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와 섬 블레드 호수는 율리안 알프스의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다. 짙은 옥색을 띄고 있는 호수는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아름답다. 블레드 호수 중간에 떠 있는 블레드 섬은 아주 작은 섬이지만 섬 안에 성모 마리아 승천 성당이 세워져 있다. ..
서울하수도과학관 국내 1호 하수처리장인 서울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가 국내 최초의 서울하수도과학관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지상 1층에는 하수도의 역사, 기술, 미래 등 하수도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시장 및 영상 관람시설을 마련해 ‘100년의 역사를 품고 흐르는 도시의 정맥, 아..
백제의 집(檢而不陋 華而不侈 검이불루 화이불치) '집은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공간이다. 비록 집을 둘러볼 수 있는 백제의 집은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집터의 흔적과 기와를 비롯한 건축부재 등을 통해 번듯하게 우뚝 선 백제의 집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전시에는 백제 왕도인 한성(서울),..
용산공원 갤러리에 구경 가보자 서울시가 옛 주한미군 미국위문협회(USO) 건물을 '용산공원갤러리'로 리모델링해 개방했다. 용산공원갤러리 건물 외관을 보면 100여 년 이상이 된 세월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다. 그동안 114년 만에 접근이 금지됐던 용산 미군기지 중 첫 건물이 우리 시민들에..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2) 과거와 만나는 순간은 무언가를 함께 하고 공감했을 때 짓는 미소처럼 아름답습니다. 천 년(千 年) 전의 누군가와 같은 것을 바라보고 느꼈을 감정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려(高麗)가 이룬 창의성과 독자성, 뛰어난 예술성은 우리 안에 있는 또 하나의 ..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1) 고려건국 1,100년을 맞아 의미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이다. 이번 전시는 과거의 장르별 전시와는 다르게 고려 미술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전시로 국외(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4개국 11개 기관을 ..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사냥과 조각, 회화 전시 4부에서는 리히텐슈타인 왕가가 사용한 말 사육과 사냥, 총기와 관련한 그림, 기록 등이 소개되고 르네상스 매너리즘과 바로크 시대의 회화와 조각이 선보인다. '리히텐슈타인 대공의 미술품 수집과 후원'에서는 리히텐슈타인 왕가 역사와 예..
한강의 다리 사진전-나루에서 다리로 역사적으로 한강은 한반도 중부지방을 동(東)에서 서(西)로 흘러가는 젖줄로써 일찍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근대에 들어 육로교통 수단이 발달되면서 배로 한강의 남(南)쪽과 북(北)쪽을 연결하던 나루와 포구 자리에 다리가 들어섰다. 한강의 ..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도자기와 식기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다양한 예술품 중에서도 도자기는 왕실의 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수집 대상이었다. 리히텐슈타인 왕가는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를 수입하여 사용하다가 1718년 사업가 클라우디우스 인노켄티우스 뒤 파퀴어(1679~1751)가 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