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에서
이반 일리치가 생각한 공생의 도구는 세 가지
- 도서관, 자전거, 그리고 시

살며 생각하며 (254)

천국의 눈물 view 발행 | 살며 생각하며
언덕에서 2013.09.11 06:00
좋아하는 뮤지션이라 추천부터 누르고 이제 천천히 읽으며 천천히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루스트는 읽고 계신지요?
헉..
가방 속에 잘... 모시고 다닙니다. ㅎㅎㅎㅎ
허걱~~~
오랫만에 듣습니다. 십수년은 된 듯요. ㅎ
오늘 날씨와 제법 잘 어울려요.

아들은 그에게 흐트러진 삶의 희망같은 것이었을텐데요. 자식이 뭔지, 일이 잘 안풀리고,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자식을 보며 힘을 얻습니다.
자식들은 항상 부모에게 힘이요, 희망이지요.
갑자기 태평양 건너에서 공부하고 있을 우리 아들이 생각납니다.. ㅎㅎ

저도 수십년 전에 들었던 클립톤의 노래가 애닯았던 이유를 알고 숙연해졌습니다.
언덕에서님도 아들이 그리우시겠습니다.
흠‥
이 녀석...
추석이 다가오는데 연락도 안하고
밥이나 먹고 지내는지 걱정스럽습니다.
모든 부모 마음이 저와 같겠지요? ㅎ
지난주 아들이 일주일 휴가여서,
남편이 보고싶어 하길래 드러오라 햇는데,
답두 없더니 휴가동안 방콕으로 쭉~돌고는
푸켓드러가기전 공항에서 전화한통 틱~~~
에혀, 지들이 부모맘을 어찌 알것써요 흠~~~
우리만 맨날 짝사랑하지‥
음...
그렇군요... ^^

짝사랑이라고 해도...
상대가 있으니 좋은데요.
그러나 왠지 제 자신이 좀 가엾어지는 느낌.. ㅎㅎ ^^;;
'아름다운 노래'을 위해 만든 멋진곡보다 이렇게   지은이의 눈물과 경험과 체험이 녹아있는 노래가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자신의 노래를 위해 직접 시를 짓고 곡을 만드는 '싱어송 라이터'의 노래가 훨씬 맘에 닿고
에릭 클랩튼의 이 노래도 그런의미에서 참 절절하지요.저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절절하다는 표연에 고개를 끄덕여 봅니다.

아티스트의 눈물을 감상한다는 점이 미안하기도 하구요...
싱어송라이터... 김광석이나 유타카의 노래도 그런 면에선 절절하고 처연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 노래에 이토록 깊은 사연이 있었군요.
저도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들을 수록 애절한 느낌입니다.
아름다운 선율 뒤에는 많은 사연이 있음을 알게됩니다...
젊은 뮤지션들은 명성을 얻으면   방종의 시간들과 타협을 하는 것같아요.

아이를 가슴으로 묻은 아빠의 심정이 어땧는지 전달되네요.
주님 힘을 주세요. 라는 절규가   들리는 듯합니다.^^
젊은 뮤지션 뿐만 아니라 연예계 일반에서 그런 모습들을 많이 목격하지요.
갑자기 다가온 명성과 부에 감당 못하여 일탈하는 경우가 아닐런지요.

저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아버지의 피맺힌 절규를 듣는 듯하여 마음이 짠했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에릭 클랩튼..
무턱대고 에릭 크랩톤의 노래를 좋아한 적이 있었는데요.
위의 스토리를 알고 부터 노래가 다시 들리기 시작하네요. ^^;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