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성의 생명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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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한민국! (10)

성미산을 서울시민에게 돌려주세요. view 발행 | 오, 대한민국!
최병성 2008.07.21 08:06
망원동 성산동 일대에서 산이라곤 거기 밖에 없는데..그걸 밀고 건물을 짓겠다니..학교를 짓는다면 뭐든 다 용인해주니 우리나라 건축법이 문제다. 성미산은 도심에서 자연을 맛볼수있는 유일한 곳이니 절대로 개발되어는 안된다.
성미산! 그대로 놔 두는 것에 한 표!!!
학교 두개짓는다고 산이 다 허물어지나요? 교육적 측면으로도 생각해주세요 홍대 그 주변에서 성인문화에 분별없이 노출되는 청소년들과 좁은 학교시설로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고 있는 대학생들도 생각해주세요. 산을 깎고 건물을 짓는것이 바로 환경오염으로 직결되지는 않잖습니까? 마을주민들의 휴식처나 산책로가 없어질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땅은 이미 홍익재단의 땅인데요? 위에 소나무의자 비유가 적절하군요.
친환경적인 건물을 산에 지어도 수질오염이나 생태계파괴, 산림파괴악화등등 많은 환경파괴가 이따를텐데, 무슨 환경오염으로 직결되지 않다니요.. 그리고 님이 말했듯이 '산을깎다' 자체가 이미 환경오염입니다.. 직결의 시작이라는 거죠.. 산 한번 잘못깎으면 복원 엄청나게 힘든거 알고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복원 비용 누가 내요? 국가가 냅니까? 그렇죠 국가가 내죠. 그런데 공짜로 돈생겨서 국가가 돈냅니까? 우리가 피땀흘려서 돈 세금내면 그 돈으로 복원하는거 다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렇게 학교 핑계대고 뭐 핑계대고 환경파괴하다보면 피해는 이제 인간에게 되돌아 온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그래서전 성동구사는 사람이지만 꼭 이 성미산 개발을 반대하고 싶네요..
저는 성동구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중학생 2학년인데요.. 잠시 EBS강의 듣고 문제다풀고 공부마치고 뉴스좀 보고있는데 환경관련뉴스가 하나있더라고요.. 근데 좀 유익하다시피 한거같은데.. 저희 한양사대부중도 사근동에 껴있는데 사근동이 원래 저기 성미산처럼 뒷동산이 하나 있었어요.. 그런데.. 어른들이 말씀하시기를, 한양대학교가 사근동산을 빼앗았다? 라고 하시더군요.. 마치 이상황과 비슷? 했을껍니다.. 일부 녹지와 나무들만 빽빽히 남아있을뿐.. 전혀 출입을 할수 없더군요.. 좀 노는 애들이 가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어후.. 엄청나게 맞았데요.. 그런 소문이.. 참...
학교가 이전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미산을 깎고 이전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한양대가 아파트 짓겠다는 걸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산입니다. 그동안 주민들은 마포구와 서울시에 성미산을 매입하라고 계속 얘기했습니다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홍익대가 매입한 것입니다.홍익재단이 이 땅을 산 것은 1년이 좀 넘었을 뿐입니다.
주민들은 성미산에서 호흡한지 그보다 훨씬 오래된 일이라는 것은 잘 아시겠지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성미산이 원하는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공공재산이 되길 바랍니다.
사유지 침입해서 호흡한지 오래 된 게 자랑이 아닐텐데요??

남의 땅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차라리 모금운동을 하세요.
  • 마법사
  • 2008.07.22 10:30
  • 신고
ㅍㅎ 바봅니까? 당신은 그 땅 밟아야지 그 땅의 공기를 호흡합니까? 공기중에 담이 있나? 당신 눈에만 보이나?
성미산은 이 동네의 허파니까 당연 성미산에서 품어나오는 신선한 공기를 주변 주민들이 호흡하는 거잖습니까?

모금운동해서 성미산을 사는 건 괜찮고, 서울시에서 매입하는 건 안된다? ㅍㅍ
모금운동 하는 것보다 서울시에서 매입하는 게 더 빠르니까 그렇게 하라는 겁니다.

언제까지 개인들보고 희생하라는 건지 원.
서해안 피해 자봉으로 다 떼운 것처럼 하라는 건가요?
성미산에서는 이미 2003년에 개인들이 몸으로 다 떼웠습니다.
님이 단독주택에 살고 마당에 나무 몇그루가 있다고 칩시다.
님이 일신상의 이유로 나무를 베려고 하자, 동네사람들이 우리허파네 어쩌네 난리칩니다.
기가 차겠죠?

더불어, 서울시 매입이요? 매입을 위해 운동하시는 건 좋습니다.
그런데, 본인 돈은 시간이 걸려서 안되겠다?
님들의 집단 이기주의적인 사유로 그런데에 제가 낸 세금 쓰는거 반대하고 싶은 걸요??
왜 내가 낸 세금을 그런데 이용해야 합니까?

