기심많은 못 말리는 아줌마에게나 흥미로운 기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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