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하남성(河南省) (51)

뤄양 용문석굴 봉선사 그 다음 이야기 view 발행 배경음악 첨부 | 하남성(河南省)
佳人 2012.06.14 08:00
인생무상 제행무상이라 햇는데 ......
일생을 다바쳐 단단한 돌을 깎아 저 많은 부처들은 왜 만들엇을고 ..... 그수고로움에 대한 상상이 더 볼만합니다.
오랜만에 귀한 글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일생을 다바쳐 단단한 돌을 깎아 저 많은 부처를 왜 만들었느냐고요?
만들라 해서 만들었을 겝니다.
일생을 다바쳤다고요?
정말 그리 생각하십니까?
일생은 아니고 한 부분이겠지요.
어린 시절에는 만들 수 없잖아요. 그쵸?
말꼬리 잡고 자판 두둘기는 행태 또한 부처님을 만든 석수쟁이와 무엇이 다르랴 !
다른것은 오로지 정과 망치만 들지않앗을 뿐이구나 !
아 ! 헛되고 헛된 겁의 세월 동안 얽힌 사연들이여 ~
영겁의 세월 동안 동시대에 태어난 님과 나는 과연 무엇을 얽히고 섥혀 무엇을 남기고 사라질 것인가 ?
석수쟁이는 자판으로 돌을 깎았군요?
무엇이 그리도 헛되오니까?
무엇이 얽히고 설켜 님을 힘들게 하오니까?
그게 쥐려고 하며 살기 때문인 줄 이제야 아시겠사오니까?
놓이버리면 얽힐 것도 없고 설킬 것도 없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셨사오니까?
이제 모두 놓아버리세요.
잡으려 하다가는 정말 그 줄에 갇혀버립니다.
님이 놓아버린것은 과연 무엇이뇨 ? 돈 ? 사랑 ? 부귀 ? 명예 ?   .... 과연 놓으셨을까?
욕망의 지수에 따라 그지수가 어느 정도 찼을때 놓을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때를 아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지수가 빨리 도달해서 행복하고 그때를 알아서 행복하고 그행복을 느낄줄 알아서 행복합니다.
행복은 그대의 것 .........
저는 칼국시 한그릇에 목메고 사랑에 목메고 일용할 양식인 돈에 목메고 .... 부귀와영화 그리고 명에는 너무 멀어서 잡으려고 손내밀지도
못하는 가련한 중생입니다.
놓아버린다고 놓여지는것이 아니고 잡으려 한다고 잡히는 것이 아님을 님은 왜 모르시나요.
아직도 속세의 연을 잡고 계시는군요?
이제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것 하나만 하며 살면 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기에 머리가 복잡하지요.
행복과 불행은 내가 구분한 것이지 세상에 그런 것이 어디 있습니까?
잡으려하다 잡을 수 있습니까?
놓으려 한다 놓을 수 있습니까...

삼라만상 모두에 목 매시는 님이 안타깝습니다.
그저 좋아하는 것 하나만 생각하며 살아보세요.
돈이 좋다면 돈만 보시고, 애인이 좋으시면 애인만 생각하세요.
저는 여행이 좋아 하루종일 여행만 생각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글을 쓰고..
오후에는 다음 여행을 위해 체력관리를 위해 가까운 언덕을 오릅니다.
마눌님 손 잡고 헐떡거리며 산을 오르고 숲속을 걷다보면 기분도 좋을 뿐 아니라 건강마저 좋아질 겝니다.
둘 만의 이야기도 나누다 보면 정도 깊어진답니다.
이게 간단하게 행복해지는 방법입니다.
젠장 ?   돈이 잇시야지 원참 !
젠장?
돈도 별로 들지 않게 여행하자고 할 때는 웃기지 마라고 하면서...
얼마나 더 움켜쥐어야 수운님 마음에 드실려나...
대불이니 석불이니 노을의 눈엔 그닥 아름답게 보이지 않네요~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의 아름다움을 알아 볼 테지만...노을은 아름답지 않기에...

수 많은 세월의 흔적들이 묻어나는 석불들을 묻고,따지고,상상하고.해석하고,속속들이 파 헤치시며
감상하시는 佳人님~~ 대단하세유~~
노을은 쓰~윽 보고 지나칠 텐데......ㅎㅎ

원 팩에 소낙비에 젖어 부풀대로 부푼 찐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찐빵가게 어디에 있나요?
노을님은 그냥 거울로 자신의 얼굴만 보세요.
서시만큼 예쁜 노을님처럼 아름다운 모습은 세상에도 없습니다.

저도 석불을 쓰~윽 보며 지나쳤어요.
그런데 그런 생각이 쓰~윽 나더군요.

원팩에 부푼 제 모습을 상상하니 무척 즐거우시죠?
佳人은 이렇게 생긴 모습도 여러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아버님~
이제사 여기서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이번 서울 여행에서 좋은 말씀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아버님 뵌것도 너무 영광이고요 그리고 커피도 잘 마셨습니다.
여행이야기..인생이야기...정말 좋은 말씀들 고마웠습니다.
전 무사히 서울일정 마치고 돌아왔구요.
어제부터 새롭게 시작한 파트타임일 잘 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안에 피자가게 인데요 오늘 하루종일 피자를 만들었어요.
다리 아파 죽겠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열심히 재밌게 할려고 해요~
아.
그리고 아버님 사진들이 확실히 화사해 졌네요.
훨씬 더 보기가 좋습니다.
그럼 아버님 또 한가하면 언제든지 와서 보구 연락 드리겠습니다.~
잘 내려 갔군요?
모든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면 어려운 일이 적어지지 않겠어요?
하기 싫은 일은 같은 일이라도 더 힘들다 하더라고요.

나중에 화랑이님을 만나면 직접 만든 피자를 먹어 봐야겠군요.
다른 사람이 만든 것보다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아뭏든 만나서 반가웠고요.
열심히 일하여 계획대로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할 게요.
늘 응원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불교에 문외한인 제가 알지도 못했던 많은 부처님들을 뵙는군요
나름 역할과 이야기가 담겨 있을텐데
무지렁이의 눈에는 그냥 돌부처로만 비치네요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네요
저랑 같은 급이신가 봅니다.
돌아서면 모두 돌만 보고 온 느낌입니다.
식스팩 복근 자랑하는 역사만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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