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음도 은총입니다.
늙음은 두 가지, 세상 재미는 점점 없어지고, 몸은 아파가는 것,
그래서 세상에 대한 미련을 하나씩 버리고,
하느님 나라를 생각하며, 하느님 아버지를 느끼도록 하는....
그래서 늙음은 가장 큰 은총입니다.
1983년 1월 사제수품,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세상 것을 하나씩 버려가며,
주님을 만날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가끔씩 주님께서 감싸시는 사랑을 느낍니다.
어렴풋이 주님 말씀이 들려옵니다.
주님 말씀을 잘 듣고,
주님 말씀을 잘 전하고,
주님께 가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