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고 사진찍기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좋은 풍경을 볼 때 느껴지는 마음 속의 작은 떨림들이 좋습니다.
제 느낌들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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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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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산중에 사느냐기에 말 없는 미소로 대답하니 마음이 한가롭다 산도화 떨어져 물길 따라 묘하게 흘러가는 여기는 별천지 -이백의 산중문답- 이백의 산중문답 싯구가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지리산 쌍계사를 지나 화개 끝자락까지 가면 만나는 의신마을 그 마을 끝 산턱에 자..
태평양 한가운데에 자리한 하와이는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가보고 싶은 `로망의 여행지`이지요. 하와이하면 떠올리는 오하우섬은 쉬고 싶을 땐 자연에 기대 쉬고, 쇼핑하고 싶을 땐 시내 쇼핑몰을, 맛있는 하와이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와이의..
봄 날 섬에 가보셨어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모두가 특별해 보이는 곳 귀하고 안타깝고 어진 곳 그곳이 섬마을이랍니다. 연대도를 소개하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적혀있는 글귀입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말이지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모두가 특별해 보이는 곳... 그래서 자꾸만 ..
역사와 맛집이 한자리에 만났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되어 맨처음 머물렀던 강진 사의재.. 그곳에 가면 깔끔하고 맛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당시 대역죄인 서학을 믿어 유배왔던 다산에게 누구도 선뜻 방을 내주지 않았었지요. 그때 주막의 주모가 방을 내주어 다산 정약..
천리 밖 두 마음 옥인 듯 맑고 찬데 애처로운 사연 보니 그리운 맘 더욱 깊소 나 그리는 그대 생각에 잠이 들고 잠이 깨고 그대 그리워하다 보니 해는 뜨고 해는 지고.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생활 7년째에 아내가 혼인할 때 입은 활옷 치마폭에 써보낸 시에 대한 답시라고 합니다. 강진에..
녹산 등대로 가는 길 3 외로운 사람이 외로운 사람을 찾는다 등대를 찾는 사람은 등대같이 외로운 사람이다 무인등대가 햇빛을 자급자족하듯 외로움을 자급자족한다 햇볕을 받아 햇볕으로 바위를 구워 먹고 밤새 햇볕을 토해내는 고독한 토악질 소풍 온 아이들이 제 이름을 써놓고 돌아..
거문도 등대로 가는 길 1 숲속을 나와 다시 숲속으로 나는 천국에서 걷는 걸음을 모르지만 이런 길은 이렇게 걸을 거다 가다가 하늘을 보고 가다가 꽃을 보고 가다가 새를 보고 머리로 생각하지 않아도 머리로 고민하지 않아도 웬일로 나를 나무가 꽃이 새가혹은 벌레가 아직 살아 있는 ..
신선바위로 가는 길 1 유림백사 흰 모래밭에 내 발자국 새겨놓고 네 발자국 떠오르길 기다린다 여린 나그네를 구름이 내려다보고 코웃음 친다 안팎 노루섬 날 따라오다가 둑에 걸려 멍청히 서 있고 나만 보로봉 숲길을 기어오른다 개미도 그렇게 기어오르다 헤어지고 어둠은 기어오르다 ..
구름, 너였구나 바람 불고 구름이 뜨고 동백꽃에 새소리 누가 나를 이런 경지에 있는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이 시각에 누구 하나쯤 있을 법한데 '그 무렵 네가 날 생각했니?' 하고 물으면 머리 흔들고 '그러면 너였니?'하고 물으면 그녀도 머리 흔들고 분명 누군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
제주 여행을 자주 가는 여행자, 자주 가다보니 이제 몇번씩 들르게 되는 음식점들이 생기네요. 이곳도 이제 세번째 들르는 곳이라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제주 공항 근처라서 제주 들어가는 날이나 제주에서 나오는 날 이용하기 좋은 곳인 듯 합니다. 여행자는 자꾸 제주에서 나오는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