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쪽으로 한 뼘 더
다소 부족했을지라도 후회는 하지않게
점점 더 구질구질중. ㅡ.ㅡ | 일상
압박의달인 2019.02.07 21:28
떡국이 참 맛있어 보임
달인님의 음식은 다다 맛있어 보임

막내이모의 방문   모습에 나와 내 언니의 멀지 않은 미래 모습이 오버랩 되었음
내가 되던 언니가 되던 우리도 저 상황이 된다면
나도 이모님 처럼 쓸쓸하게 돌아 가겠지요
참 살수록 살고 싶지 않은 인생길 입니다

똑국은 어떻게 끓인다고요?
떡 따로,국물 따로!
이렇게 끓이면 떡의 굳기를 내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어 더 맛있게 드실수있습니다~

가뜩이나 촉 좋은놈인데,
늙은 부모님들과 함께 살다보니 (분가해서 명절때 아니면 한달에 한두번 찾아뵙는 자식들보다는) 늙어가는게,서서히 죽어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나이가 어린 나이도 아니여서 본의 아니게,제 또래 부모님 모시는 집 이야길 듣기도 하는데...

집집마다 다 상황이 다르고,
처음 겪는일이라 멘붕이와서 대처를 잘 못해 '그게 과연 최선이었나?' 라는 생각도 하지만...
저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살수록 살고 싶지 않은 인생길이 아니라,그냥 그렇게 사는게 인생길 아닐까 싶습니다.
바지락술찜 술안주로 좋죠.
저는 거기에 베트남고추 스무개쯤 부셔넣어 먹어요.
아,그럼 쎄리가 못 먹는구나.

라면도.
요즘 청꼬보다 베트남고추 부셔서 고춧가루 넣고 마늘 작은한스푼 넣어먹으니 신세계입니다.
달인님 앞에서 요리에 요자 얘길 하다니요?
엊그제 먹은 낮술이 안깼나..

저는.
이번명절에 떡국은 안먹었어요.
식구들 떡국 안 좋아하고.
오빠만 제사상에 올린건 한그릇 먹고 땡.
설거지만 두시간 했지만.
도련님이 가시니.
저도 허전하고 어머님도 가시니 무료하고 그러데요.

어릴때.
결혼해서인지.
참 명절이 싫었는데.
이제는 저 쪼끔 큰 것 같아요.
명절은 북적북적 됐음 좋겠네요.
음.
아무래도 낮술이 덜 깬듯 합니다.
이런 재미없는 망언을ㅠ

그래도.
친정엄마랑 가족들이 마지막 조카보러 와서.
재밌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구질구질 하다니요.
정말 저보다 더더 바쁘신데.
음식 하나도 정갈하기   해드시고.
부지런쟁이셔요.
늘 보면서ㅈ반성하게 되는.
밥상이며 효심입니다.ㅋ
  • 압박의달인
  • 2019.02.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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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가 청꼬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막 넣기는 하는데요.
내 입에 맞추자고 무턱대고 집어 넣으면 쎄리가 못 먹어서요.
주인 입만 바라보며 사는 말 못하는 짐승.
콩 반쪽이라도 나눠 먹어야죠!

은혜님은 프로 주부시고,저는 생계형 음식을 만들어 먹는건데 무슨 말씀을요~
가당치 않습니다.

인간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게 의리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 (김보성처럼 막 뭐 거창하게 "으~리!" 이런거 아닙니다~) 어른은 애들을 보호해야하고,남자는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좀 강하달까? (다 그러는건 아니고,제눈밖에 나면 아예 관계를 끊어버리니 저도 좋은 성격은 아닌가봐요. ㅡ.ㅡ )

중간에 끼인 오빠님이 잘 하시겠지만,더욱 잘 하시려고 힘드시겠어요.
내식군 내 식구니까 당연히 지키는거고,부모님,처가 다 지키시느라...
장사하셔야지,가족 지켜야지...
은혜님도 고생하셨으니 오빠님과 술자리 만드셔서 서로 고생했다고 오붓하게 위로주 한잔 하심이 어떨까? 라는 생각이...
  • 압박의달인
  • 2019.02.08 07:22
  • 신고
제가 제입으로 제 블로그는 누구에게 보일 목적이 아닌,나의 일기니까 (자기의 하루를 적는데 누가 거짓을 쓰겠어요) 절 칭찬도,동정도 말라 말씀 드린적 있습니다.
설날,추석,명절 이런날이라고 큰 의미를 두는건 아닌데... (그러니 라면 끓여 먹었겠죠)

설날 아침부터 두 노인네가 큰 설 선물을 주셔서 하루종일 화장실 청소했어요.
그렇게 많이 자셨으니 배설이 항상 문제라...

