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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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과 실과 함께 (70)

[뜨게질 이야기67]뜨게질 바구니에서 찾은 5점의 레이스 스카프/숄 /목도리(3편) | 바늘과 실과 함께
Helen of Troy 2018.12.03 11:59
스카프 No 9
오렌지 색이 너무 좋네요.
블링블링하게 보입니다.

저도 더운 여름이지만 겨울을 생각하며 뜨개질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요새 겨울 털실 세일 하던데 실 구경 하러 가볼까 합니다.
저는 그릇가게, 털실가게, 그리고 천 가게에 있으면
제일 행복하답니다.
그릇은 보면 어떤 음식을 해서 담을까,
천과 실을 보면 무엇을 누구를 위해서 만들까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어서요.
저도 따스한 분위기의 오렌지를 좋아하지요.
색상도 디자인도 다양하고 예쁩니다.
모델은 늘 딸내미인가 봅니다.ㅎㅎ
저도 집안에서 지내는날이 많으니 뜨게질을 해야 되겠어요.
월마트나 마이클스를 한번 가봐야 되겠네요.
큰 딸은 이미 다른 도시로 독립해서 집을 떠나서
하는 수없이 막내가 제 전속모델을 감수하지요.
지인이나 손자들에게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목도리나 모자 장갑등을
눈이 와서 집에 틀어 박혀 있을 때 쉬엄쉬엄 해 보시면
겨울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갈 것 같아요.
손주는 없고..
옛날엔 장갑 양말 모자등을 수없이 떴는데
이젠 다 잊어버렸어요.
아래 엔비님이 막내딸 입술이 6백만불 짜리라고 하길래
천천히 올려서 다시 보았는데 정말 예쁩니다.
적당하게 도톰하면서 예뻐요.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라고 표현하면 거시기할까요?ㅎㅎ
컴퓨터 화면 곳곳에 있는 상품에 호기심이 발동해 클릭해 보면 상품 하나를 요모조모로 소개하고 비슷비슷한 상품들을 수도 없이 소개합니다.
특징은 구매욕은 불러일으킬지 모르지만 인간미 같은 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런 일을 하는 이들이 이 포스팅을 보면 뭐라고 할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나도 한번 만들어 봤으면은 일반 독자들 반응이겠고
그들은 그럼......
배울 게 있는 건 분명하겠지요.
티비나 컴퓨터에 소비자를 자극하는 상품들이 정말로 너무 많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쇼핑까지도 온라인으로 해결하는 세상이 되어가다 보니
언젠가는 가게도 다 사라지고, 현금도 사라지고, 무엇이 나중에 남을지 생각만 해도 좀 두려워집니다.
점점 사람과의 관계(human touch)가 어디로 치닫을지도 신경이 쓰이구요.
아마도 젊은 세대들이 저같은 사람을 보면 멸종된 공룡이나 멸종 위기에 놓인 종자로 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 게시물을 보니     내일 갈 Holiday Luncheon에 입고 갈 옷 색을 다시 생각하게 도는군요.
여기 있는 목도리 하나 만 있어도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텐데...
오메, 막내따님 복스럽고 예쁘다는 건 아는데 지금 보니 입술이 6백만불 짜리... (요새 백만불은 돈이 아니니까.)
대림절 촛불 하나     켰고....
대림절 기간에 더욱 많은 은혜 받으십시오.
lunchon에 어떤 색상의 옷을 입고 가셨는지요?
엔비님의 패션 취향이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돈도 아닌 백만불의 반만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
제 딸이지만, 제가 생각해도 막내의 입술은 상당히 매력이 있지요.
대림절이 시작하자마자 공연도 많아지고, 행사도 많아서
특히 건강을 챙기려고 신경을 씁니다.
엔비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옛날 직장에서 즐겨입던 식으로 입었습니다.
크리스마스스러운 걸로 입었다가 어색해서
다시 흰 부라우스에 자켙을 입고 가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9번에 홀릭입니다.
요즘 오렌지가 점점 좋아져요^^

저도 9번에 한표!!
길고 춥고 무채색의 캐나다 겨울에도
오렌지는 따스함과 정열을 안겨다 주어서 저도 즐겨 입어요.
근데 안타깝게도 9번에 사용된 소재의 털실은 단종이라서
6년 전에 사재기 수준으로 구입하지 않은 것이 심히 후회가 되네요.
목도리 11은 정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하고 나가면 완벽할꺼 같습니다.
너무 예뻐서 자꾸 들여다 봅니다.

