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터키여행 (56)

에페소스의 아름다운 하드리아누스 신전 view 발행 | 터키여행
佳人 2011.06.20 07:59
사진으로만 메두사의 눈과 마주졌는데 돌로 변하지는 않겠죠?
지금은 폐허처럼 변한채 모르고 지나치면 그냥 돌 무더기로만 인식할곳을
선생님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 바라보니 마치 역사의 현장에 서 있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오래전에 일본여류작가인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은적이 있는데
그 현장의 일부를 찾은듯한 기분입니다.
보셨군요?
어쩌지요? 큰일 났습니다.

사진으로 보셨으면 메두사의 효과가 없을 겁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제가 다시 에페소스에 가면 메두사에게 물어봐야 겠어요.
저는 이미 머리가 돌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현장에 직접 서서 보시면 마음이 울컥해지실 겁니다.
저는 로마인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다 몇 페이지 보고 덮었습니다.
제게는 수면제 같은 이야기라서요.
역시 돌이라는 게 증명되었죠?
감사히 담아갑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트라야누스의 샘에서 보신 그 발 맡의 구(?)말이에요..혹시 균형을 잡기 위한 일종의 도구가 아니였을까요?만약 한 발만 올리고 있었다면 그럴 가능성이 많은데...예전에는 지금처럼 균형을 잡기위해 철심이라 그런 부조물을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의 무게가 고르게 분배되지 못한 상에는 동그란 구로 받쳤다고 어딘가에서 읽어서 말이죠....여하튼, 자료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아~ 그런 의미로 보는 게 오히려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거 그 당시의 건축술로 볼 때 균형 잡기 위한 방편으로 더 아름답게 공모양을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등록
텍스티콘 텍스티콘

'터키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