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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의 부엌에서 (198)

[추수감사절 음식22]미니 단호박 파이 만들기/Mini Pumpkin pie for Thanksgiving Day | 헬렌의 부엌에서
Helen of Troy 2018.11.22 05:27
맛이 철철 넘쳐 보이네요.
카로리 걱정 안해도 되는 좋은 음식,   눈팅 열심히 합니다. 감사!
어느 나라든 명절에 맞는 음식이 있는데
추수감사절엔 호박을 재료로 한 음식이 빠지지 않아서
올해도 만들어서 이웃들과 나누어 먹고 있습니다.
군침 넘어 갑니다.
맛있겠네요.
호박을 좋아하는데요.
헬렌님의 추수감사절을 축하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리아님...
요즘 수술한 무릎은 완전 회복하셨는지요?
가깝게 계시면, 호박을 좋아하시는 리아님께
두고 두고 드시게 한아름 드릴텐데...
며칠 남지 않은 11월도 편히 잘 보내세요.
가가운 거리는 걷는데요.
여기도 오늘~ 첫눈이 오고 있어요.
눈이 오면 보행이 위험할 것 같아서요.
올 겨울은 집콕으로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헬렌님~ 건강하세요. ^^
맛있겠다
헬렌님 간단 하다고 하지만
억수로 어렵습네다

만들어 볼 흉내도 못 내겄어요
호두파이 보고 따라 하다
그냥 사먹자라고ㅡ그것도 오래전 야그
베이킹을 늘 해 와서인지
본의 아니게 간단하다고 표현했나 봅니다.
파이 속을 만들기엔 그리 어렵지 않으니
혹시 마켓에서 냉동이나 냉장칸에   이미 파이 반죽을 만든 제품이 있으면
쉽게 호박 파이를 만들 수 있답니다.

부디 맛나고 영양가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체력을 예전처럼 회복하시길 멀리서 기도드립니다.
와~~~ 너무 맛나보여요.
저도 아이 어렸을적에 몇번의 베이킹을   해봐서 아는데 그거 절대 쉬운일 아닌데요.....
헬레님은 못하는게 뭐에요??(정말)
칼로리 걱정안해도 된다는 호박파이 정말 먹고 싶어요~~~ㅎㅎ


개인적으로 호박을 좋아해서 10월에 추수된 신선하고 싼 호박을 40-50개를 구입해서
차고에 넣어 두고 단호박 죽도 끓여 먹고, 단호박 구이도 하고, 위처럼 파이도 만들고
가끔 내키면 잘라서 말려서 호박 떡도 해 먹곤 하지요.
워낙 맛난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쉽게 구입할 수 없어서
하는 수없이 직접 만들어서 해 먹는 일을 30여년 하다 보니 그동안 노하우가 쌓였나 봅니다.
이젠 손자들을 위해서 후리지아님의 솜씨를 다시 발휘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단호박 파이 너무 맛있겠어요.
헬렌님은 간단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간단한것만은 아닌것 같아요.ㅎㅎ
아이들 어렸을땐 저도 과자며 빵이며 왠만한 간식은
집에서 다 만들어 주었는데 이제는 그런것에서 졸업한지
오래 됐어요.
제 주위에서도 이미 5-6년 전부터
곧 부엌일이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거라고들 경고(?)를 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몰라도 예전만큼 의욕은 없지만,
맘이 동하면, 나이도 잊고 부엌에서 노닥거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막내딸이 제가 하던 일을 많이 맡아서 하는 바람에 못 이기는 척 옆에서 말로 거들기도 하구요.
Black Friday 세일에 참신한 것 건지셨나요?   저는 집에서 크리스마스 장식하면서 보냈습니다.
저는 살림을 예전보다는 확실히 못해요.
그러다가 한번 하면 하루종일 안하면 대충 대충 그렇게
대책없는 살림을 한답니다.ㅠㅠ
몸이 여기저기 안좋으니 그냥 되는대로....