11번 털실은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상의 소재로
비교적 값도 저렴하고 굵어서 만드는데 시간도 별로 걸리지도 않고,
포근해서 겨울철 내내 두르고 다녀도 좋은 소재입니다.
자꾸 들여다 보다보면 바느질거리를 내려놓고 어느덧 뜨게질 바늘이 손에 쥐어져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색감들이 따듯하고 우아하고 어느 면에선 화려해서   어느 옷이나 잘 어울릴것 같아 누구나 욕심 낼만합니다.
특이나 Hand made 라면 깜박죽는 캐나다인들이잖아요.^^
멋진 12월 을 보내며   2018년 마지막을 장식하시기 바랍니다.
다행히도 받는 분들이 시간과 노력이 배인 선물인걸 알고
다들 고맙게 잘 받아주셔서 수고한 보람이 있네요.
야속하게도 한달 달랑 남은 12월만이라도
JB님과 가족분 모두 새해에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라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털실스카프 따뜻하겠네요.
귀한자료 즐감하고갑니다.
즐거운 오후시간되세요~~~
춥고 긴 겨울이 있는 캐나다에서는 따스한 스카프가 제격이지요.
방문 감사드리며 준님께서도 12월을 건강하게 보내세요.
익숙한 디자인이 있습니다.ㅎㅎ
이쁨니다.
그러네요...
아주 특이한 소재라서 처음엔 소화하기가 쉽지많은 않지요.
늘 아름다운 색감과 소재를 고민하시는 버들님의
다음 작품이 기대됩니다.
하하   색색의 레이스 스카프를 보면서 이 스카프들보다도 더 먼저 손수 뜨신 스카프들이
여러 곳으로 가서 겨울 따뜻하게 목을 감쌀 것이다. 싶으면서,
엉뚱하게 예전 교과서에서 파 한줄기밖에 남에게 좋은 일을 한 것이 없는데,
천국으로 올라갈 파 한 줄기에 다른 사람들까지 메달리니 그 사람들 떼어 낼려 하다가 파 한 줄기가
끊어진 이야기 있엇지요.

헬렌님께서는 지금까지 하신 뜨개실이 있어서 세상 사람들 많이 데리고 천국으로 가실 겁니다.
우스개처럼 이야기 하지만, 정말로 모범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유난히 춥고 긴 캐나다에서는 따스한 스카프나 모자 장갑이
참 필요로 하기도 하고, 서로 선물을 자주 주고 받는 아이템이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크리스마스 리스트에 오른 다양한 친지들에게
드릴 선물을 고르는 일이 어려워져서 10여년전부터 아예 쇼핑은 하지 않고
일년 내내 쉬엄쉬엄 뜨게질을 해서 소품을 만들거나,
제철에 나온 과일로 잼을 채소로 피클이나 장아찌를 만들어 둔 것과
12월에 들어서는 크리스마스 절기에 맞는 쿠키를 구워서 곁들여서
선물로 드리니 다들 좋아해 주셔서 연례행사가 되었네요.
모범이라기 보다는 제가 편해서 하는 일인걸요.
저렇게 이쁜 입술을 가진 딸을 두셨군요^^
이뻐요.
딸도 스카프도
핼렌님 솜씨두요~♡
그럼 우리 둘 다
이쁜 사람이네요.ㅎㅎ
늙그막에 계획에 없이 태어난 막내 덕분에
사람 사는 집같이 사는 걸 보면 참 복덩이지요.
화려한 색감과 털실의 부드러움+
헬렌님의 정성이 담겨져서 더 따뜻한 감촉으로 다가옵니다.
캐나다의 추운 겨울을 따뜻이 보내시길 요. ^^
많은 지인들을 위해서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선물을 살 시간도 없고, 아이이어가 없어서
이렇게 조금씩 뭔가를 만들었다가 드리니 주는 사람도 편하고
받는 사람도 좋아하시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제 본격 적으로
겨울 날씨로 쌀쌀합니다
오늘도기쁨이함께하시며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따뜻한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
김영래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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