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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28)

[오스트리아 여행14]호엔잘츠부르크 요새 2편(고문방/레크텀 타워/잘츠부르크 황소 오르갠/성 게오르그 채플) | 오스트리아
Helen of Troy 2019.01.20 13:31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편히 잘 보셨다니
정리해서 포스팅한 저도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문을 받았던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으므로 두렵고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그 두려움과 고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굴복하거나 아무리 어려워도 감내하고 의연하게 대처했겠지요.
그런 걸 생각하면 인간도 어쩔 수 없는 동물(짐승)에 지나지 않는구나, 그런 짐승(동물)과 인간이 다른 점은 무엇일까,
회의감을 갖게 됩니다.
생각을 하는 짐승도 여러 가지일 것이고 말을 할 줄 아는 동물도 여러 가지이니 잘난 척할 것도 없다 싶습니다.
다만 꽥꽥거리기만 하는 돼지에 비해 사람은 더 여러 가지 소리로 꽥꽥거리는 것이지만,
돼지는 다른 돼지를 속일 줄은 모르는데 사람은 아주 간교한 짐승이니 뭐가 더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잘난 척하는 것들은 이 블로그에 와서 이런 사진 좀 보면 좋겠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평화스웠던 때보다 서로 맞서서 싸울 때가 더 긴 것을 보면
어쩌면 우리 인간은 전쟁과 공존해야 하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대가 예전보다 실제로 전쟁으로 사망하고 다치는 사람들이
인류 역사상 가장 낮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전쟁은 사라지지 않네요.
그 전쟁으로 발생한 포로나 탈영병, 스파이나 배신자들도 역시 늘 존재하니
이런 고문을 가하는 방과 도구도 뗄레야 뗄 수 없다는 현실이 그저 맘을 무겁게 합니다.
고문도구들이 으시시하네요.
그럼에도 황소 오르갠이 위안을 줍니다.
종교와 음악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꼼꼼하고 자세한 기록으로 보여주시는 견문록에 감사를 드립니다.
중세에서 19세기까지 유럽의 여러 도시는
적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 견고한 성부터 짓는 것이 예사로운 일이다 보니,
성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슬픈 일도 많이 발생하기 마련인가 봅니다.
리아님께서 잘츠부르크의 다양한 모습을 잘 구경하셨다니 고맙습니다.
견고한 성벽 만큼이나
죄인으로 잡혀오면 어떤 누구도
온전하게 빠져나가지 못했을것 같군요.
고문앞에서는 그 어떤 인격도 말살된다는데
오늘날 교훈으로 삼는 오스트리아에 영원한 평화를...  
인류 역사와 전쟁은 어쩌면 뗄레야 뗄 수 없다는 것을
역사 책을 보거나, 여행을 다니면서 피부로 느껴집니다.
전쟁중에 생기는 포로, 탈영병, 스파이등등을
자신들을 보호한다는 미명아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잡혀 온 이들을 모질게 고문하는 일을 당연시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합리화의 영물이니까요.
그래도 현재는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꼽힐 정도로 잘 살고 있어서 여행 내내 많이 부러웠습니다.
감옥은 어느 나라나 끔찍합니다.
성당에 오르갠이 황소라는 명이 어울리듯 거대하네요.
음악의 나라 답습니다.
인류 역사에 전쟁은 늘 존재하고,
법을 어기는 죄인도 생기고,
목적을 위해서 누군가를 억지로 가두기도 하는 감옥 역시 함께 존재한 것 같아요.
그네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고문도구 으스스합니다
덕분에 구경잘합니다~~
안녕하세요 닉넴이 독특하고 아름다우시네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잘 구경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조인 맘으로 고문실을 보고 나서
좋은 풍광 사진을 보니
볼에 시원한 바람이 스치는 듯 느껴집니다.
어쩌네 저쩌네 현세에 대해 말이 많아도
오늘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매일 뉴스에 지구촌 어디선가 벌어지는 전쟁 뉴스가 보도되어도
현실적으로 다가 오지 않기에 평화롭게 잘 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적같은지 자주 잊고 사네요.
적의 침공을 막기 위하거나, 침공을 당해도 이런 견고한 성 안에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게 지어진 성 안에서의 고문은 어쩌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방에 전시된 여러 도구가 고문을 받았던 이들의 아픔이 전해져서 맘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그 시대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죄인이 되어 고문을 받았을까요

때론 전쟁 노예로
억울하게도 당했을 수 많은 민초들
고문기구가 마음을 어둡게 합니다
관광지를 둘러볼땐 더 그러셨지요
역사가 긴 유럽의 도시는
늘 전쟁이 끊임없다보니
어디를 가도 지리가 좋은 곳에
적으로부터 침공을 막기 위해서
늘 견고한 성으로 둘러 쌓인 곳이 많지요.
그리고 패배한 자들의 이야기는
늘 슬프고 참담하다는 것을 자주 느껴집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지요?
고문실,, 사진만 봐도 움찔움찔 하네요.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의 교훈이 됩니다..
이런 견고한 성은
늘 살고 죽는 것이 갈리는 곳이기에
승리한 자는 웃겠지만,
진 자들은 늘 고문을 당하거나
죽기 마련인 역사가 늘 인간과 함께 존재하기 마련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짤츠부르크와 호엔짤츠부르크를 헬렌샘 따라다니며
열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조금 어두운 것들이 많은 것 같네요.
그래서 인간을 천사와 악마 사이에 자신을 위치시키는 존재라고 할까요....

한국은 설이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문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아미고 친구님...
유럽의 주요 도시들은 적으로부터 침공을 막기 위해서
견고한 성들이 늘 존재하지요.
2,000년이 넘는 역사적인 잘츠부르크도 예외는 아니지요.
이 견고한 성 덕분에 잘츠부르크는 긴 포위를 겪기는 해도
1,000 년 이상 함락당하지 않은 고마운 성이지요.
그래서 그동안 죄인이나, 포로등의 고문은 불가피하게 행해진
곳들을 그대로 보존해서 우리들에게 무언의 교훈을 전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아미고님도 즐거운 명절 잘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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