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광동,광서,귀주성 배낭여행 (125)

꾸이린(계림:桂林) 흑산 원림식물원. view 발행 | 광동,광서,귀주성 배낭여행
佳人 2011.04.14 00:11
  • 저녁노을
  • 2011.04.14 16:58
  • 답글 | 신고
우리네 시골 오일장 같은 모습이 무척 정겹네요.
사람사는 냄새를 맡으려고 저도 근교 구포장과 남창장을 가끔 찾아 다닙니다.
꼭 무엇을 사려고 가는 게 아니라 추억을 찾아서......

공원을 예쁘게 잘 만들어 놨네요. 우리나라보다 공원이 많은 것은 넓은 땅을 가진 덕분이 아닐까요?

낮에 잠시 외출을 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비가 내리는 거예요. 그것도 하얀 벚꽃비가.......
너무도 멋진 벚꽃비에 흠뻑 도취되어 가던 길을 멈추고 그 자리에 한참을 서 있다가 작은공원 벤취에 앉아서
잠시잠깐 영화속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어느누구라도 나의 이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길 바라면서.....ㅋㅋ

佳人님 ~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너무 외치지 마세요.
바보처럼 살다 가는게 인간다운 삶이라고 여겨요 저는.....^^*

여행의 종착지....넘 아쉬워요~~
오늘 그 모습을 상상만 합니다.
꽃비가 내리는 공원 벤치에 앉아있는 여인...
그게 꽃비이니 멋진 모습이지 정말 비였다면....

그럼 저는 인간다운 삶인가요?
그런데 佳人은 정말 바보거든요.
그래도 울지않고 지금까지 살아왔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도 꿋꿋하게 살아갈 거든요.

이제 토요일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갑자기 훌쩍... 바보처럼 계획도 없이...
  • 저녁노을
  • 2011.04.14 18:51
  • 신고
뭐라고요???   토요일 여행을 떠나 신다구요?
佳人니 ~~이 이 님 !! 저를 약 올리실려구 그러시는 건 아니시겠죠?

어디로 가시나이까??
유럽 ? 태국? 미얀마?   또 중국?? ....어디로.....
갑자기 떠나 신다니 ................................................................ !!!!
이번에는 터키입니다.
출발이 엊그제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여행사 단체여행을 따라갑니다.
두 아들이 엄마, 아빠 다녀오라고 여행사로 연결해버렸습니다.
갑자기 정해진 일이라 준비도 없이 떠납니다.

아들이 장가가면 그런 호사를 누릴수도 없기에 무조건 아들의 의견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아들은 장가가면 끝이니까 가기전에 실컨 빼먹어야 한다고요.
  • 저녁노을
  • 2011.04.14 19:20
  • 신고
ㅠㅠ .......... 이젠 佳人님도 모자라 아드님까지 제가슴에 불을 지르는군요.
터...키... 형제의나라   그곳으로 가시는군요
제가슴은 아파도....축하는 드려야 겠죠?       축하 드립니다. !!

맞는 말씀 인것 같아요. 아드님 결혼하면 부모님 여행까지 일일히 챙기긴 힘들 거예요.
이참에 ... 세계일주는 어떠세요?

아무튼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빕니다. 잘 다녀오세요. 여행기 기대 할께요. 으 아아아아아앙 !!!
저녁노을님도 한 번 바람 쐬러 다녀오세요.
다녀와 사진으로 함께 즐기실거죠?
인생 까이꺼 모 있어요?
이렇게 바보처럼 살다 가는 게지요.

터키는 아시아일까요? 유럽일까요.
사람사는 모습은 역시 시장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꾸이린의 시장여시 사람내음이 풍겨납니다.
이곳에도 무료버스가 있군요.
작년에 곤명에서 멍라로 가려고 남부시외버스터미널로 갈때
무료버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숙소에서 멀지않은 K1종점에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곤명시외버스터미널이 역주변에 산재해 있었는데 시당국에서
노선별로 동서남북의 외각으로 이전시킨후 무료버스를 운행하는데
수요에 비해 손님이 너무 많아 버스가 오자 구름같이 몰려든 사람틈에서
버스는 타지도 못하고 버스기다리느라 시간만 낭비해서 결국 택시로 갔답나다.
숙소에서 버스타려고 반대방향으로 갔는데 너무 공짜를 바란 죄일까요.
저녁노을님 답글을 다는 순간 1327님이 글을 주셨습니다.

1327님도 무료버스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으시군요.
꾸이린에도 있어요.
그런데 성질 버릴 것 같습니다.
전시행정인지 자주 다니지 않는다고 하네요.
직접 버스에 올라 기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

'광동,광서,귀주성 배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