오늘 가정의한테 가서 독감 예방 주사랑
폐렴 주사를 맞았어요.
독감 예방주사가 늦었어요.
폐렴주사는 2015년도에 맞았는데 그것은 5년마다 맞는것이고 새로운 약이
나왔으니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서 맞고 가라고 가정의가 말하기에
양쪽 어깨부분에 한대씩 맞았네요.
이번에 맞은 폐렴 예방주사는 이번 한번으로 끝난다네요.
그리곤 딸내미랑 만나서 점심으로 스시를 먹고
피부과에 같이 갔었어요.
왼쪽 눈밑에 오래전부터 콩알보다 큰 반점 비슷하게 생겼는데
저는 나이도 먹고 검버섯인가 하고 그냥 내버려 두었는데.
딸내미가 검버섯이 아니니 피부과에 가보자해서 가정의가 예약을
해주었는데 조직을 떼낸것은 아니고 얇은것으로 긁어내어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의사가 다행히 암은 아니라고 일단은 연고를 발라보라고 두가지나 처방을
주었어요.
두달후에 다시가요.
나갔다 오니 너무 힘들어 남편과 같이 나가서 간단히 햄버거 먹고 월마트에
들려서 목도리 하나 뜰 실과 바늘 그리고 꽈배기 바늘이라고 하던데 헬렌님은
뜨게질을 많이 하셔서 뭔지 아시지요?
다른것은 별로 살것도 없고 그래서 그냥 남편과 커피 한잔 마시고
다른 마켓에가서 스크럽이랑 바디워쉬랑 방울 토마토 사왔어요.
크린싱 크림을 40% 정도 싼 가격에 세일한다고해서 갔더니 한개도 없더라구요.ㅎㅎ
헬렌님은 뭐라도 건지신것 있나요?
저는 예전에는 용감한 무사처럼 Black Friday 세일을 이리 저리 다니면서
빅세일 아이템을 구입하려고 하루 종일 동으로 서로 분주하게 지치지 않게 쏘다녔는데,
10년 전부터 체력이 딸리는지, 쇼핑이 시들했는지, 아니면 영악해져서
며칠 후에 한산할 때 가면 더 싼 값에 기다리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이 편하다는 알아서인지
아예 당일은 나가지도 않고 있습니다.
점점 무엇을 사는 것 보다 정리하고 없애는 일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기도 하구요.
헬렌님 말씀처럼 이제는 사는것 보다는
없애는것이 맞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없애야지 하거든요.
일단은 그동안 모아두었던 편지들을 없앴구요.
옛날 사진부터 없앨 생각입니다.
옷이며 구두며 그릇들이며 왠만한것은 이제
정리를 하고 간단하게 해놓으려구요.
처음에 이민와서 박싱데이에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던 기억이..ㅎㅎ
이젠 다니는것도 힘들고 (사람들이 많아서)그시간에 그냥 집에서 쉬던가
커피샾에 앉아서 커피 마시는것이 더 좋더라구요.
위아래에서 다 만들어진 단호박파이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이 블로그에서 단호박파이 같은 추수감사절 음식을 몇 번 보았을까 짐작해보기도 했습니다.
문득 남의 나라 명절이지만 이 포스팅을 보는 것도 다 행복한 일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또 그다음에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짐작하시고 웃으시겠지요.
개인적으로 단호박을 참 좋아하기도 하고,
추수감사절이면 늘 빠지지 않는 음식이고,
50년 가깝게 해마다 이때면 해 오던 습관대로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음식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습관의 동물이고,
풍습이라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나 봅니다.
그리고 핑게로 우울한 겨울날씨를 날리는 방법으로도 최고이구요.
침이 많이 고입니다.
단것을 더 먹는 편인데 달콤함이 그립니다.
저도 단골빵집에서 파이를 좀 사먹어야겠어요

늘 이렇게늘 맛있는 쿠키도 구우시고   늘 느끼지만 바쁜 와중에도 손수   만들어 선물도 하시니 좋습니다.
한국엔 추수감사절을 좀 당겨서
추석 지나고 벌써 지냈습니다.
10대부터 늘 바쁘신 엄마를 대신해서
부엌에서 동생들의 식사와 간식을 챙겨 주다 보니
일주일에 한번씩은 동생들을 위해서 간식을 만들던 버릇이
수십년 가네요.     주위에서 제 나이가 되면 이런 일들이 다 귀찮다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직은 맘이 동하면 간식거리 두세가지는 뚝딱 만들곤 합니다.
단호박 파이 너무 맛있게 생겼네요
먹고 싶으네요 ~~ ㅎ
안녕하세요 황금빛님...
가을이 주는 최고의 손님 단호박으로
요것 조것 만들어 먹으면서 가을과 작별을 한답니다.
가을의 끄트머리인 11월 잘 마무리하세요.
Thanksgiving에 터키를 굽지 않고 파이도
Gelson's에서 사다가 엉터리로 간단하게 지냈지요.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서너분을 초대해서 조금 더 잘 차리려고 계획을 하는데
이 미니 단호박 파이를 생각하는 중입니다.
저희 가족도 큰 딸이 7년 전에 독립했고,
남편도 감사절 시기에 늘 출장 스케줄이 잡혀 있어서
예전처럼 온가족이 모여서 만찬을 하는것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아무리 터키가 작아도 8인분 이상되는 사이즈이다 보니
저도 힘들여서 터키를 구워서 다 먹지 못하고 버리기 보다는
아예 roasted chicken 으로 대체를 하려구요.
엔비님이 어떤 음식을 준비해서 멋진 크리스마스 만찬 호스틀 하실지 살짝 공개해 주세요.
저도 이번주 안에 일단 세번의 만찬과 파티 날짜와 게스트 리스트를 만들어서 연락을 시작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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