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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43]빌바오 구겐하임 박물관 3편/세라의 조각품 'The Matter of Time' by Richard Serra | 스페인
Helen of Troy 2019.03.13 15:09
묘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규모, 구성 등)지만
그 속을 지나갈 때는 잠시나마 뭔가 두려움?경외감? 답답함 혹은 흥미? 같은 다양한 느낌을 가질 것 같습니다.
삶도 그런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누군가 우리를 보고 있다면 가련할 정도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시간 여기에서 살아가는 나는 저 조각품의 미로(?)를 지나가는 겨우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 작품의 전체 규모나 디자인은 저 작품을 다 감상한 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서야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각기 다른 구조와 디자인으로 된 작품 속을 지나갈 때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다양한 느낌들이 지나가는 지점에 따라서 강하게 전해져 왔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우리의 인생도 훗날에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면
위에서 작품을 내려다 보듯이, 우리의 인생 여정을 제대로 볼 수 있지만,
당시에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미로같은 시간을 헤매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스페인의 건축과 조각등이 관심이 가네요
저 미로를 언젠가 한번 지나가봤으면 합니다
반갑습니다 아울님...
이렇게 건강해진 모습으로 제 방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안심이 됩니다.
예전처럼 건강을 회복하셔서, 스페인 빌바오에 있는 이 박물관은 물론
가시고 싶으신 곳으로 여행을 떠나시기 두손 모아 빕니다.
거대한 작품에 놀랍고
어느 한곳이라도 건축가가 소흘 하지 않고 정성을 다한 뭐랄까. 꽉 찬듯한 건축물에 더욱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올해 건축가 지망생 조카에게 보여 주고 싶습니다.
헬렌님을 통한 간접경험에 아주 만족합니다.
조각 금속 공예가 이렇게아름다울수도 있군요.
어제밤 폰으로드려다 보다 아이패드로   한번더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강하고 딱딱한 강철을
유연한 타원과 나선형으로 제작해서
아무런 고정장치없이 스스로 서 있는 작품을 제작한 세라는
예술가이자 분명 공학과 건축에 대가임에 분명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 작품이 소장된 구겐하임 박물관 자체가 건축계의 획기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완성된 작품이니
감히 건축가 지망생인 조카에게 한번 편히 구경하고 가라고 조언해 주고 싶네요.
강철로 만든 거대한 조각품이 이토록 유연할 수 있군요.
마치 돌돌 말려진 종이가 놓여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작품속의 미로를 걷다보면 머리속이 포멧이 될 것만 같아요.ㅎ
제 전공이 재료공학/금속공학이라서 다양한 금속재료로 용접도 하고 깎기도 하고
주물작업을 해 보아서 금속공예에 대해서 좀 아는데
강도가 높은 강철을 이렇게 만들기가 어렵기도 하고,
자체의 무게로 서 있게 만든 조각가가 참으로 대단해 보였습니다.
조각품의 내부를 통과하다보면, 마치 우리가 살면서 한치 앞도 뭐가 나타날지 모르는 것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저 작품속에 들어가서 걸으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이 잘 안되네요
거대한 조각품 직접 보면 더 놀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피스블리님.... 처음 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일단 작품 안으로 들어 가면 어떤 방향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전혀 예측이 되지 않아서, 미로 안을 통과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길의 폭과 조각품의 높이에 따라서 조명도 바껴서 호기심도 불러 일으켜주었습니다.
헬렌님과 함께 걷는 기분이 나네요.
강철 벽들을 따라서 걷다 보면 어느 바위벽   사이를 걷는 것같네요.
어떻게 강철이 자연스러운 원을 만들 수 잇는지 놀랐습니다.
9년간을 작업을 했다니 그 끈기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강철 소재가 자연적으로 녹이 슬어서 페인트를 입히지 않아도
자연적을 생긴 엷은 막이 내부를 튼튼하게 보존하기 위해서
오랜 세월을 소재 준비를 한 점부터 참 존경스러웠습니다.
작품을 직접 경험해 본 후에
2층에 올라가서 작품 전체의 규모와 모양을 본 것이 참 대행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잘 보내셨지요
빌라오 구겐하님 박물관 3편 자세한 설명감사합니다
멋진 포스팅 감사하며 공감꾹~합니디
평안한 휴식과 함께 평안밤 되세요  
반갑습니아 사랑님...
편히 잘 구경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사랑님도 좋은 한 주 잘 보내세요.
강철로 이런 유연한 조각품이 탄생되다니
무엇보다 놀랍습니다
헬렌님의 용기있는 도찰 덕분에
제가 함께 미로를 걷는듯 했어요
강철로 된 미로라니 그 사이를 걸으니
왠지모를 두려움과 갑갑함도 생기는듯 하네요 ㅎ

딸부부가 이번 5월에 스페인여행을 가는데
헬렌님의 블러그를 소개해 주어야겠어요
저도 금속공학과 금속 공예를 한동안 해서 잘 아는데,
강철로 이런 나선형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을 잘 알지요.
그리고 6-7년동안 자연적으로 발생한 녹으로 따로 칠이 필요없이 내부를 보호하는 것도 참 인상적이었구요.
처음엔 카메라 뚜껑도 닫고 미로같은 구불구불한 통로를 호기심을 가지고 걷다가,
주위에 사람도 없다는 사실에 처음엔 가슴 졸이면서 도촬을 하다가
나중엔 얼굴이 두꺼워졌는지, 눈치껏 교묘하게(?) 눈을 피해서 작품을 담았지요.
그런데 나중에 2층에 올라가니 작품 전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는데
다행히도 직원이 내려다 보지 않은 모양이에요.

딸 부부가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스페인으로 떠나는군요.
참 올해가 마드리드에 있는 최고의 프라도 박물관 200주년을 맞이하는데
하루 종일 봐도 완전히 볼 수 없을만큼 명작이 수두룩하니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서 잘 감상해 보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조금이라도 여행에 도움이 된다면 제 방에 와서 구경하고 가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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