아쉬우면 주민들이 한평한평 매입한 우면산처럼 직접 사서 막으세요.

남에 땅에 배내놔라 감내놔라 하지 말고...
남의 단독주택의 나무 베고자시고는 누구도 얘기하지 않습니다.
한가족의 나무 몇그루와 숲 전체를 비교하다니요. 님의 비유는 적절치 않습니다.

그리고 님이 낸 세금가지고 매입하라는 거 아닙니다.
님만 세금냅니까? 님은 세금낼 때 어디 쓰라고 지정합니까?
유치합니다.
세금은 공익 목적으로 쓰여야 합니다.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절대로 현재의 성미산을 보존하여야 합니다     씨 앤 톡
한번 성미산 아래쪽의 학교부지를 와보시고 말씀들 하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산은 그대로이고, 산을 밀고 짓는다는게 아닙니다. 현재 성서초 정문쪽 산의 1/4 정도가 황무지로 버려져 있습니다. 그곳에 학교를 짓겠다는 것이고요. 이미 홍익대 재단의 땅입니다. 그럼 그냥 황무지로 버려놓으라는 건가요?

마치 완전히 산을 밀어버리는 것처럼 선동해 나가는게 보기 안좋습니다.
황무지가 �으면 되살릴 생각을 해야지
건물을 지으면 어떻게 하자는거예요
홍익대가 다른곳에 산을 쌓고 나무를 심어줄것도 아니잖습니까.!!!

