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Wild Rose Country
아름다운 캐나다의 로키산맥과 광활한 대평원의 동네로...

넓은 세상에서 (143)

사진으로 돌아 본 부시 대통령의 삶/George Herbert Walker Bush's life in pictures | 넓은 세상에서
Helen of Troy 2018.12.06 04:24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서 그의 라이벌이 노쇠한 모습으로 부축을 받으며 그에게 거수경례를 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봤습니다.
어떤 책에서 그가 전쟁을 좋아했다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일세를 풍미한 인물이 세상을 떠난 걸 실감할 수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조종사 후보생도 시절의 사진이 참 인상적입니다.
금수저 집안에 태어났지만,
상류층의 특권만 누리기 보다는
honor & duty 를 위해서 목숨까지 받치면서 신조대로 살았고,
특히 가족을 위해서 늘 헌신하면서 정치인으로 산 모습이
개인적으로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정치계의 리더다운 리더가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이곳에서도 뉴우스로 세상을 떠나신걸 알았습니다.
이렇게 그분의 사진으로   또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부인과 오래 해로하고
자녀들이 다 결혼해서 좋은 가정을 꾸리며 성공적인 삶을 살고,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에
분명 잘 살은 한 인간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설명을 곁드려주셔 감사합니다
부시 대통령은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
훌륭한 아내와 오랜세월 같이 하신...
참 경이롭고 부럽습니다
부시의 장례식을 지켜 보면서
좋은 정치인으로 산 덕분에 적도 그리 많지 않았고,
국민들에게 욕도 별로 먹지 않은 삶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부인과 오랫동안 사이좋게 해로를 했고,
화기애애한 집에 태어난 모든 자녀들이 모두 결혼해서 좋은 가정을 꾸리면서
사회적으로 성공하게 된 밑받침이 되어 준 것이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집니다.ㅎㅎ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지금이 바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대림절이지요.
발음이 우리에게 잘 전달되어 이 분이 말할 때 마치 한국어를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 Helen of Troy
  • 2018.12.10 15:54
  • 신고
아버지 부시나 아들 부시 둘 다   미국의 정치가치고 말주면이 없기로 소문이 났는데
오히려 한국에서 그의 연설이 듣기가 좋았다니 신선합니다.
전직대통령들이 다 함께 모인 아버지 부시 대통령 장례식을 호주에서도 봤습니다.
조사를 할때 유머를 섞어가며 하는 아들 부시에 공감하며 웃었던 미국인들을 보니 장례식이 그리 침통하게 안 보여서 특별하게 보였습니다.
사진으로 보여주신 부시대통령의 모습 인상적입니다
이곳에서 고인 자신이 장례식을 슬픈 행사 대신에
고인의 삶을 celebration 차원으로 치뤄 달라고 부탁하는 이들이 종종 있기도 하고
실제로 장례식을 가면 부시의 장례식처럼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고하면서 울기도 하고
더 많이 웃기도 하면서 말 그대로 고인의 삶을 기리는 마지막 파티인 것이 좋게 보여요.
부시의 장례식을 보면서 제대로 산 한 인간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눈물을 글썽이셨다니요...
저 또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나 아드님이나 두 분 모두
안동을 다녀가신 인연도 있습니다.
평가야 어떠하든 남겨진 자취들은
미국민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아... 저도 1960년대에 가 보고 못 가 본
안동을 부시 부자가 다녀 가셨군요.
부시 대통령은 상류층 집안에 태어났지만,
그들의 의무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도 나가고,
정치가로서 유연한 자세로 국가를 위해서 살았던 정치가이자
가족을 끔찍히 사랑하고 아내 바바라와 70년 가까이 해로한 남편이자 아빠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삶을 살다고 가서 떠나는 모습이 편안해 보였습니다.
잘 생기셨네요
그리고 잘 살아가셨네요

인생의 삶이 이러한 것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세월에 흐름 앞에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닌 것을 보여줍니다

90세가 넘는 고령에 돌아가셨지만,
아마 그 생애를 돌아보면 그 분도 참 세월이 빨리 흘렀다는 생각을 하셨을 것 같아요.
장례식을 지켜 보면 내 자신도 언제가 될런지 몰라도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