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윈난성 여행 2009 (63)

현어가 걸린 수허꾸전 | 윈난성 여행 2009
佳人 2010.03.04 17:37
어떤 어리석은자가 뇌물 쓴다고 봉어새끼 두마리를 상납한단말아우 ?
그러니까 안먹고 걸어놓았겟지......
그게 붕어인지 고래인지 님은 어찌 아시나요?
그냥 상징이겠지요.

수운님~
님의 손을 펴 보세요... 무엇이 보이십니까?
폈소.... 손바닥
어찌 눈으로 보아야만 보았다고 하십니까?
그래서 득도를 하시겠습니까?
님은 손바닥을 보았다고 했지만 손바닥을 모두 본 것도 아닙니다.
그냥 형체만 보았습니다.
언제 제대로 손바닥이라도 보시겠습니까?
손바닥만 제대로 보아도 님은 이미 득도의 반열에 오르십니다.
오늘부터 손바닥만 보세요.
깨달음을 얻으시면 다음 단계로 진행하리다.
푸후후후후 ~ 손바닥 들여보기 삼년은 해야 다음단계 진입이군요.
부엌떼기 삼년보다는 더 낫구료
세상의 진리를 터득하는데 부엌떼기는 무엇입니까?
부엌떼기 3년이면 부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지요.
그런데 님은 환갑을 넘기며 무엇을 알았고 무엇을 터득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 구름을 님이 편 손으로 움켜쥐려고 하고 살았습니다.
정말 얼척없는 삶이지요. 울고 싶습니다.
어찌도 그리 손바닥 들여보시듯 그렇게 알고 계십니까
손바닥을 보시고 깨우치신 손바닥 도사님을 미처 알아모시지못헸습니다.
그렇다고 허공에 구름잡는 어리석은 땡초라고해서 우실것 까지야 있습니까....
삶이란 모르고 와서 모르고 또한 가는 것을 요.
알려고 하는자가 더 어리석을지도 모른다오,
아~
이제 어렴풋이 진리에 접근하시는군요.
역시 佳人의 눈은 정확했습니다.
목마른 말을 물가로 대려갈 수 있으나 강제로 먹일수는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정진하세요.
그리고 진리를 느끼세요.
그곳에 바로 수운님이 살아가는 목적과 득도의 희열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경지에 이르신 님의 칭찬에 이땡초
나무관세음옴마니반메자시텔레............
언제까지 거리실 겁니까
너무 오래 그러시면 비굴해지십니다.
님...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세요.
같은 눈으로 보시면 맨날 같은 모습만 보입니다.
넓고 넓은 세상에 어느곳을 보며 눈 또한 다른 눈은 어느 눈을 이름인가
원래 가지고 잇는 것, 원래 생각하고 잇는것,같은 모습이 비춰지는 동네 하나뿐인데
원래 태어날때 가지고 온 대그빡 하나를 가지고 어떻게 바꾸란 말인가
바꾸다 잘못하면 안바꿈보다 못하리.....
대굴빡이라고 하셨습니까
바로 그 대굴빡의 눈으로 보세요.
마음의 눈 말입니다.

님은 특별한 분이십니다.
소중한 분이시고요.
왜 자기비하를 하십니까
안타깝습니다.
참으로 난해하도다.....
난해한 것은 아직도 대굴빡에 달린 눈으로 보시고 계셔서 그렇습니다.
이제 마음의 눈을 뜨세요.
그리하시면 님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고 진리를 터득하고 세상의 이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님은 매우 소중하신 분이십니다.
세상의 어느 누가 님을 대신하겠습니까?

오늘 三月의 雪.... 무엇입니까?
때아닌 재수없는 눈이죠 뭐....
눈은 순수함과 깨끗함의 상장이지요
님에게 순수함을 유지라는의미입니다.
자꾸 과 같은 속세의 더러움에 물들어가려는 님이 안타깝다라고 합니다.
수운님의 깨끗함이 영원히 유지되시기를....
눈은 깨끗하지못한 모든것을 잠시 숨기는 것입니다.
부패에 얼룩진 위정자들의 좋은 방편이지요.
숨기기 보다는 순수하려고 하는 의지입니다.
순수해지려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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