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베이징(北京) (67)

시에취위엔(諧趣園 : 해취원)을 아십니까 view 발행 배경음악 첨부 | 베이징(北京)
佳人 2012.01.25 08:00
정말 환상이네요
연애 하기가 딱 좋은 곳이네요
佳人님도 부인님과 손을 잡고 나란히 걷고 계시는 모습이 보이네요ㅎㅎ

장자와 혜시의 얘기는 너무 어렵네요....
다른 사람의 슬픔. 기쁨은 100%이해할수가 없다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유명한 장자의 쓸때없는 대화입니까?
佳人님은 너무 유식하셔서요......이 무식한 애리한테도 가르쳐주시길 바라옵니다!ㅎㅎㅎ
오늘 아침에 일어나 거실 커튼을 여니 밖에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린 길을 함께 걷는 일도 연애하기 좋은 길이죠.
해취원은 여행사를 따라가면 잘 가지 않는 곳이라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두 사람의 대화는 일종의 말꼬리 잡기가 아닐까요?
어떻게 물고기가 즐겁다는 것을 아느냐고 묻는 것 자체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들어간다는 의미일 겝니다.

제가 유식하다고요?
그것을 아시는 애리님이 이미 유식하다는 의미입니다.
두 사람의 대화는 바로 이런 의미일 겝니다.
쎔 넘 어렵습니다예
어렵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이미 애리님은 알고 계신다는 말이지요.
정말 모른다면 그게 어려운 것인지 조차도 알지 못한다는 말이지요.
두 사람의 대화는 바로 이런 말이니다.
자유여행이란 아름다우면 하루 연장해도 된다......염장을 지르세요~패키지 음메~기죽어~!!

오늘도 몹씨 추운 날입니다.
그래도 여행준비는 해야겠기에 찬바람을 헤치고 환전을 하고왔습니다.
베트남여행은 다소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경비가 거의 100마넌에 육박하는데도 거의 모두가 선택옵션 이더군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달까요?

한번도 이런경험이 없어서인지 뒷맛이 영 개운치 않네요~
신랑왈 "즐거웁자고 간 여행을 옵션때문에 기분 상하지말고 가이드 하자는대로 따라가라" 하더군요.^^

제가 항상 여행갈 때 챙기는 김,깻잎장아찌,고추장, 창란젓갈은 준비해야 겠죠?
추운날 외출 삼가하시고 감기조심 잊지마세요~~
환전은 달러로 하셨죠?
달러가 통용되는 나라입니다.

그게 염장이군요?
두 사람이 100만원이 가깝다는 말씀이시죠?
우리는 그 돈이면 한달동안 다닌다는 사실을 아시죠?
그런데 또 옵션이 또 있어요?
어느 여행사 프로그램인지 몰라도 넘 비싸네요.

신랑께서는 참 착하신 분이십니다.
저 같으면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했을 텐데...

무슨 한달이상 여행가는 일도 아니고 밑반찬을 준비하세요?
베트남 패키지는 식사 때 대부분 한국식당에 갑니다.
그런 것 필요없을 듯합니다.
아침 식사도 뷔페식이고 베트남 국수도 있기에 선택하면 됩니다.
과일도 많이 드세요.
주먹만한 파인애플... 그리고 망고가 참 만나요.
혹시 숙소가 스포츠 호텔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곳도 한국인이 하는 호텔이거든요.
  • 노을
  • 2012.01.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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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신랑이 지불해서 잘 몰랐는데...정확히 유류활증료까지 126마넌이라네요~
네 ~달러로 바꾸었고 ..1달러 1145원~
예전부터 잘 아는 여행산데...ㅎㅇ 여행사인데...인지도는 별 없지만 몇번 가서도 만족도가 있었는데....
묻지도 따지지도말고 그냥 다녀올래요.^^

여행이야기 한다고 설 잘 쇠셨는지 인사 늦었습니다.
설 즐겁게 잘 쇠셨겠죠?   저도 정신없이 보냈지만 즐거웠고 보람도 있었습니다~
근데요 ~ 밑반찬은 꼭 지참해야되요~ 왠지 느끼한 음식이 많이 나올 거 같아서요.^^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 언니에게 튜브 고추장 부탁하면(아무도 못 듣게 살짝) 몇 개 줍니다.
그거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1인당 126만원입니까?
두 사람이죠?
요즈음 그렇게 올랐나요?
그러면서 또 옵션도 있나보네요.
음식이 까다로우신 노을님은 배낭여행은 가지 못하시겠어요.
중국 시골에 가면 정말 먹기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먼저 노을님이 여행 스타트를 끊으셨네요.
올해는 만사형통하실 겝니다.
가족 모두에게 말입니다.
정말 멋지네요
혹 사진빨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
나라야 어찌되었던 서태후는 즐길건 다 즐기고 살다간 복 많은 여인입니다.
그녀 스스로 복이 많다고 느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부산에서 돌아옸는데 정말 차가 많이 밀리네요
어제 돌아오면 차가 밀릴까봐 하루 더 있다가 왔더니 어제보다 더 차가 밀리더군요.
모두 저처럼 생각하고 하루씩 늦춰 귀경하는건지 하여간 운전대잡고 앞만 쳐다보느라 눈이 빠지는줄 알았답니다.

더디어 노을님의 베트남여행이 곧 시작되는군요
재미있는것 많이 보고 오셔서 이야기 좀 해주세요
네.. 사진빨이 아니고 정말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황량하게 생각되는 이화원에 이런 보석이 숨어있었습니다.
이화원을 가도 여기는 잘 찾지 않나 봅니다.

오늘 올라오셨군요?
그런데도 차가 많이 밀렸나 봅니다.
우리도 중국처럼 오래 연휴를 주면 덜 밀릴 텐데 말입니다.

노을님이 드디어 떠나시나 봅니다.
다녀오셔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진을 보여주시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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