지금 우리는 최소한의 자연을 지키고 보호해야할 상황에
자기 땅이라고 맘대로 땅을 퍼내도 되는건가요

저 땅은 마포구 사람들의 땅이고요 온 국민의 땅입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 멋대로 회손시키지 말란 말입니다
막대한 돈을 들여서 녹지를 조성하고 비싼 나무들를 뽑아다 산을 만드는 요즘 그나마 남은 자연 생태녹지 공원인 산을 허물다니요.. 일부라고요????   가꾸고 해서 조금더 넓힐 생각을 안하시고.. 황무지라고 밀어버려도 된다는건 아니죠....
어느 황무지를 말씀하시는지? 저는 성미산 앞 서교동에 살면서 날마다 성미산을 보면서 사는데.. 님이 어떤 황무지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홍익대에서 제출한 서류에 의하면 황무지가 아니라 나무가 우거진 산 중턱 쪽을 밀어버리고 짓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한번 반려당했자나요.
환경 친화와는 아예 담을 쌓고 살 정부가 들어섰으니
오죽하겠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성미산 보존에 한표 던집니다.
무슨 나라나 공공기관에서 하는거 다 반대 하면 죄다 좌빨에 반미냐??
진짜 좌빨이 보면 기가 차겠네~~
그리고 마포구에 살지만 산이 있었다는걸 나도 몰랐는데...
그럼 지켜야지!! 안그래도 산은 회손 되면 끝인데!!
밑에 좌빨이니 드딴소리하면서 ㅈㄹ하는 인들 알바질 그만하고 양심껏 살아라!!
좌빨 좌빨 하시는 분들 진짜 좌빨.....
성미산을 독도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좌빨이란 말이 나오는지
<현재 성서초 정문쪽 산의 1/4 정도가 황무지로 버려져 있습니다.>
와 보시고 말씀하세요. 자연 텃밭이 자연스럽게 있고요,
마포구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있었나 싶을걸요.
작은 산이지만 그 푸루름이 우리를 얼마나 기분 좋게 하는데요.
왜 개발하여야 한다고만 생각들을 하시는지..
우리 ..땅을 밟은지 얼마나 되었는지.. 잠시 눈 감고 느껴보세요..
  • 타지마할
  • 2008.07.21 20:13
  • 답글 | 신고
자라나는 아이을 위해 또한 보다 낳은 친환경 적인 삶을 위해 보다 신중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많은 대화와 전문가들 의견을 고려하여 추진하는게 바랍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가끔 아카시아 향과   아이들과 산을 한바퀴돌다보면     나도 그시절이 생각 납니다.
어릴적 약숫물을 뜨러 다려 떤곳 그시잘 할아버지가 코알라 빵을 사주던 곳 야구 짬뽕을 하던곳 우리들의 아이들의 놀이 공간 을 위해서요
환경 생각않하고 70년대 했던 식으로 개발 우선식이라는 행정....아직 대한민국이 70년대에 머물러 있는 후진국이라는 결정적 증거같군요
이 블로그 주인장님 성미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자료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저도 마포구 주민이라 남의 일이 아닙니다.. 3살, 5살된 내 딸들이랑 몇 주전에 성미산에 우연히 놀러갔어요..사실 저도 산아래 살지만 산에 갈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 때 전 느꼈습니다..'산이란 정말 엄마품같은 거구나 '하는...
그나마 매연을 상쇄해주는 성미산공기를 막연히 고맙게 생각했지만, 산 안에 들어가보면 산이 치유능력이 있는 듯 느껴집니다...그리고 산에서는 성산시장에서 생선파는 아줌마도 만나고, 동네 아저씨도 만나고, 길거리에서 뵙기 힘든 동네 어른신도 만나집니다... 차들이 빼곡이 들어찬 요즘 동네에서 유일하게 사람냄새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 이 곳이 생태공원이 되길 바랍니다... 이 곳이 홍익재단의 사유지라고요? 맞습니다. 사유지입니다. 하지만 대학교가 더이상 땅장사하는 것을 용인해서만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홍대는 이미 마포의 와우산을 삼켰습니다. 문제는 산은 한번 갈아엎으면 다시 회복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얼마지나지 않아 녹색은 공원에서 보는 희귀색이 될 지도 모릅니다. 온통 회백색의 아스팔트색만 가득하겠지요.. 아이들은 매연과 오염으로 얼룩진 가로수의 잎사귀를 보며 "저게 녹색이구나"할지도 모르겠군요..  
주민님들께서
산주인님께 정중하게부탁말씀을다시올려보세요. 꼭학교로짓겠다는마음은 산주인님의 주의분의 의논일수도있습니다.
성미산은 우리 주민들의 교육, 생활, 문화의 공간입니다. 노인분들과 아이들이 만나서 나무와 풀을 얘기하고 성미산과 노래로 만나고, 성미산의 뻐꾸기 소리를 들으며 계절을 알아가고...   산을 모두 도는데, 한 시간이 채 안걸리지만, 그래서 더 주민이 가까이 할 수 있는 산이지요.   마포구에 성미산이 없다면.... 상상할 수 없습니다. 성미산을 자연숲 그대로 보존하고 싶어요. 그래야 우리 후손들에게 떳떳할 거 같아요. 산 아래 살면서 그 산을 지키지 못한다면 후손에게 지구에게 많이 미안할 거 같아요. 두손모아...
저는 성미산이 먼발치에서도 안 보이는 곳에 살지요. 그런데 성미산 자락을 지나다니지요.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노란 개나리꽃, 초여름 상쾌한 아까시향, 한여름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녹음, 이른 아침 약숫물 가득 담긴 물통을 자전거에 싣고 계신 할아버지, 해질녘 운동가시는 동네분들, 긴긴 하루 평온을 찾으시는 어르신네들...
이런 곳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성미산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요.
학교요..
주변에 성서초등하교, 경성중고등학교. 도보나 자전거 통학 가능한 학교 있더군요.
자전거 길도 잘 되 있지요. 찻길을 좁혀서 자전거길을 만들 정도인 동네더군요.
나무 한그루, 풀 한 포기가 아쉬운 서울이지요.
서울의 숲... 을 왜 돈들여 만들면서 조경을 할까요?
사람의 손이 닿고, 사람들이 예쁘게 만든 곳을 자연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나뭇가지 위에 예쁜 새집과 나뭇가지 엮어(간혹 철사가 있을지라도) 만든 새집
새들은 어떤 집을 더 좋아할까요?
자연은.. 자연 그대로여야 자연일 수 있습니다.
자연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간도 자연 속에 있을 때 잘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홍익재단관계자 여러분...
일부 공터라고 하셨지요. 자연은 플라나리아라고 생각하시나요?
네. 플라나리아일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플라나리아도 핵이 없으면 재생할 수 없답니다. 그리고 잘려진 일부를 재생하기 위해 플라나리아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생각해 보셨나요?
일부 공터에 학교가 들어서면 이미 그 작은 산도 아닌 산은 핵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고통 속에서 죽어갈 것입니다. 설사 살아있다해도 그건 이미 살아 있는 산이 아니겠지요.
아우산처럼 조금씩 조금씩 사라져가 "예전에 여기가 성미산이라는 산이었대"라고 얘기하겠지요.
아주 아주 조금만 앞을 보고 생각해주세요.
작지만 아주 작지만 그 곳에서 행복을 찾는 이들이 존재하고, 그 곳에서 삶을 꾸리고 있는 생물이 생존하는 한 그곳은 지켜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바로 가진 분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봉사이지 않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작고 작은 우리들의 산을 지켜주십시요.

쓰레기 매립장...안일하게 못만들지요...그거 만들려면 등골다빠지니까 ㅎㅎㅎ
서울에서 나무밀고 개발 않한 곳이 어디있다고...     일년에 천만원내고 낙후된 시설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은 안 불쌍하고 자기네들 가끔쉬는 곳, 그것도 일부에 학교 들어서는건 불쌍해 죽을라 그러네??
누가 더 이기적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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