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구채구, 쑹판 (24)

아~ 님은 떠났습니다... view 발행 배경음악 첨부 | 구채구, 쑹판
佳人 2013.09.17 08:00
문성공주에서 달라이라마까지 역사는
수많은 사연을 앉고 흘렀네요
달라이라마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오랜시간동안 티벳이 독립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힘이 점점 커지고 있으니
누가 중국을 비난하고 나서겠습니까
정말 점점 더 독립의 꿈은 사라지겠지요.
누가 중국의 이런 행동에 태클 걸겠어요.
그때 모두 외면할 때 인도에서 그나마 달라이 라마를 받아주었고 독립정부를 인정하는 바람에 그나마
다람살라에 망명정부가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현재 다람살라의 달라이 라마가 죽고 나면 누가 대신하겠어요?
이미 중국 정부에서 내세운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에 있다는데요.
아버님~~!
벌써 추석이 다가왔어요.
시간이 정말...미친듯이 가는것 같습니다
오늘 비자 신청도 물어보고 의료보험 중지건도 물어보고 인터넷 정지 라던지 여러가지 것들을 알아봤어요.
이제 텐트랑 준비물 몇개만 사면 되요.
막상 간다니 좀 설레기도 합니다.
아버님.
늘 감사 드립니다.
이번 추석도 잘 보내시구요.
가기전에 또 연락 드릴게요.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이제 하나씩 준비를 마쳐가는군요?
왜 아니겠어요?
여행이란 늘 설레이게 마련이지요.
더군다나 두 발로 저으며 자전거로 가야 하는데...
출발 전에 다시 한번 연락 주세요.
추석이라꼬 쉬시느교 ? 그날이 그날인데 ... 원참 !

티뱉...
달라이라마 ? 불교 ? 부처님 ?
현실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직 힘만이.........
그러하니 종교가 무너지면 얼마나 힘든세상이될까.....무척 고민스럽습니다.
추석이라고 쉬면 아니되옵니까?
지금까지 고산을 헐떡거리며 견마지로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달리라고요?

종교가 무너지면?
왜 수운님이 고민하십니까?
사돈이 팥죽 쑤는데 왜 수운님이 옆에서 땀을 흘리나 모르겠습니다.
수운님은 아직 아이 장가도 보내지 않았잖아요.
가르침을 주옵소서~~
손주 나오면 꼰대에서 할배로 넘어갑니다. 그짓을 왜 합니까 ?
추석래 불사추석이오이다. ..... 더워서
내일은 떠나실거죠 ?
꼰대나 할배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만 벌써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즐거운 한가위가 되실겁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빕니다~
이번 추석은 며느님을 보셨으니 더욱 활기 넘치는 추석이 되시리라.....

저는 추석아침을 보내고 오후엔 바람처럼 시골로 달려갈 겁니다.
새벽녁 마당에서 신랑과 함께 빈짝이는 별을...북두칠성을 보는 기쁨을 누리고자~~~ㅎㅎ
그곳에도 한가위를 알리는 풍성한 달이 휘엉청 뜨겠지요?
오후에 바람처럼...
바람처럼 사시는군요?
그런 달려갈 곳이 있어 얼마나 행복하세요.
그런 곳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할 겁니다.
부럽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달뿐 아니라 별까지?
혼자도 아니고 두 분이서?
부럽습니다.
올 한가위는 정말 행복하시겠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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