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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 (60)

[포르투칼 여행59]포르투 3편/도우루 강변길/인판테 광장/리베리아 광장/증권시장/루이스 1세 다리 | 포르투칼
Helen of Troy 2019.03.19 15:19
크지도 작지도 않은 한가한 도시의 산책로 ,그것도 바다를 따라 걷는 시간은 무척   행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런   도시를 여행한지가 꽤나 오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상태가 어떨가 일기예보를 참고하는 봄날에 파란 하늘이 부럽기만 한 포르투칼의 날씨입니다.
포르투는 포르투칼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인구가 약 25만명으로 한국 수준으로는 중소도시 규모이지요.
하지만, 오랫동안 포르토 와인을 비롯해서 코르크 등의 무역으로
르네상스 시대부터 상업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도시답게 볼 것이 많은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늘 느끼지만 매력이 넘는   가고픈 나라입니다어느나라 보다 먼저 바다를 개척 하였군요
그만큼 시대를 앞서 가던   나라입니다
덕분에 상세히 미리 여행 공부 잘 하고 있는데
언제 꿈을 이룰수 있을까요
딸이 준서를 위한 가족 여행을 계획 하는데
저에게 미안 하다고 하네요
저번 꽘여행후 국내여행후 참 좋아졌거든호
전 갠찬다고 하였습니다
전 이런 자유여행이 참 좋은데 아직은 그래요
폰으로 쓰다 보니 오타 투성입니다
죄송합니다
포르투칼이 유럽에도 제일 먼저 인도와 중국 그리고 일본까지 제일 먼저 무역을 시작했고,
멀리 남미까지도 가서 현재의 브라질이 오랫동안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을만큼
해양술이 뛰어났지요.
준서가 여행중에 많은 것을 보고 배운다니 참 반갑네요.
저희 아들은 새로운 곳으로 가는 여행을 극도로 싫어해서 여행이 쉽지 않았거든요.
버들님도 곧 편한 자유여행을 떠나실 날이 올 겁니다.
오타와 상관없이
버들님의 맘과 메시지가 잘 전해져 오니 신경쓰지 마세요.
오늘은 시가지 관광 사진을 구경시켜주셨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건물들, 건축물들이 아름답습니다. 그림 같고 노래가 흘러나올듯 하고 소설속에 등장하는 곳 같습니다.
사람들의 마음도 회색 일색의 건물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과는 다르겠지요.
괜히 그리워집니다.
포르투칼이 자랑하는 그네들만의 아름답고 화사한 타일을
건물 외부에 부착해서인지 포르투칼 어디를 가더라도
다른 건물 자재와 달리, 내구성도 강하고, 페이트칠이나 다른 보수작업이 필요없어서인지
수백년이 된 건물이라도, 얼마 전에 지은 것 처럼, 색상도 화려하고,
상태도 좋아서, 건물 외부 자재로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화사한만큼 사람들도 대체로 밝고 낙천적이어서
여행 중에 함께 합석해서 포르토 와인이나 남부의 특산물인 vino Verde를 함께 마시기도 했지요.
오늘 우연히 제레미 아이언스가 나오는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봤는데...
아름다운 색감이 있는 건물들이 참 멋집니다.
햇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나라들을 보니 부럽네요.
예전에 마드리드 갔을 때, 포르투칼을 못 가고 와서 아쉬웠는데 ..
그때는 혼자 잘도 다녔건만 요즘은 무서워지네요. ㅎㅎ
저도 스페인을 다섯번 방문하면서도
이상하게 포르투칼 쪽으로 잘 가게 되지 않다가
3년 전에 넉넉하게 한달동안 포르투칼을 여행하게 되었는데,
스페인과 비슷하면서도,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가 있는
포르투칼의 팬이 될 정도로 저와 취향이 맞는 부분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사람들도 순박하고, 그래서 사람냄새가 풍겨지고,
물가도 싸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 음식과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비노 베르데가 있어서 마치 고향처럼 편안하게 여행을 했답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도 일단 나서시면, 예전처럼 씩씩하게 잘 다니실 것 같아요.
무지개색상의 오래된 건물들이 아기자기하니 보기 좋네요.
장난감나라 같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 당시의 생활상은 어땠는지? 몰라도 오손도손 정겨웠을 거 같습니다.
포르투칼은 그네들만의 특유한 화사한 색상이 있고
아주 단단한 타일로 건물 외벽을 마무리하다보니
돌로 지은 건물과 달리 밝으면서 화사한 색상의 건물이 많아서
아주 특이하며 아름다웠습니다.
지금도 수백년 된 집에 예전처럼 살고 있는 그네들의 모습에서
많이 배우게 되고 부러웠습니다.
포르투칼 여행기를 몇 개 보긴 했는데
그다지 마음에 남겨진 게 없었는데요.
헬렌님의 사진들을 보며 다시 그 감상들이 떠오릅니다.
여행의 낭만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
점점 아시아에서 유럽을 찾은 방문객들이 급격하게 늘면서
대부분의 작은 규모의 도시들은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도 없어서
사람들은 불친절해지고, 가격도 엄청 비싸지고, 상업화되는 모습을 지난 15년간 지켜 보았지요.
그런데 포르투칼의 아담한 도시들은 여전히 사람 냄새가 풍기는
곳이라서, 여행하는 동안 참 편했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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