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광동,광서,귀주성 배낭여행 (125)

더티엔 폭포(덕천:德天)는 베트남과 중국의 국경에 걸쳐있네요. view 발행 | 광동,광서,귀주성 배낭여행
佳人 2010.12.08 23:25
사진이 거의 예술입니다
아니 완전히 예술입니다
사진으로만 구경을 하여도 황홀하네요
저도 여건이 허락되면 꼭 한번 찾아가고 싶네요
만약 저혼자 먼저 이곳에 같다면 단지
아름다운 폭포구경으로 만족하였겠지만
선생님의 글을통해 폭포의 역사적 배경까지
자세하게 공부하게되니 더욱더 새롭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과찬의 말씀입니다.
누구나 그곳에 가 사진을 찍을면 이렇게 나올 겁니다.
폭포는 황궈수와 달리 3단으로 이루어져 오히려 보기가 좋았습니다.
서로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의 폭포라 의미 부여가 더 되리라 생각합니다.
나증에 한 번 다녀오세요.
혹시 베트남을 가시더라도 이곳은 접근이 용이합니다.
베트남과의 국경인 우의관에서 덕천을 오는 버스가 있다고 했습니다.
참 아름다운풍광에 가인님의 재미나고 맛깔스런 글까지.....
말로표현이 어렵네요....
잠재우고 있는역마살이 살살 기지개를폅니다.ㅋ
이제 봄이오면 기지개를 한 번 켜심이 어떻겠습니까?
여행이란 우리 삶에 이제는 큰 부분이 되어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인님
줄곤 눈팅만 해오던 이진욱 이라고 합니다. 오늘 저녁에 vj특공대에서 더티엔 폭포 방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이진옥님~
이렇게 고마우신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번 챙겨 보아야 겠습니다.
작년에 우연히 가인님의 블로그를 태사랑 통해 보고, 밀려오는 찐한 감동의 글들 몇번이고 읽어보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소개드렸습니다. 구체적인 여행정보도 참 귀중했지만, 무엇보다도 연륜에서 나오는 말씀들이 너무 주옥같아서 흠뻑 빠져 들고 말았습니다. 저도 가인님이 다녀오셨던 곳들을 천천히 느끼고 경험하면서 다녀오고 싶었지만, 직장을 다니는 두아이의 가장인지라 휴가로 낼수있는 시간이 제한적이고 아이들이 아직 어려 가족모두 가기는 그래서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참지 못해 6월에 일주일 휴가 내어 호치민과 씨앰립 다시 하노이로 오는 혼자만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그냥 비행기로 호치민에서 씨앰립을 갔다 다시 하노이로 오니 여유와 관조가 없었고, 왜 님처럼 길가의 목욕탕의자에 앉아 사람들에 동화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바가지 쓰기 싫어서 그랬지만서도 그 사람들을 못 미더워했던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여행책자에 나온 유명음식점들 찿아가봤지만 일본인들의 관점에서 본 쇼핑과 즐기는 정보 위주인지라 썩 좋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님 덕분에 팩키지 여행만 생각하던 저로써는 생각이 바껴 어떤게 진정한 여행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문묘에서 호치민묘까지 택시타고 가는데 뺑뺑이돌아 말 안통하는 택시기사와 싸우기도 하고, 이중가격땜에 기분 좋지는 않았지만, 젤루 기억에 남는게 사람이었던 같습니다. 문묘의 화장실에 모자를 두고 나와서 다시 찿으러 갔더니 관리인 아줌마가 챙겨 주시는걸 보고 답례로 초쿄파이 드렸더니 한사코 안 받으시려 하시던 웃음띤 얼굴이 기분좋지 않던 일들을 씻어주는듯 했습니다. 해질녁 프놈바켕에 올라가서 제단에 엎드려 기도하던 애들의 웃음이 천진난만하던데 고아들이라구요. 어떤 바램과 기원을 가지고 신들의 제단앞에서 엎드렸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1달러의 기념품을 팔기위해 맨발로 20분을 따라다니던 여자꼬맹이의 기념품을 왜 사주지 않았나 후회도 들었구요. 젤루 짠했던게 하노이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던 취업연수생들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인듯한 배트남 애들이 백여명 가량 단체로 같은 유니폼에 모자를 쓰고 있길래 여기도 이제 해외로 수학여행도 가는구나 했는데, 인솔자 한친구가 어슬픈 한글로 서류를 내밀며 "여기 뭐 하는데야?" 라고 물어보길래 보니 월급 83만원에 충북음성의 목제공장으로 가는 취업서류였습니다. 그래도 다들 희망에 부풀어 친구들끼리 즐겁게 떠들고 웃고 있던데, 베트남에서 83만원이라면 큰 돈일지는 모르지만 이제 고등학생뻘 되는 애들이 말안통하고 힘든 이역만리에 일하러 가는 모습이 짠했습니다. 예전에 그 돈 벌려고 목숨을 담보로 전쟁터로 갔던 군인 아저씨들 덕에 우리는 다시 이역만리에 돈 벌러 갈 필요도 없고, 구멍투성이의 2차선 고속도로를 덜컹거리며 다닐 필요도 없게 되었고, 초코파이와 카스타드를 만드는 나라에서 온걸 뿌듯하게 생각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들 모두 아무 사고 없이 열심히 돈 벌어 베트남을 발전시키길 바랠 뿐입니다. 그래도 땀꼭에서는 님의 카메라 신공을 잼있게 봐서 같이 배탄 싱가폴 아저씨한테 얼굴 가리라고 한수 가르쳐 줬습니다.
애들도 고생을 통해 단련이 필요할거 같아서 가을엔 가족이 다 같이 님이 다녀오셨던 통링-더티엔-마링허-황과수를 일주일 여정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다행히도 님의 소중한 정보들이 있고, 중국어를 6개월 정도 배워 길은 물어볼 정도는 되나, 역시 시간이 부족하여 그냥 또 기념사진 찍고 오는 부산한 여행이 될듯 합니다. 작년까지는 연월차 휴가비 아껴 살림에 보탤생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짬짬히 휴가내서 님이 다녀오셨던 여정을 흉내로나마 다녀볼 생각입니다. 여행의 장점중의 하나가 가족과 함께 모든시간을 보낸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4명이 되다보니 버스 타는 비용이나 택시타는 비용이나 큰 차이 없을수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버스타고 다니면서, 게스트하우스에 묶을 계획입니다. 아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이 자주 다닐 생각입니다.      
멋진 경험을 하셨습니다.
모자를 보관했다 돌려준 그런 사람만 기억하고 다니시면 여행이 더 즐거우실 겁니다.
이제 가족과 함께 하신다니 대단히 훌륭한 결정이라 생각 됩니다.

세상을 살며 가족이 함게 하며 즐길 수 있는 일이 여행이 제일 좋은 게 아닌가 합니다.
자라는 아이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일이야 말로 훌륭한 부모가 아니겠습니까?

여행을 하다보니 가슴 아픈 모습도 보고 우리의 과거와 오버랩되어 돌아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요.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곳에 살고 있는지 몸으로 배우기도 하고요.

중국어를 조금 배우셨으면 충분히 가능하지요.
우리는 막무가내로 떠난 중국여행이어도 계획에도 없는 곳도 다니며 돌아 보았습니다.
멋진 여행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덕천폭포포스트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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