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일상 기록
경주역 view 발행 | 사진
한글 2014.03.11 18:10
예쁜 목련에는 바다신을 사랑한
아름다운 공주 목련의 슬픈 전설이 전해져 내려 온데요
한번 들어 보실래요? ^^

사람과 신의 사랑이 가능하던 그 옛날
어느 한 나라의 임금에게는 외동 딸인 공주가 하나 있었다.

공주는 백옥처럼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가졌으며 마음씨 또한 비단결처럼 고왔다.
많은 총각들이 남몰래 공주를 사모했으며 공주와의 사랑을 이루고 싶어했다.
그러나 공주는 오로지 북쪽 바다의 사나운 신(神)만을 사랑하고 있었다.

어느 날 공주는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 왕국을 몰래 빠져나와 먼 북쪽 바다로 갔다.
그러나 공주가 천신만고 끝에 찾아간 북쪽 바다의 신은 이미 혼인한 상태였다.
이룰 수 없는 사랑임을 깨달은 공주는 그대로 북쪽 바다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어 버린다.

북쪽 바다의 신은 공주가 자신을 사모한 끝에
목숨을 버렸음을 알게 됐지만 이미 어쩔 도리가 없었다.
북쪽 바다의 신은 공주를 가엾게 여겨 양지 바른 곳에 묻어 주었다.

사랑스러운 공주가 죽음에 이르기 까지 된 것은
바로 자신이 혼인을 했다는 까닭임을 알게 되자
북쪽 바다의 신은 자신의 혼인에 대하여 환멸을 느끼게 되었다.

급기야 북쪽 바다의 신은 아무 죄도 없는 아내에게 극약을 먹이고 말았다.
그리고는 자신을 사랑했던 두 여인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아내의 무덤을 공주의 무덤 곁에 만들어 주었다.

한편 공주가 왕궁을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 된 임금은
신하들을 시켜 공주의 행방을 수소문 하기 시작했다.
임금은 공주가 북쪽 바다의 신을 찾아 이역만리 먼 길을 떠난 뒤
이루지 못할 사랑에 회의를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었음을 알게 됐다.

북쪽 바다의 신이 아내의 목숨까지 거둬들였음을 알고는
임금은 가엾은 두 여인의 무덤에 꽃이 피어나게 했다.
공주의 무덤에서는 살아 생전의 공주 모습과 같은 희고 아름다운 백목련이 피어났고
북쪽 바다의 신의 아내가 묻힌 무덤에서는 붉은 색의 자목련이 피어났다.

모두 북쪽 바다의 신을 사랑했던 두 여인의 넋으로 무덤가에 피어난 목련은
죽어서도 북쪽 바다의 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북쪽을 바라보고 피어났다.
그래서 지금도 북쪽 하늘을 바라보며 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제 목련을 볼때면 목련 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생각 나겠죠?
행복하다 행복하다 생각하면 행복 해진데요
행복한 봄날 되세요.
한글님,고운 포스팅에 머물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많이들 힘드실겁니다.
동장군의 심술이 아무리 고약해도
봄은 이미 문 앞에까지 와 있습니다.
오늘도 겁고 활기차게
건강한 시간으로 따뜻하게 채워가시길 빕니다
친구님..........?
구름이 드리워진 들녘의 풍광속에 님의 마음을
그리면서 작품에 감사를 드리며 고운 시간을
가슴에 세기고 머물다 갑니다.
남은 오늘의 시간에도 행복 하세요.
경주라면 울나라 최대의 유적 관광지인
역전의 전경에 더욱 잘 봐야 겠다는 생각 입니다~
대한민국의 최대의 역사가 서린 곳이기도 한 경주 불국사 첨성대 생각해봅니다
경주역을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엘리님
늦은 저녁에
천년 신라의 숨결이 숨은
아름다운 경주역에 쉬어감에
감사드리옵고
좋은 밤 보내시기 바라옵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