한심스런 인간을 좋게 보아주셔서 그런거예요~
  • 찬란한보라
  • 2019.02.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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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도 기저귀 쓰셨는데 그래도 움직이실 수는 있으실 때 마지막 딸내집에 오셔서 화장실을 가신다해서 모셔다드렸지요
30분을 끙끙대다가 나오셨는데 들어가보니 세숫대야를 변기옆 바닥에 엎어놨더라고요
뭔가 싶어 들어봤더니 처리한 기저귀였어요 그때는 비닐에 싸서 얼른 바깥 휴지통에 버렸는데 돌아가시고 시간이 지나니 그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곱디고운 평생 소녀같은 우리엄마 지켜주지 못한 병환이 야속하고 오늘따라 엄마가 많이 보고 싶네요
휴지, 걸레, 욕실호스 말씀하시니 저도 그때가 떠올라요
찬란한 보라님 친정 어머님처럼 자식에게 내 추한꼴을 안보이려고 노력하는것도 아니고... (그게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니지만)
찬란한 보라님 어머님처럼 뭐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져야하는데...

이건 뭐!
우리 노인네는 그딴거 눈꼽만치도 없어요.
뭘 잘했다고 아주 대놓고 얼마나 당당한지,멘탈 약한 사람이라면 우리 노인네 연기에 딱! 속아 넘어갑니다.
어머님이 보고 싶은건 어쩔수 없으나,울고 그러지 마세요.
다 자연의 이치인걸...
배보니 생각 나는데 구정때 선물용 배사러갔는데요
배상자에 그라운드 배라고 써있더라구요
새로운 품종인가 아님 그냥 배상자 이름인가 좀 독특하길래 가만히 보니 그라운드 배가 아니라 그리운배 더라구요 ㅋ
난독증 검사는 어디서 하는건지 아세요? ㅡㅡ^

  • 압박의달인
  • 2019.02.09 16:00
  • 신고
난독증 검사는 받는게 아니예요~
그런일이 어쩌다 한번에서,종종으로,
다시,허구한날 반복되면 그냥 '아~ 내가 노안이 왔구나~' 하는거예요.

꽃처럼 지노라님에게 팁을 드리자면...
글씨가 정확히 보이면 말해도 상관없지만,잘 안보이는 상태에서 '이거겠지 뭐!' 하곤 절대로 입밖에 내지 마세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제뜻과는 상관없이 저 여러번 변태됐었습니다. ㅡ.ㅡ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 주인과 글쓴이만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성문화를 주장하는것은 "국가보안법위반"이라고 함   -서울검찰-

△서울북부지원과 북부지검 검찰은 위(上)헌이고,공화국합법. 李大均은 아래헌이고, 공화국위반.-『서울북부지검의 형사재판』     -서울검찰-

△소~한민국 실현은 "국가보안법위반"이라 함. -서울검찰-

△경찰범죄에 협조하지 않는자는 "위헌"이고, 형사상유죄라 함   -서울검찰-

△일본천황의 식민통치행위에 협조하지 않은자는 국가보안법위반이고, 형사상유죄라 함.   -서울검찰-

△ 경찰의 "한국헌법청산" 주장에 협조하지 않는자는   형사상유죄라 함.   -서울검찰-

△경찰의 일제시대 관습헌법집행에 협조하지 않는자는 형사상유죄라 함.   -서울검찰-
△ 우리 엄마,아빠 치매 왔다고!     -이 새꺄!-

△ 가뜩이나 골치 아파 죽겠는데 내가 왜 너의 이런 개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씨팔놈아!-

△ 치매가 와 벼람빡에 똥칠하는 사람들 케어하기도 바쁜 사람 왜 괴롭히는건데?     -좇같은 새꺄!-

△할말이 있으면 당사자에게 가서 이야기 하라고 했어? 안 했어?     -이 개새꺄!-

△너 박 그네 욕하던 그놈 아냐?     -이 씨부랄놈아-

△할말이 있으면 뒤에서 헛소리 하지말고 대놓고 면전에다 말하라고 했지? 씨발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그럴까 싶지만서도... - 이 방안퉁소 같은 새꺄-

△말귀도 더럽게 못 알아 처먹고,그렇게 신고를 했는데도 댓글 다는 이 끈질긴 생명력좀 보소~ 이 주호라고 그랬나? 누가 누굴 욕할것도 없을것 같은데?   -나잇값 못하는 드런 찐따 같은 새꺄-
누가 우리 아재를 이리 화나게 했누
  • 압박의달인
  • 2019.02.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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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이건 무슨 악취미인지 모르겠어요.
좋은 게시글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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