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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27)

[오스트리아 여행24]케이블카를 타고 다흐슈타인 산으로/트레일/할슈타트 5편(Dachstein Mountain) | 오스트리아
Helen of Troy 2019.09.21 04:22
다흐슈타인 상어가 그 멋진 생김새와 역동적인 모습이 헬렌님을 닮았다고 할까 싶었다가
'하필이면 상어를' 하고 생각했는데
부군께서 그 상어 속으로 들어가셔서 환호 혹은 기쁨, 즐거움의 포즈를 취했기 때문에
뭐 그런 생각도 괜찮긴 하구나, 싶었습니다.
어쩌면 양쪽이 다 승리한 모습이고 두 분의 그 세상의 누구에게도 못지 않을 인생역정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건승을 기원하면서.........
젊었을 때보다 나이가 들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누군가가 제게 건승을 기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저도 저 황량하고 추운 곳에 따뜻한 바다에서나 사는 상어가 있다는 것이
참 생뚱맞기도 했지만, 무채색 세계에서 단연 돋보여서 생뚱감이 주는 신선함으로
추워서 잔뜩 웅르렸던 몸과 마음을 많이 녹여주었습니다.
단체 광광객이 찍어온 호수 정경만 휑하니 보다가 케이블카로 보는 산의 모습을 처음 봅니다.
산위의 정경이         장관입니다.
로키처럼 나무가 많지 않아도 뉴햄셔 화이트 마운틴보다 나은 편입니다.
자동차로 정상에 올라보니 돌뿐이었습니다.
단조로운 곳에 상어를 설치해 교육적 인 즐거움을 선사하네요.
3단계의 케이블 요금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
할슈타트에서 버스로 10-15분 거리이자 할슈타트 호수 반대편에 있는
오버트라운 마을에 다흐슈타인 산은 늘 할슈타트에서 바라다 보는 산이었다가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편하게 일단 2,100 미터까지 올라가서
알프스 산맥의 한 줄기인 웅장한 산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제 기억으로 케이블 카 요금이 43 유로로 기억이 나는데
티켓 값이 조금 비싸긴 해도 그 값을 톡톡히 하고도 남았습니다.
저는 바람이 분다고 케이블카는 못 타봤는데요.
덕분에 오르지 못한 곳의 경치와 야생화를 보니 반갑습니다.
헬렌님께서 하시는 멋진 여행이 항상 부럽습니다. ^^
다흐슈타인 산은 거의 매일 산마을이 심하게 불어서 그런지
왠만한 날이면 삼단계 케이블카가 정상으로 운행된다고 하네요.
특히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필수인 이 케이블카가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 케이블 카 덕분에 호숫가에서 멀리서 바라만 보던 알프스 산맥 중의 하나인
다흐슈타인 산 정상까지 편하게 올라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멋진 곳을 다녀오셨네요
체력이 강하신분 같아서 더욱 부럽습니다
이렇게 자주 오래 다녀서 체력이 단련이 되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하루 평균 2-3만 보를 걷는 발여행이 저희 부부의 여행 성향에
아직은 잘 맞네요.     튼실한 두 다리 덕분에 구석 구석 잘 돌아다닐 수 있어서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한국에서 돌아오셔서 푹 쉬셨기를 바랍니다.
윗글 부터 읽었 습니다
뒤날 1 편 부터 다시한번   읽어 보아야겠습니다
가을비가 내려서 조용할 때에
1편부터 찬찬히 아름다운 오스트리아를 편하게 구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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