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에서
이반 일리치가 생각한 공생의 도구는 세 가지
- 도서관, 자전거, 그리고 시

살며 생각하며 (254)

가을 풍경 Ⅰ 배경음악 첨부 | 살며 생각하며
언덕에서 2017.11.16 06:00
해설 첫 문장이 멋집니다. 저도 '주욱~'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교과서를 만들 때도 사람이 나오는 사진을 찍어오라고 했었습니다. '달력 사진'은 싣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사진 전문가들 얘기는 이렇기도 하고 저렇기도 하지만 제가 보기엔 선생님 사진은 최고 수준입니다. 속에 뭔가가 들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이구, 선생님 격찬을 해주시니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용불용설이라는 말처럼 알고 있는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하는 것이고
행여 사용하다 보면 진화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카메라를 다시 잡기로 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이룰 수 없더라도 그 꿈을 다시 가져올까 합니다.
용기를 주신 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사진들마다 가진 색감이 참 좋습니다.
가을 느낌이 풀풀 납니다. ^^
  • 언덕에서
  • 2017.11.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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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녁 지방은 중부 지방 만큼 단풍이 짙게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름보다는 다른 느낌이 나지요...
가을사진이 무심한듯 하다가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사진마다 가을이 담뿍 담겨있네요.
그리고 언덕님의 사진에 관한 개똥철학 ? ㅎㅎ 을 읽어보니 역시나 사람이 있는 사진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사진이라
더욱 정감이 갑니다. 서서히 가려는 가을... 가을을 만끽하고 싶네요.
오늘은 초겨울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11월이니 가을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사람이 있는 장면을 찍으려고 애쓰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몰카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가 그 주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고... 어렵습니다. ㅎㅎ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 하시고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잘 보고
감사 인사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감수성이 풍부한 진사들이나 오랜간 사진을 한 사람들도 사람이 가장 아름자운 피사체라는 말을 합니다.
한가지 걸림돌이 있다면 사회적으로 몰카의 대상이 되는일을 바람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여서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풍경사진에 사람을 넣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것이지요.
저 역시 풍경사진에 임의로 인물사진을 넣었다가 곤역을 치룬일이 있은 후 확실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이를 꺼리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사람마다 추구하는 분야가 있어서 식물이나 동물 ,순수한 풍경, 인물,추상적인 작품등의 선이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언덕님의 사진이 인물과 풍경의 조화라면 이를 잘 살려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 중 순진한 아이들을 담는 것도 참 좋지요.
저도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사진에 사람을 담을 수가 없다면
찍을 게 뭐가 있나 고심하던 참인데
아이들을 찍으면 된다는 생각은 오늘,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따스한 봄이 되면 화사한 봄빛이 담긴
어린 아이들의 사진을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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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감사합니다.
사진에서 사람이 있음으로 인해 스토리가 무한해지고 살아있는 사진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이세상 모든 만물 중의 으뜸은 '인간'이어서,라고 저는 나름의 정의를 내리고 있답니다. ㅎㅎ

위에서 다섯번째 사진이 참 좋습니다.
이 포스팅의 주제는 사진에 사람이 있는 것이 좋다,이지만 이 사진은 사람이 없지만
수 많은 사람, 사람들의 발길과 손길이 느껴지고 다 지나가고 아무도 없는 적막함과 한가함이 가을을 바라보는 마음에 와 닿아
국화차 한 잔 놓고 앉아 있는 기분이 들게 하네요.

이제 다시 가을입니다..^^
주신 댓글을 읽고 나니
저도 다섯번째 사진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

우리 아들은 미혼의 직장 남녀들이 성원인 사진동호회 회원이 되어
쉬는 날이면 1박2일로 전국 각지를 여행하곤 합니다.
2~30명이 함께 하는 듯한데요...
일을 하느라 아무런 여유가 없었던 저의 지난 날을 반추해 보곤 합니다.

그럴리는 없지만 다시 한번 그 시절이 온다면
다른 방식의 삶을 꾸려갈지도...
하하~ 부질 없습니다. ^^;
어쩌면 아이러니겠지만..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사람에게 치이는 일에 늘 두렵기도 하고 피곤을 느끼기도 해서...
모두가 떠나간 듯한,
그러나 다시 몰려들 듯한, 그런 한가로운 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야 맞을거 같아요. 저는. ㅎㅎㅎ
작년에 무리해서 구입한 카메라의 할부도 마치지 않았는데
카메라는 책장 구석에 먼지를 쓰고 있고...
저는 무엇 때문인지 멍때리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벤자민님이 말씀한 그런 한가로운 순간을 담을 날이 빨리 와야 할텐데요. ㅎㅎ
저도 사람에 치이는 일이 늘 신경쓰입니다.

평화와 함께 하시길...
아드님도 사진에 관심을 두시는군요..
가족이 모이시면 소재가 풍부해서 화기애애하시겠습니다~ ^^
아들아이가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것을 알기는 했지만
찍은 사진을 보여 달라고 말하지는 못했습니다.
무언가 관섭하는 것 같아서...

자신과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과 잦은 교류를 한다는 점을
높이산다는 말을 전할 정도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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