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번 주말에는 아내와 함께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흑성산을 탐방하기로 한다. 독립기념관은 10년전 아내와 와 본적이 있고 그 전에는 듀애슬론대회로 찾았던 곳이다. 오랜만에 독립기념관을 찾아 미답지인 흑성산을 함께 산행하기로 한다. 흑성산은 200대, 300대..
예전 계룡산의 조망처인 향적봉에 올랐다가 상월면 건너편에 있는 노성산을 알게 되었는데, 노성산 역시 계룡산을 시원하게 조망할수 있는 멋진 조망산이라고 하여 논산의 노성면에 있는 노성산으로 애마를 타고 달려간다. 세종시와 공주시를 거쳐 목적지인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 자..
휴일인 일요일에는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라 하늘이 잿빛하늘의 희뿌연 날씨를 보여준다. 미세먼지도 보통의 농도를 나타낸다고 하니 괴산의 구왕봉으로 산행을 떠난다. 시원한 조망이 아쉬운 산으로 여겨지지만 오늘은 찬찬히 살펴보기로.. 은티마을의 마지막 집에서 공터로 올라..
오늘 산행할 산은 미답지인 평창의 거슬갑산이지만 산림청의 숨겨진 우리산인 옥녀봉이 있다. 거슬갑산이란 흔치않은 이름과 옥녀봉의 흔한 이름의 상반된 산을 탐방하기로.. 들머리로 잡은 마지삼거리의 용봉휴게소를 향해 애마는 달려간다. 82번 도로를 달리다보니 연봉정 옆에 거슬..
10월의 마지막 날은 지난주에 이어 괴산의 35명산을 순례하기로 하고 괴산군 연풍면으로 달려간다. 아내와 함께 연풍면 소재지를 지나 들머리로 잡은 연풍면 주진리의 분지저수지에 도착..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고가도로 아래 빈 공터에 애마를 주차한다. 애마를 주차하고 밖으로 나오니 ..
10월의 마지막 주말에는 대관령이 -3도의 날씨를 보여주는 가을추위가 엄습한다는 예보이다. 오늘 들, 날머리로 잡은 연풍면의 기온을 보니 6도를 나타낸다고 하여 대비를.. 플리스 자켓을 배낭에 넣고 아침을 먹고 연풍면으로 달려간다. 연풍면 입석마을 입구 차도아래의 주차장에 애마..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괴산군의 문광저수지를 찾기로 한다. 문광저수지는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1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저수지 주변에 많은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어 가을이면 황금빛 물결을 즐길수 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으며 환상적인 노란 가을풍경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된다. 전..
날씨가 점차로 좋아짐에 따라 계획에도 없는 산행을 훌쩍 떠나기로 하고 서들러 배낭을 챙긴다. 이번 산행은 충남의 미답지로 산림청 선정 숨겨진 우리산인 계룡시의 향적산이다. 낮은 산이지만 계룡산의 조망이 좋다고 하니 아니 가볼수 없다. 내비양이 가르키는대로 고속도로를 타고 ..
주중에 모처럼 날씨가 좋고 미세먼지도 좋음이라 예고되어 조망좋은 영월 장산으로 산행에 나서기로.. 휴가중이라 쾌청한 날씨를 보여줄때 집안에 있기보다는 밖으로 뛰쳐나가게끔 만든다. 영월로 가는 길은 중앙고속도로를 달려 충북 제천을 거쳐가야 한다. 제천에서 38번 고속화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